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파이데이아학부 이신영 교수가 연출한 연극 <수업>이 제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에서 장막극 부문 최우수작품상(서울특별시 의회 의장상)과 우수여자연기상(서울연극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작품성은 물론 연기력까지 널리 인정받았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 운영하는 OCW(Open Course Ware) 프로그램이 개발도상국 고등교육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14년간 케냐, 르완다, 우간다,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페루, 우크라이나 등 20개국 약 900여 명의 교수들에게 온라인 교육자료 개발을 지원해왔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1일 ‘김운성 목사와 함께하는 말씀산책’ 코너에서 출애굽기 34장 14절 말씀에 대해 나누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흔히 ‘질투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감정 억제를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며 “그런데 고결하시고,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질투를 하실 수 있는가”라고 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뒤집어서 말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며 “본문에서 하나님이 질투하신다고 표현하신 이유는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질투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운용 총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1812년 설립된 버지니아의 유니온 장로교 신학교(Union Presbyterian Seminary)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재컬린 랩설리(Jacqueline E. Lapsley) 총장과 함께 두 학교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기업 ㈜다시(대표 박종현)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31일 박종현 대표는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배성찬 총장에게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다시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유럽의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인 ISCC-EU를 획득해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출 4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총장 유경동)는 최근 필리핀에 위치한 한감독기념신학대학원(Bishop Han Theological Seminary)에 Christian Origins 등 다양한 신학 서적 350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학문 연구와 현지 목회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감독기념신학대학원은 주안감리교회에 의해 설립된 학교로,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해 있으며, 2005년에 첫 학생들을 맞이한 이후 현재는 미연합감리교회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신학교로 성장했다. 이 학교는 주안감리교회에서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사운드마인드(대표 신대진) 회의실에서 ㈜사운드마인드와 SW교육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을 통한 취·창업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라이프케어 분야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SW중심대학사업에 대한 인프라·인력 지원 및 협력 △기타 산학교류를 통한 글로벌SW인재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청소년부와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신길교회 본당에서 ‘새 영, 새 마음’이라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성령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30일 둘째 날에는 이기철 목사(월광교회)가 ‘소소한 기적’(왕하 4:38~44)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바쁘신 하나님이 아니다. 온 우주와 세상을 움직이셔야 하는 크신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기적을 통해서라도 우리를 돌보시고 먹이시는 하나님”이라며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 거대한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면서도 불쌍한 한 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이라고 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청소년부와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신길교회 본당에서 ‘새 영, 새 마음’이라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성령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첫 날인 29일, 개회예배에 앞서 이기용 목사가 전국 청소년 성령컨퍼런스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은 지금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또한, 중요한 인생의 갈등기를 지나고 있다. 많은 생각과 혼란 속에서 얼마나 힘든 순간들을 지나고 있는가”라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