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 C.S.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은?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 C.S. 루이스의 가치와 유산은?

    기독일보,

    한국CS루이스센터(소장 심현찬 박사) 개관을 기념하는 ‘2025 제10차 한국 C.S. 루이스 컨퍼런스’가 6월 30일 서울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진행됐다. 미국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장 겸 창립자인 심현찬 박사는 지난 2022년 세계 조나단 에드워즈 연구의 총본산인 예일대 에드워즈센터에 연구차 방문 중, 케네스 민케마 센터 소장에게서 한국 예일대 에드워즈센터(글로벌 센터) 유치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게 된다.

  • 한동대, 2026학년도 수시 신설 전형 3개 도입… 정성평가 확대

    한동대, 2026학년도 수시 신설 전형 3개 도입… 정성평가 확대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3개의 신설 전형을 도입하고, 평가 방식 및 모집 단위에 주요한 변화를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 성적 중심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가능성과 융합 역량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신설된 전형은 △한동인재전형(학생부교과) △농어촌 전형 II: 울릉도 전형(학생부종합) △선교사 자녀 전형(학생부종합) 등 총 3개다.

  • “교회 안에만 머무는 신앙 위기… 대안은 ‘선교적 교회’”

    “교회 안에만 머무는 신앙 위기… 대안은 ‘선교적 교회’”

    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박은혜 교수)가 지난 28일 ‘사회적목회와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2025 하계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양승준 박사(세종대 교목)가 ‘사회에 생명을 주는 기독교교육: 성찬적 삶과 목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 박사는 “한국교회의 위기 현상이 양적·질적으로 초래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삶 사이에 나타나는 괴리”라며 “다시 말해서 교회 안에서만 신앙고백과 열정, 헌신과 봉사가 머물러 있으면, 기독교 분리주의나 자기중심주의, 이원주의가 되고 만다”고 했다.

  • 바울의 종말론과 성윤리에 대한 가르침

    바울의 종말론과 성윤리에 대한 가르침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박형대)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에서 제83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윤만 박사(대신대)와 임충열 박사(안양대)가 발제했다. ‘신자의 사후 존재 방식에 대한 바울의 입장: 고린도후서 5:6, 8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윤만 박사는 “바울의 종말론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에 따른 신자의 부활”이라며 “이런 종말론은 고린도전서 15장과 빌립보서 3장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 3장에서 분명히 밝혀진 바”라고 했다.

  • 성결대, ‘2024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성결대, ‘2024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기독일보,

    성결대학교 관광학과 학생들이 ‘2024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렸다.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2025년 경주에서 예정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무언가를 더하면 흐려지고 덜어낼 때 드러나는 복음”

    “무언가를 더하면 흐려지고 덜어낼 때 드러나는 복음”

    기독일보,

    「월간목회」 7월호가 ‘나는 종입니다’라는 제목의 특집을 실었다. 「월간목회」는 “치열한 목회 현장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더 굳게 복음을 붙든 이들의 고백을 통해, 복음이 실제 삶 속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죄에서 의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지 조명한다”고 소개했다.

  • 한신대, ‘2024년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서 A등급·S등급 동시 획득

    한신대, ‘2024년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서 A등급·S등급 동시 획득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일학습병행 부문 A등급, 첨단산업아카데미 부문 S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한신대 일학습병행사업단(단장 김용희)은 이번 평가 결과를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한신대는 일학습병행 우수대학(A등급)과 첨단산업아카데미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각각 선정됐다.

  • “‘종교와 정치의 분리’ 아닌 ‘종교와 국가의 분리’”

    “‘종교와 정치의 분리’ 아닌 ‘종교와 국가의 분리’”

    기독일보,

    고신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위원장 박석환 목사)가 26일 경남 김해 소재 소금과빛교회(담임 박석환 목사)에서 ‘정교분리의 원칙과 한국교회의 정치 참여’라는 주제로 2025 대사회관계위원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노회 임원과 장로회, 남전도회 관계자 및 관심 있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교분리에 대한 역사적·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공적 책임과 정치 참여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발표는 △최덕성 교수(브니엘신학교 총장)가 ‘개혁교회와 정치참여’ △전윤성 박사(미국 변호사, 자평법정책연구소연구실장)가 ‘정교분리의 역사와 이해(미국건국부터 한국건국과 오늘날까지)’ △이상원 교수(전 총신대 신대원 원장 겸 부총장)가 ‘교회론적 관점(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정치 참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2기 위촉식 개최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2기 위촉식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25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2기’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신임 22기 홍보대사들에게 공식적인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21기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등 세대 간 소통과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우리 21기 대사들이 함께 참여해 신입 대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 “오늘날 윤리, 인간 스스로 세운 ‘자기 구원의 설계도’ 돼”

    “오늘날 윤리, 인간 스스로 세운 ‘자기 구원의 설계도’ 돼”

    기독일보,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현대 사회의 윤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근대적 윤리는 16세기 르네 데카르트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전의 윤리가 ‘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 데카르트 이후로는 인간의 ‘자아’가 윤리의 중심이 되었다”며 “물론 데카르트 역시 ‘나’의 존재를 가능케 한 절대자, 즉 하나님을 상정하긴 했지만, 그의 하나님은 인간의 사유에 개입하지 않는 이신론적 존재에 가깝다. 흔히 알려진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그의 사유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표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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