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유럽의회(EU)는 인도 정부에 마니푸르에서 계속되는 폭력 사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마니푸르에서는 교회와 기독교 재산이 대량 파괴돼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집을 잃었다. 이 결의안은 지난 5월 힌두교 메이테이 공동체와 기독교인이 다수인 쿠키족 사이의 긴장이 폭력 사태로 확산된 데 대해 “인도 정부가 평안을 회복하기 위한 긴급 조치…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미국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낙태 정책에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AP통신-NORC 공공문제연구센터(Center for Public Affairs Research)는 13일(이하 현지시각)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 성인 1,2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3.9%p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바이든의 직무 수행과 낙…
미국 남침례회(SBC) 전 총회장인 J. D. 그리어 목사가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한 SBC의 최근 결의안에 대한 전미아프리카계미국인협회(NAAF)의 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소재 서밋교회(Summit Church)를 이끌고 있는 J. D. 그리어(J. D. Greear) 목사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이 개정안은 개별 교회…
아이비리그에 속한 명문대인 미국 브라운대학의 학생 10명 중 4명이 본인을 성소수자(LGBTQ+)라고 밝혔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일 뉴욕포스트(NYP)등 외신에 의하면, 브라운대 학생신문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가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38%가 자신을 성소수자라고 밝혔다. NYP가 10년 전 비슷한 설문을 진행했을 때는 그 비율이 14%였다. 융합연구…
미국의 예배 음악 사역자이자 기독교 활동가인 션 포우트(Sean Feucht)가 워싱턴주의 스포캔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기타를 훔친 남성이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포우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기타를 훔친 한 남성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파선됐다(wrecked)”라는 글을 남겼다. 포우트는 “[내 동료] 딘이…
미국 남침례회(SBC) 전 총회장인 J.D. 그리어(Greear) 목사가 “여성이 어떤 종류의 목회자로 섬기는 것을 금지한 대의원 투표가 지역교회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전국 아프리카계 미국인 펠로우십(NAAF)의 주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 더럼에 위치한 서밋교회를 섬기는 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이 수정안은 지역교회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우리의 과거 관행과 일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순응을 강요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남침례회(SBC)에 소속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 네트워크인 NAAF(National African American Fellowship)가, 최근 교단 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한 결정에 대해 “지역교회의 자율성을 불필요하게 침해했으며, 교회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4천여 교회가 소속된 NAAF의 대표 그레고리 퍼킨스 목사는 지난 3일(이하 현…
영국의 한 기독교 사회복지사가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신념 때문에 병원의 일자리 제안이 철회되자 법적 조치에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펠릭스 응골레(Felix Ngole)는 기독교법률센터(CLC)의 지원을 받아 의료 기관인 터치스톤 서포트 리즈(Touchstone Support Leeds)를 리즈고용재판소(Leeds Employment Tribunal)에 고소했다. 그는 평등법에 따라 ‘차별, 괴롭힘, 간접…
결혼과 성에 대한 종교적 신념을 표현했다가 기소된 핀란드의 기독 정치인이 표현의 자유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이비 래세넨(Päivi Räsänen) 핀란드 전 내무장관 및 전 기독민주당 의장은 2019년 트윗과 라디오 토론, 2004년 팸플렛에서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견해를 밝힌 이후 기소됐다. 그녀는 복음주의 루터파 교회가 성소수자 행사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
중국에서 종교 박해를 피해 망명한 64명의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이른바 ‘메이플라워 교회’의 목사는 “자유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많은 신실한 영웅들이 여전히 중국 공산당의 억압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19년 중국 경찰의 위협과 심문을 받고 한국으로 도피했었던 메이플라워교회의 판용광 목사는 12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