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美 플로리다주 대법원, 임신 6주 후 낙태 금지 판결

    美 플로리다주 대법원, 임신 6주 후 낙태 금지 판결

    미국 플로리다주 대법원이 임신 6주후 낙태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별도로 오는 11월 투표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하도록 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일(이하 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대법원은 주헌법상 낙태권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제정된 ‘임신 6주 후 낙태 금지법’은 다음달 1일 발효된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원이…

  • 해리포터 J. K. 롤링 작가, “남자를 남자라 불러서” 기소될까?

    해리포터 J. K. 롤링 작가, “남자를 남자라 불러서” 기소될까?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새로운 증오범죄법이 발효된 가운데,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인 J. K. 롤링(J. K. Rowling)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이나 장애, 성적 지향, 성전환 등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증오 범죄 및 공공 질서법’을 시행 중이다. 이 법을 위반할 시에는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만 파운드(약 1,700만 원)의 벌…

  • 美 교회 근처서 성경 2백권 소각 사건 발생… “기독교 공격받아”

    美 교회 근처서 성경 2백권 소각 사건 발생… “기독교 공격받아”

    기독일보,

    미국 테네시주의 한 목회자가 지난 부활절 주일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교회 근처 트레일러에서 2백여권의 성경에 불을 질렀다면서 “기독교가 공격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마운트 줄리엣에 위치한 글로벌 비전 성경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그렉 로크 목사는 부활절 주일예배를 통해 “미국에서 기독교가 그 어느 때보다 공격을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이다. 미지근한 태도를 취하지 말라”고 했다.

  • 무신론자 도킨스, ‘문화적 기독교’ 쇠퇴 한탄

    무신론자 도킨스, ‘문화적 기독교’ 쇠퇴 한탄

    유명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박사가 자신을 ‘문화적 기독교인’으로 묘사하며 유럽에서 신앙의 문화적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러나 여전히 기독교의 핵심 교리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킨스 박사는 부활절을 맞아 영국 언론인 레이첼 존슨(Rachel Johnso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국은 기본적으로 기…

  • 남아공서 부활절 모임 가던 성도 45명, 교통사고로 사망

    남아공서 부활절 모임 가던 성도 45명, 교통사고로 사망

    아프리카에서 부활절 모임 참석을 위해 버스로 이동 중이던 기독교인 40여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정치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보츠와나에서 남아프리카 림포포주 모리아시로 이동하던 버스가 림포포 모코파네 인근 R518 도로에서 추락해 45…

  •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 발효… 수백 명 반대 시위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 발효… 수백 명 반대 시위

    수많은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새롭게 발효된 증오범죄법이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자유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2일(이하 현지시각) 의회 앞에 모여 시위를 펼쳤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증오 선동’이라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된 스코틀랜드 ‘증오 범죄 및 공공 질서법’이 4월 1일부터 발효됐다. 이 법을 위반할 시에는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만 파운드(약 1,700…

  • 이스라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 중동 내 확전 우려

    이스라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 중동 내 확전 우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 등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란을 비롯해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해 중동 내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시리아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일(이하 현지시각) 낮에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을 폭격했다…

  • 짐바브웨, 이단 종교 집단에 머물던 아동 251명 구출

    짐바브웨, 이단 종교 집단에 머물던 아동 251명 구출

    세계– AI의 도전 앞에서 사역자의 대응과 태도 지난해 상용화를 시작한 ChatGPT와 같이 갈수록 진보하고 있는 AI 기술은 목회를 비롯한 여러 사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애빌린기독교대학교(Abilene Christian University)의 이스트(Brad East) 박사는 AI 기반의 프로그램들이 목회자의 분주한 업무를 돕는 데 유용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된 유혹에 빠지거나 사역의 소명을 놓칠 수 …

  • 168년 된 UMC 산하 기독대학, 재정난으로 폐쇄

    168년 된 UMC 산하 기독대학, 재정난으로 폐쇄

    미국 연합감리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와 연계된, 앨라배마주의 한 인문대학이 재정난으로 인해 오는 5월 31일 닫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버밍엄-서던대학(Birmingham-Southern College) 이사회는 3월 26일 투표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BSC 이사회 의장인 키스 톰슨(Keith Thompson) 목사는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대학, 학생, 교직원, 그리고 동문들에게 비극적”이라고 말…

국제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