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英 성공회,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

    英 성공회,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

    크리스천투데이,

    “하나님, 남성이나 여성 아니야” vs “남성과 여성 이미지, 교체 사용 不” 영국 성공회가 ‘하나님 아버지(God the Father)’라는 표현에서 남성을 뜻하는 ‘아버지(God)’ 대신 성중립적 호칭으로 고쳐 부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회 주교들이 예배에서 하나님을 언급할 때, 남녀 간 성별을 반영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프로젝트를 올해 중 출범…

  • 에티오피아에서 교회 공격받아 3명 사망

    에티오피아에서 교회 공격받아 3명 사망

    기독일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기관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정교회 테와헤도(Tewahedo) 교회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부 에티오피아에서 한 교회가 공격을 받아 3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부상당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주교는 성의회(Holy Synod)를 전복하려는 “정부 지원 쿠데타 시도”에 항의하기 위해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니네베 금식 기간 동안 회원들에게 검은색 옷을 입을 것을 촉구했다. 시노드(Synod)는 교회 내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의미한다.

  • 필·루신다 둘리 목사, 힐송교회 글로벌 담임으로 임명돼

    필·루신다 둘리 목사, 힐송교회 글로벌 담임으로 임명돼

    기독일보,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의 사임에 따라 지난 1년 간 힐송교회 임시 글로벌 담임목사로 재직한 부부 필(Phil)과 루신다(Lucinda) 둘리(Dooley) 목사가 정식 글로벌 담임목사로 영구 임명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티븐 크라우치 힐송교회 글로벌 이사회 의장은 이 부부를 위해 기도하기 전 교인들에게 “필과 루신다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자랐다. 그들은 청소년 목회자, 예배 목회자 등으로 지난 14년 간 역할을 해 왔다”며 “남아프리카에 번성하는 교회를 세우고 데 그들의 삶을 헌신했다”고 말했다.

  • 기독교 단체들, 지진 참사 현장서 ‘예수’ 이름으로 구호활동

    기독교 단체들, 지진 참사 현장서 ‘예수’ 이름으로 구호활동

    기독일보,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리아와 터키(튀르키예) 최전선에서 기독교 자선 단체들이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번의 지진과 최소 120회의 여진으로 터키와 시리아에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2000명으로 늘어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2000명으로 늘어

    기독일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2049명을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날씨마저 강추위를 보이면서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다.

  • 일본 자민당,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일본 자민당,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크리스천투데이,

    총리 비서관 문제 발언 경질 후 파장 가라앉지 않자, 수습 나서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한국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해당하는 ‘성소수자(LGBT) 이해증진법’ 입법 재추진에 나섰다. 이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비서관 아라이 마사요시(荒井勝喜)가 “동성결혼은 보기도 싫다”는 발언으로 경질된 후에도 파문이 계속되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

  • 英 인플루언서 “예수님 말씀 듣고 성전환 수술 포기”

    英 인플루언서 “예수님 말씀 듣고 성전환 수술 포기”

    크리스천투데이,

    6개월 동안 트랜스젠더로 살아온 영국의 인플루언서가 교회를 방문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전환 수술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올해 32세인 올리 런던(Oli London)은 교회 뒷좌석에 앉아 있을 때 “지금 하려는 것을 그만두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하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근 ‘트리거노미트리’(Triggernometry)에 출…

  • 美 남침례회, 선교사 46명 파송… 지역교회의 지원도 증가

    美 남침례회, 선교사 46명 파송… 지역교회의 지원도 증가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남침례회 국제선교위원회(IMB)는 최근 46명의 전임 선교사 파송을 승인했으며, 최근 지역 교회의 지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IMB는 지난 1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파송식을 열고 46명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선교사들을 위한 파송식에는 약 450명의 직접 참석자가 참석했으며, 3,600명 이상이 생중계로 동참했다. IMB는 1년에 …

  • 美 바이든 “국가적 낙태 금지법, 거부권 행사할 것”

    美 바이든 “국가적 낙태 금지법, 거부권 행사할 것”

    크리스천투데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7일 연두교서에서 국가적으로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성문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 미 대법원은 지난해 6월 ‘돕스 대 잭슨’(Dobbs v. Jackson) 사건에서 기존 판례를 뒤집고 낙태는 헌법상의 권리가 아님을 강조하며 그에 대한 판단 권한을 …

  • 기독교 팀 ‘매버릭 시티 뮤직’, 그래미상 최다 부문 수상

    기독교 팀 ‘매버릭 시티 뮤직’, 그래미상 최다 부문 수상

    기독일보,

    미국의 기독교 음악팀인 매버릭 시티 뮤직(Maverick City Music)이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간) 밤 열린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거의 모든 기독교 음악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6일 보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매버릭 시티 뮤직은 비욘세(Beyoncé)와 함께 가장 많은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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