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일본 문부과학성 종합교육정책국 조사팀이 지난 20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를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의 출산율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동대학교는 일본 교육계에서 주목받는 혁신적인 교육기관으로, 여러 교육 전문 서적에서 성공적인 대학 혁신 사례로 다뤄지고 있다. 방문에는 다나카 미쓰하루 문부과학성 종합교육정책국 참사관과 미야코 노리히로 국립교육정책연구소 통괄연구관이 참석했으며, 한동대학교에서는 방청록 기획처장, 김재효 산학협력단장, 김군오 RC전인교육원장, 조준모 HI교육혁신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측은 한동대학교의 교육 혁신 모델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브라이언박 목사(저스트 지저스 대표)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저스트 지저스’의 ‘요요요’(요점만 요약해서 알려주세요) Q&A 코너에서 동성애와 구원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답변했다. 박 목사는 ‘동성애가 죄인 것은 인정하는데,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했다. 저는 지옥에 갈까요’라는 질문에 “인정해도 바뀌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성도님이 동성애자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본인이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런데 삶이 바뀌지 않으면 똑같이 죄에 머물러 있는 것이기에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1일 오전 9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 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3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 교육에 대한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이 2024학년도 2학기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이 3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천 명의 다음세대들이 함께 한 2025 겨울 전국 청소년·청년 성령컨퍼런스가 22일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사업단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은행금융대학원(BFA)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대학교, 연세대학교(한국), 오타와대학교(미국), 폴란드-일본IT대학교(PJAIT) 등 다국적 교수진이 참여했다. 컨퍼런스 첫날인 14일에는 'Privatization and Governance'를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동대 안진원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개혁 성과를 분석하며 교육 분야 발전 방안을 제안했고, BFA 수라요 샤미로바 교수는 이슬람 금융을 활용한 그린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오타와대 스트롬벡 교수는 미국의 산업 규제완화 사례를, PJAIT 코왈릭 교수는 폴란드의 민영화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2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대통령, 교회지도자들 회개하라’라는 주제로, 국가와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과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박사는 “우리가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통령의 잘못, 교회 지도자들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물론, 그들에게 전부 다 책임을 가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라며 “그렇지만 한 나라를 책임지고, 또 주님의 교회를 책임지고 목양하는 주의 종들 입장에선 지도자의 회개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했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출애굽, 출인큐베이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아브라함의 아들이 이삭이고 그의 아들이 야곱이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했다”며 “그가 가나안 땅으로 이주할 때는 그저 몇 명 되지 않는 한 가족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그의 아들 이삭을 거쳐 손자 야곱 때 이르러, 70여명의 대가족이 되었다. 이때, 가나안 땅에 큰 흉년이 들었다. 야곱은 가족을 이끌고 애굽으로 이주했다”고 했다.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목사)이 18일 서울 양천구 소재 본교에서 2025년 졸업예배를 드렸다. 故 영산 조용기 목사가 생전 설립한 유일한 신학교육 기관인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이날 신학부 39회 17명, 목회대학원 25회 M.A. 31명, M.Div. 3명, 목회박사원 4회 D.Min. 1명 총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학자들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부작용에 대해 교회가 청지기적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독교 신학의 각 분야별 14개 학회가 모인 한국기독교학회(회장 황덕형 목사)는 17일 'AI 시대를 바라보는 한국기독교학회'란 제목의 성명을 내며, AI 개발과 활용에 관한 준칙을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해 11월 2일 제5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AI와 기독교의 미래'란 주제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