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미국장로교(PCUSA)가 작년에만 100개 이상의 교회와 5만3천 명 넘는 교인이 감소하며, 수년간 하락세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번 주 PCUSA 총회 사무국이 발표한 ‘2022년 연간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PCUSA 교인은 2021년 약 119만3천명에서 2022년 114만여 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2019년 130만2천명보다 16만여 명 줄었으며, 2000년에 보고된 약 250만명의 교인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오엠국제선교회(Operation Mobilization, 이하 OM)를 창립한 조지 버워(George Verwer) 선교사가 지난달 별세한 후 사역 지도자들이 그의 복음 전파에 대한 헌신과 세계 복음주의 선교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력을 회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45년 동안 OM을 감독한 버워 선교사는 지난 4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근처의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OM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향년 84세였다.
미국 오하이오 연합감리교회(UMC)에 속한 한 교회 목회자가 부당한 절차의 일환으로 이달 말 교회를 폐쇄하기로 한 지역기구의 결정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출석교인 수가 87명이며 주당 평균 예배 참석자가 약 35~40명인 스트러더스 UMC는 최근 지도부로부터 교회가 오는 5월 21일 영구적으로 폐쇄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영국인 기독교인 부부가 외국인 기독교인과 선교사의 입국을 금지한 튀르키예를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제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인권 단체인 ‘국제 자유수호동맹’(ADF International)는 최근 “10년 이상 튀르키예에 거주해 온 레이첼과 마리오 잘마는 2019년과 2020년, 터키 당국으로부터 ‘공공질서 및 보안에 대한 위협’으로 지정돼 영국으로 추방당…
지난 4월 14일 북부 우간다에서 한 기독교 대학생이 무슬림들을 전도한다는 이유로 무슬림 학생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북부 지역 리라에 있는 우간다 기독교전문학교의 2학년 학생인 제러마이야 음왕가(Jeremiah Mwanga·24)는 리라 동부 지역 보로보로 병동 광가바라 구역에 있는 기숙사 방에서 살해당했다. 음왕가는 우간다 동부 …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1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을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으로 또 다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VOA는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은 정부가 국민의 종교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거나 박해하는 것을 용인하는 국가를 말하는 것으로,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북한을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도록 권고해 왔다”고 했다.
영국인 기독교인 부부가 외국인 기독교인과 선교사의 입국을 금지한 튀르키예를 상대로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제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인권 단체인 ‘국제 자유수호동맹’(ADF International)에 따르면, 레이첼과 마리오 잘마는 10년 이상 튀르키예에 거주했으나 2019년과 2020년, 터키 당국으로부터 “공공질서 및 보안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는 보안 코드 ’N-82’로 지정돼 영국으로 추방당했다.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방송인 글렌 벡(Glenn Beck)이 폭스뉴스 CEO인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으로부터 “생방송 도중 하나님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글렌 벡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각) 방송된 블레이즈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사임한 폭스뉴스 간판 진행자 터커 칼슨(Tucker Carlson)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 기독교인이 이 생에서 치유받고자 하는 희망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육체적인 부활에 대한 궁극적인 약속보다 더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존 파이퍼 목사가 대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디자이어링 갓 미니스트리’ 창립자이자 베들레헴 신학교 총장인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크리스탈 키팅(Crystal Keating)이 진행하는 ‘조니 앤 프렌즈 미니스트리 팟캐스트’에 출연해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육체적 장애가 있는 이들 뿐만 아니라 몸의 구속을 기다리며 나이가 들어가는 이들에게도 소망을 준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남성과 여성 사이의 관계로 묘사한 선언문을 발표한 후 영국의 한 주택협회로부터 해고당한 기독교인 시장 후보가 협회와 합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CPA(Christian Peoples' Alliance) 회장이자 안수받은 목사인 모린 마틴은 지난해 5월 해고되기 전까지 13년 동안 L&Q에서 주택 관리자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