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크리스천투데이,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 美 국회의사당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 동상 제막식 거행

    美 국회의사당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 동상 제막식 거행

    7피트 높이 청동 조각상 제작돼 펼쳐진 성경 왼손으로 든 모습 아래엔 두 요한복음 성경 구절 세계적 복음 전도자 故 빌리 그래함 목사(Billy Graham, 1918-2018)의 동상 제막식이 5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지하에 위치한 국립 조각상 홀(Capitol Crypt)에서 거행됐다. 동상 아래 받침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

  • 美 대다수 보수 기독교인 “복음주의는 정치 용어 아냐”

    美 대다수 보수 기독교인 “복음주의는 정치 용어 아냐”

    기독일보,

    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단 2%만이 ‘복음주의자(Evangelical)’라는 용어가 일부 또는 전적인 정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달 초,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그레이매터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콘셉츠’(Infinity Concepts)는 미국 복음주의 신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꼬리표를 넘어: 복음주의 정체성 밝혀내기>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작년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010명의 복음주의 개신교인이 참여했다.

  • 美 의회 빌리 그래함 동상 제막식… “성경 전체 믿으신 분”

    美 의회 빌리 그래함 동상 제막식… “성경 전체 믿으신 분”

    기독일보,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16일 미국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상의 밑면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테드 버드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제막식에서 “친애하는 친구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자격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졌다. 우리는 하나님의 희생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며 “아직 스스로 결단을 내리지 않은 분들은 그 결정을 내리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 美 복음주의자 2%만이 “복음주의는 정치적 용어”

    美 복음주의자 2%만이 “복음주의는 정치적 용어”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2%만이 ‘복음주의’라는 단어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정치적인 용어로 정의돼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 매터 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 컨셉츠(Infinity Concepts)는 최근 1,000여 명의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초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욘드 더 레이블: 언마스킹 에반젤리컬 아이…

  • 푸틴은 보수 기독교 수호자? 하마스는 자유 투사?

    푸틴은 보수 기독교 수호자? 하마스는 자유 투사?

    미국에서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 자유 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 전현직 대표가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쓴 이들 중 하나인 게리 막스(Gary Marx)는 ‘우크라이나 신앙 및 종교 자유 수호자들’(Defenders of Faith and Religious Freedom in Ukraine)의 회장이자 신앙과자유연맹의 전 사…

  • 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 최근 한 달간 기독교인 18명 살해

    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 최근 한 달간 기독교인 18명 살해

    지난 4월 중순 이후 한달만에 나이지리아에서 18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 박해 소식을 전하는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시의회 관계자인 크리스토퍼 아우두 맨십(Christopher Audu Manship)은 "지난 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중북부 플라토 주의 카야르다(Kayarda) 마을에서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 풀라니족이 기독교 농부 4명을 살해했다"고 밝혔…

  •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기독일보,

    미국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자유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의 전현직 대표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글을 쓴 게리 막스(Gary Marx)는 ‘우크라이나신앙및종교자유수호자들’(Defenders of Faith and Religious Freedom in Ukraine)의 회장이자, 신앙과자유연맹의 전 사무총장이다. 티모시 헤드(Timothy Head)는 현재 신앙과자유연맹의 사무총장이며, 아시아, 중동 및 유럽 선교사로 활동해 왔다.

  • 美 의료기관, ‘성적 지향’ 차별금지한 바이든 행정부 고소

    美 의료기관, ‘성적 지향’ 차별금지한 바이든 행정부 고소

    미국의 한 의료 서비스 업체가 차별금지 조항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포함시킨 바이든 행정부를 고소했다. 미시시피에 위치한 맥콤어린이병원(McComb Children's Clinic)은 12일(이하 현지시각)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erra) 보건복지부 장관, 멜라니 폰테스 레이니어(Melanie Fontes Rainier) 보건복지부 사무국장을 상대로 서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최근 ‘…

  • 英 의회, 낙태 비범죄화 논의 추진… 시민들, 강력 반발

    英 의회, 낙태 비범죄화 논의 추진… 시민들, 강력 반발

    영국 하원의원들이 조만간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형법 개정안과 관련해 토론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의회 밖에서 수백 명이 생명 수호 집회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자유수호연맹(ADF UK),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 영국생명권(Right to Life UK), 태아보호협회(SPUC) 및 영국정의를위한목소리(Voice for Justice UK) 등 낙태 반대 단체 회…

  • 독일 수백 년 된 교회, 주일예배서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틀어

    독일 수백 년 된 교회, 주일예배서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틀어

    독일에서 수백 년 된 한 교회가 주일예배 도중 미국의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음악을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하이델베르그에서 유명한 성령교회는 청년들을 모으기 위해 ‘반(反)영웅-테일러 스위프트 교회 예배’라는 제목의 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는 1,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성령교회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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