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공산권 국가인 쿠바가 동성결혼을 공식 허용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5일(이하 현지시각) 쿠바는 동성 간 결혼 및 입양을 합법화하는 가정법 개정안을 국민투표로 통과시켰다. 알리나 발세이로 구티에레스 쿠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6일 가족법 개정 여부 국민투표 개표 결과 찬성 66.87%(393만 6790표), 반대 33.13%(195만 90표)로 각각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우크라이나 멜리토폴(Melitopol)에서 지난 두 달 사이 러시아 측이 가장 큰 규모의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 3곳을 폐쇄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가 27일 전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지난 9월 11일, 러시아 당국자들이 예배 중인 멜리토폴 시 ‘그레이스 침례교회(Grace Baptist Church)’에 난입해 교회를 폐쇄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어온 불법 이민자 수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의 통계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첫 11개월(2021년 11월- 2022년 9월)까지 불법 이민자 적발 건수는 215만 639건에 이른다. 지난 6개월마다 20만 명이 국경을 넘은 것을 감안할 때, 이 수치는 올해 말에 250만 명을 넘길 …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고백하는 교회와 타협하는 교회의 8가지 대조’를 최근 소개했다. 조셉 마테라 박사는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USCAL)’과 ‘그리스도 언약 연합(CCC)’을 이끌며 뉴욕시의 부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칼럼에서 “나치 독일 시대에 파시스트 나치 사회주의 운동의 종교적 병기가 된 독일 교회 운동에 반대하…
미국 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CRC) 문화연구센터의 조지 바나 연구소장이 “대다수의 미국인이 성경과는 거리가 먼 ‘맞춤형 세계관(customized worldview)’을 만들어 영적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 소장은 최근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가 주최한 보수주의 기독교 투표 집회인 ‘기도 투표 스탠드 정상회담(Pray Vote Stand Sum…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환자와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한 이유로 징계조치를 받은 기독교인 의사와 합의하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35년 동안 지역보건의(GP)로 일해온 리차드 스캇 박사는 자신의 비용으로 1천8백 파운드(약 276만원)를 지불하는 ‘전문적 경계’ 과정을 수강하는 데 동의하지 않으면서 NHS의 승인된 GP 목록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했다.
모잠비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 용의자들에 의해 이탈리아 수녀가 총상을 입어 숨지고 6명이 참수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가톨릭 자선단체 보고를 인용해 마리아 데 코피(83) 수녀가 지난 9월 6일(이하 현지시간) 치펜 시에서 가톨릭 선교지를 습격한 총격범에 의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당시 범인들은 교회와 병원을 포함한 건물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쿠바에서 동성혼과 입양을 합법화하는 새로운 가족법을 승인하는 투표를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100페이지 분량의 이 가족법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진보적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회(SBC)가 동성애 지지 입장을 표명한 2개 교회를 교단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제명된 교회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있는 칼리지파크침례교회(College Park Baptist Church in Greensboro)와 뉴저지주 프랭클린빌에 위치한 어메이징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Amazing Grace Community Church)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따르면, 남침례회 집행위원회는 …
미국 전역에서 수백여명이 참가한 ‘순교자를 위한 행진’ 3주년 행사가 최근 내셔널몰에서 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종교자유 옹호자들은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해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기보다 죽음을 선택한 순교자들을 배우자고 촉구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신앙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