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다음세대 이해하는 것이 AI 시대 교회교육의 시작”

    “다음세대 이해하는 것이 AI 시대 교회교육의 시작”

    기독일보,

    대한기독교교육협회(이사장 신상범 목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김주용 목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인공 지능 시대의 다음 세대 사역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경기·강원지역 2025년 신년 다음세대사역자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담임목사, 교육담당목회자, 평신도 교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AI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다음 세대 사역 전략을 모색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영적 성장 및 공동체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사역 전략을 논의하고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 김양재 목사 “고난의 순간 ‘왜’라는 질문 해야”

    김양재 목사 “고난의 순간 ‘왜’라는 질문 해야”

    기독일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6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Why로 시작하세요’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가. 아이들의 인지 발달 과정 중 다섯 살 시기가 되면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며 “이는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기도 하고, 세상에 관한 관심도 커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하나를 알려주면 ‘왜’라고 묻고, 거기에 답해주면 또다시 ‘왜’라고 묻는 끝이 없는 도돌이표라 부모님들은 듣기 힘들다고 한다”며 “그리고 회사에서도 업무를 하기 전 ‘왜’라고 질문하는 부하를 상사들은 대부분 싫어한다고 한다. 업무의 목적에 대해 알고 시작하면 결과가 더 좋을 수밖에 없을 텐데도 부하의 질문이 불쾌하기도 하고, 본인도 지금껏 아무 말 없이 해왔는데 거기에 질문을 던지니 불편한 마음이 올라온다는 것”이라고 했다.

  • 숭실대, 제16대 이윤재 총장 취임예배 진행

    숭실대, 제16대 이윤재 총장 취임예배 진행

    기독일보,

    숭실대학교가 지난 4일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16대 이윤재 총장의 취임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12월 5일, 숭실대학교 제16대 총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 4년간 이어진다. 예배는 김회권 교목실장이 인도하였으며, 주요 순서는 묵도, 찬송, 기도(황형택 새은혜교회 담임목사, 숭목회장), 성경봉독(이덕실 법인이사), 특별찬양(사랑의교회 사랑솔리스트중창단), 말씀(오정현 법인이사장), 취임패 수여 및 교기 이양, 취임사(이윤재 총장), 축사(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 임승안 나사렛대학교 제7대 총장, 나경원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꽃다발 증정, 찬송, 광고, 교가, 축도(조성기 숭실사이버대 이사장) 순으로 진행됐다.

  • “전쟁·에너지·기후 갈등 상황의 실천신학적 과제는…”

    “전쟁·에너지·기후 갈등 상황의 실천신학적 과제는…”

    기독일보,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구병옥)가 6일에서 7일까지 인천 계양구 소재 카리스호텔에서 ‘전쟁, 에너지, 기후 갈등 상황의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95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일 첫날 1차 발표에선 박종환 교수(실천신대)가 ‘고통의 기억과 예전: 폭력과 화해의 경계에서’ 고유식 교수(호서대)가 ‘정신역동 차원에서 바라본 갈등과 분쟁 속에서의 올바른 투쟁을 위한 목회신학적 과제: 갈등 요소 분석과 목회적 활용 가능성 연구를 중심으로’ ▲이종태 교수(서울여대)가 ‘영성으로서의 경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성경적 자녀교육, 철저히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

    “성경적 자녀교육, 철저히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

    기독일보,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자식 이기는 부모가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성경적인 자녀교육은 자녀들의 본성을 존중하고 인성을 개발하고 자율적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게 아니”라며 “자주, 우리, 민족, 평등은 공산주의자들이 강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출애굽을 하여 언약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때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삶의 매뉴얼이 있다”며 “인생 사용설명서가 있다. 그것이 명령이고 율법이고 말씀”이라고 했다.

  • 조현삼 목사 “홍해대전의 하나님, 지금 우리 위해 일하며 싸워”

    조현삼 목사 “홍해대전의 하나님, 지금 우리 위해 일하며 싸워”

    기독일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홍해대전(紅海代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앞에는 바다, 뒤에는 애굽 군대 사이에 갇혔다.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외쳤다”며 “그는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며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3~14)’라고 말했다. 모세는 홍해대전(紅海代戰)을 예고했다”고 했다.

  • 소설 ‘삼체’와 ‘과학제국주의’에 대한 고찰

    소설 ‘삼체’와 ‘과학제국주의’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박찬호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소설 삼체와 과학제국주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드라마 ‘삼체’는 1부 밖에 제작되지 않았고, 총 몇 부로 구성될지도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소설 삼체의 권 분류를 따라가고 있지는 않다”며 “드라마 삼체는 소설 삼체에는 등장하지 않는 옥스퍼드 5인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소설 삼체의 3부인 사신의 영생 앞머리에 등장하는 청신과 토머스 웨이드가 드라마 1부에 등장하고 있고, 소설 2권 앞부분에서 다루고 있는 면벽 프로젝트가 가동되는 것이 1부 8편에 이미 등장하기도 한다”고 했다.

  • “성경, 미래 대비하기 위한 책 아닌 믿음의 여정 기록한 책”

    “성경, 미래 대비하기 위한 책 아닌 믿음의 여정 기록한 책”

    기독일보,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점치는 그리스도인? 성경 읽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불확실한 존재다. 그리고 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돈을 벌어 저축하고, 안전한 곳에 투자하며, 심지어 도박에 손을 대기도 한다. 모두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며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학원과 과외로 선행 학습에 매진하며,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길을 찾아 직업을 선택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보험을 들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며 불안을 줄이려 애쓴다”고 했다.

  • 한국경제학회,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개최한다

    한국경제학회,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개최한다

    기독일보,

    한국경제학회(회장 김홍기, 한남대)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한남대학교 인사례교양동 및 56주년기념관에서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57개 경제학 관련 학회에서 1,6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며, 44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두 차례의 전체회의가 열려 ‘지역발전과 미래성장’ 및 ‘트럼프 2기 무역정책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한국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한다.

  • “교회, 외부 세계와 유기체적 관계 이뤄야”

    “교회, 외부 세계와 유기체적 관계 이뤄야”

    기독일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노영상)가 4일 오후 전남 순천 소재 금당동부교회(장철근 목사)에서 ‘새로운 교회가 온다’라는 주제로 지역목회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노영상 총장이 ‘유기체 교회론에 따른 셀목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노 총장은 “21세기에 접어들며 선교 및 교회 성장 이론이 변화하고 있으며, 과거의 양적 성장 중심에서 질적 성장으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강한 교회 개념이 부각되고 있으며, 자연적 교회 성장(NCD)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성장의 핵심”이라며 미국에서 등장한 새들백 교회와 윌로우크릭 교회를 사례로 들었다. 그는 “이들 교회는 신자들의 소속감을 강조하며, ‘목적이 이끄는 교회’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교회 성장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교회들이 철저한 설계를 통해 성장한 사례이다. 건실한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목적과 방향 설정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목회신학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