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지난주 페루 정부가 ‘트랜스젠더주의’ 및 ‘논바이너리’(남성도 여성도 아닌) 성 정체성을 정신 질환으로 분류하자, 성소수자(LGBT) 옹호 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지난 17일 필수 건강 보험 계획의 문구를 변경하여, 트랜스젠더 성별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정신 장애로 분류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지난해 프랑스 내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 건수가 거의 1,000건에 달했다는 보고가 나온 지 두 달 만에, 프랑스 베레프트 교구의 성당에 있는 마리아 동상이 참수되고 의자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라누벨 리푸블리크’(La Nouvelle République)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지역 소방관들이 푸아티에의 ‘생 테레즈 로마가톨릭 교회’(Roman Catholic Churc…
영국 청년 종교인들이 높은 수준의 신앙적인 헌신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화이트스톤은 IIFL(신앙영향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영국 성인 2,064명을 대상으로 신앙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 18~24세의 청년 종교인은 65세 이상의 종교인보다 “신앙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비율이 더 높았…
영국의 한 박해감시단체에 따르면 개신교인 150여명이 멕시코 지역사회에서 강제 이주됐으며 정부 관리들은 이들에게 인권 보호를 위반하는 협약에 서명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독연대(CSW)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로겔리오 헤르난데즈 발타자르 목사와 교회 지도자 니콜라스 헤르난데즈 솔로르자노가 휴에쥬트라 데 로스 레예스(Huejutla de los Reyes) 지방 정부가 추진한 합의를 거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미국 기독교상담사협회(AACC) 회장이 “미국은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총체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정신건강 재앙의 진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팀 클린턴(Tim Clinton) 회장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정신 건강 위기는 없다. 정신 건강 재앙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복음주의침례협회(Association of Baptists for World Evangelism, ABWE)가 800개 언어를 사용하는 파푸아뉴기니에 신학 교육과 복음화를 위해 670만 달러(약 90억 원)를 모금할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ABWE는 세계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독립적인 선교기관으로서 84개국 교회와 선교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파푸아뉴기니의 ‘고로카 침례 …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 재정 책임위원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ECFA)가 교회와 자선단체의 탈진과 윤리적 부패를 막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 표준’을 개발 중이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CFA는 몇 년간의 기도와 연구 및 심의를 거쳐 올해 3월에 리더십 표준 초안을 발표했다. 이 비영리 감시기구는 이번 달 말까지 이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
7피트 높이 청동 조각상 제작돼 펼쳐진 성경 왼손으로 든 모습 아래엔 두 요한복음 성경 구절 세계적 복음 전도자 故 빌리 그래함 목사(Billy Graham, 1918-2018)의 동상 제막식이 5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지하에 위치한 국립 조각상 홀(Capitol Crypt)에서 거행됐다. 동상 아래 받침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
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단 2%만이 ‘복음주의자(Evangelical)’라는 용어가 일부 또는 전적인 정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달 초,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그레이매터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콘셉츠’(Infinity Concepts)는 미국 복음주의 신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꼬리표를 넘어: 복음주의 정체성 밝혀내기>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작년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010명의 복음주의 개신교인이 참여했다.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16일 미국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상의 밑면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테드 버드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제막식에서 “친애하는 친구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자격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졌다. 우리는 하나님의 희생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며 “아직 스스로 결단을 내리지 않은 분들은 그 결정을 내리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