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엔여성기구는 성명에서 “우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을 …
동성애를 둘러싼 신학적인 문제로 연합감리교회(UMC) 탈퇴를 결정한 38개 교회가 탈퇴 과정에 제동을 건 지역 연회를 고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주 탈퇴를 원하는 지역 교회들은 메릴랜드 순회 법원에 제출한 소송장에 “UMC 볼티모어-워싱턴 연회가 교회 건물과 재산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송장은 “피고(연회)는 원고 교회의 재산이 UMC…
미국 고등법원이 연합감리회(UMC)와 지역 연회 및 감독에 대한 30여 교회들의 소송을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2년 11월 38개 교회들은 UMC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회와 이사회 및 케네스 H. 카터 감독(플로리다 연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스캐롤라이나 고등법원의 리처드 L. 도튼 판사는 20일 구두 판결에서 탈퇴하는 교회들의 소송을 기각해 달라…
성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표현했다가 해고된 영국 기독교 대학의 신학과 교수가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더비셔 소재 클리프칼리지(Cliff College)의 애런 에드워즈(Aaron Edwards)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성애가 교회를 침범하고 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명백히 야만적인 동성애 혐오증에 대해 사과하느라 바쁘다.…
미국 캘리포니아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최근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참된 복음을 듣지 못했을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복음! 오늘날 우리는 이 말을 많이 듣는다. 특정한 소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특정 스타일의 음악을 ‘가스펠 음악’(gospel music)이…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우간다 동부에 있는 교회 부지에서 철야 기도회를 준비하던 목사와 그의 14세 아들이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게 테러를 당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존 발리다와(John Balidawa·35) 목사와 그의 아들 길버트 산자(Gilbert Sanja)는 이날 오후 8시경 마유구(Mayuge) 지역의 키굴루(Kigulu) 마을에 있는 교회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실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22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에 위치한 마겔랑 소에브로토 스타디움에서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회(GPDI) 100주년 기념성회’에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향후 10년 안에 인도네시아 교회가 10배 이상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교회가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세계 교회가 부흥의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고 강조했다.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지지자들에게 기소의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기독교 자선 단체인 사마리안퍼스와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 대표인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와 나라가 향하는 곳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썼다. "워싱턴과 전국의 좌파는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는 …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Dan Delzell) 목사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쓴 글을 최근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이 글에서 “예수님이 당신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 죽으셨고, 당신의 주님이 되실 자격이 있으며, 기꺼이 당신의 친구가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런데 예수님과의 이러한 관계에서 우리가 특정 관계만 취사선택할 수는 없다고 그는 말했다. 구원은 총체적인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축사 사역을 다룬 영화 ‘예수의 이름으로 나오라’(Come out in Jesus name)가 최근 미 전역 2천여 극장에서 상영됐다. 테네시주의 글로벌비전바이블교회 담임 그렉 로크(Greg Locke) 목사는 “모든 장소에서 영화가 끝난 후 기도 시간을 허용했다. 그런데 한 곳에서 극장과 건물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했다. 로크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초…
유럽연합(EU)이 제5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가운데, 한국이 5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했다. 해당 결의안 초안은 EU 의장국인 스웨덴이 제출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유엔 인권이사회 제52차 회기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