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소서’(막 6:34~44)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기적의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많은 기적을 일으키셨다. 그중에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과 함께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특별한 기적”이라며 “이것이 복음서에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유는, 먼저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며, 또한 그 기적의 주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하시며 나에게 기적을 베푸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우리 인생선(人生船)도 조금은 가볍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바울의 4차 전도여행 때, 유라굴로 광풍을 만난다. 이때 바울은 배편으로 로마로 압송되고 있었다”며 “가이사랴에서 출발해 로마의 속주 루기아에 있는 한 도시 무라에서 바울 일행이 환승한 배에는 276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 모두가 죄수는 아니다. 당시로는 상당히 큰 배이다. 이 배는 군함이 아니라 여객선이다. 더 정확하게는 여객과 짐을 같이 싣고 여기저기 들려 로마로 가는 여객선이다. 이 배에는 하물도 많이 실렸다. 성경에 나오는 하물은 짐이라는 의미다. 화물의 오자로 오해하기 쉽다”고 했다.
정체성 공고, 구성원 자긍심 고취 공식 결의로 UI 사용은 이번 처음 펼쳐진 세 겹 성경 속에 히브리어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총신대는 학교 정체성인 개혁신학에 기초한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확정했다. 총신대가 소속된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8일 오전 실행위원회를 열고 새 UI를 추인했다. 올해 개교 123주년을 맞이한 …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에 위치한 ‘오남소망교회’(담임 이대복 목사)는 오는 5월 12일 주일 오후 4시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감사예배 1부에는 김연희 목사(백석총회 명예 증경총회장)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제목으로 입당 감사예배가, 2부에는 장로(원명식, 한우전), 안수집사(오진성, 이재종), 권사(구선미, 이혜경) 임직식이 진행된다. 3부에는 축하 …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비혼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회자 10명 중 8명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소장, 이하 목데연)가 본 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만을 대상으로 “비혼주의와 비혼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는 추세다. ‘결혼’에 대해 목사님의 생각에 더 가까운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었…
사이버 총회신학 신대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 총회신학이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회원 교단으로 25년 이상 된, 전통이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개혁 교단은 1980~1990년대 한국에서 가장 큰 7천여 교회가 속한 교단 총회였으며, 대표 목회자로 변한규·조경대·윤관·정영민·장근태·박만수·안성삼·곽제운·소강석·김정훈·김은호 목사 등이 있다. 현재는 많은 목…
“설교는 쉽다” 저자인 정민철 목사가 오는 12일(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로동에 위치한 온누리한중교회에서 ‘일일 설교 세미나’를 연다. 정민철 교수는 25년 여간 한국부흥사협의회 부흥사 연수교육을 통해 약 1천여 명 이상의 목회자들을 교육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강의 내용은 △설교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라 △가장쉬…
(재)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죽음에서 일어나는 부활 이론에 대한 대토론’이라는 주제로 제62회 학술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손인웅 원장은 “죽음에서 일어나는 부활 이론은 가톨릭의 로핑크(Lohfink), 그레스하케(Greshake), 크래머(Kremer)같은 유명한 학자들이 주장하면서 세계적 토론의 대상이 되었다”며 “최근에 개신교의 세계적 신학자 몰트만(Moltmann)이 죽음에서 일어나는 부활 이론이 성서적이고, 초대교회의 신앙이었음을 강조하면서 개신교회에서도 중요한 신학적 토론 대상이 되었다”고 했다.
텍스트프리칭연구소(김대혁·박현신 공동대표)가 6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소재 광명중앙교회(서보민 목사)에서 ‘챗GPT와 그리스도 중심 설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현신 교수(총신대신대원, 실천신학·설교학)가 ‘챗GPT 이해와 설교’ 김대혁 교수(총신대신대원, 설교학)가 ‘챗GPT 활용 시대 속에서 설교가 나아갈 방향’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쁨의교회는 매년 5월 말씀 선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정 회복에 앞장서 왔다. 기쁨의교회는 5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연 ‘열려라! 바이블세상’은 기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