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도시빈민 위한 기독교의 실천, 교회일치운동과 사회교리정립”

    “도시빈민 위한 기독교의 실천, 교회일치운동과 사회교리정립”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27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김가흔(서강대 사학과 박사수료)가 ‘1960년대 후반 기독교 빈민운동의 역사적 의의-연세대학교 도시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이용상(우송대학교)가 ‘아리요시 주이치(有吉忠一)의 활동과 기독교 신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먼저, 이가흔 교수는 “1960년대 후반 한국은 근대화를 표방한 산업화 정책으로 도시화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도시화의 과정에서 고통받는 도시빈민이 날로 증가하고 있었다. 이 땅에 복음이 전래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실천을 하던 한국의 기독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며 “1968년 연세대학교 도시문제연구소의 설립과 실무자 훈련프로그램 설치는 이러한 모색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 김동호 목사 “우리나라 교육 후진… 국가의 지나친 교육 통제”

    김동호 목사 “우리나라 교육 후진… 국가의 지나친 교육 통제”

    기독일보,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선교회)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 교육감 투표에 앞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 교육이 후진이 된 이유는 국가가 너무 지나치게 교육을 통제하고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경제와 과학 그리고 문화에 있어서 매우 탁월함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교육은 아닌 것 같다”며 “교육은 후진 중의 후진이 아닌가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기독일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남기범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문제해결형(Top-down)’에서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84개 신청 과제 중 21개가 선정되었으며, 약 11.4%의 선정률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 신약의 교회는 어떠한 공동체였나?

    신약의 교회는 어떠한 공동체였나?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김현광)가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성복중앙교회(담임 길성운 목사)에서 ‘신약의 교회, 어떠한 공동체인가?’라는 주제로 제7차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제는 너희도: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형대 박사(총신신대원, 본 학회 부회장)는 “친한 사이가 되면 지난 얘기, 앞으로의 계획뿐 아니라 권면도 하게 된다”며 “또한 간섭이 많아지는데 그것이 친하다는 증거이다.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마음이 그렇다”고 했다.

  • 장신대,  ‘LEAP 2024: 디지털 시대의 기술과 목회’ 세미나 개최

    장신대, ‘LEAP 2024: 디지털 시대의 기술과 목회’ 세미나 개최

    기독일보,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오는 24일 ‘LEAP 2024: 디지털 시대의 기술과 목회’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목회자들이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목회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 “AI 시대, 예수님 이야기를 당신 존재에 스며들게 하라”

    “AI 시대, 예수님 이야기를 당신 존재에 스며들게 하라”

    기독일보,

    DNA미니스트리(대표 김은호 목사) 2024 목회전략 콘퍼런스가 1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에서 ‘다가올 미래,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표 김은호 목사는 “목회를 해보니 이 시대가 정말 빨리 변하는 것 같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라며 “그래서 누군가에는 다가올 미래가 위기가,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 콘퍼런스를 통해 목회 패러다음을 바꾸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 목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대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몽골 초원 위기, 김순권 박사 기후 변화 속 ‘옥수수 기반 축산’ 해결책 제시

    몽골 초원 위기, 김순권 박사 기후 변화 속 ‘옥수수 기반 축산’ 해결책 제시

    기독일보,

    몽골의 광대한 초원이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겨울, 몽골은 주드(dzud)라 불리는 기상이변으로 가축 7백만 마리가 폐사하며, 전체 가축의 10%가 피해를 입었다. 주드는 건조한 여름 뒤 이어지는 혹독한 겨울을 의미하며, 과거 1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던 이 현상은 최근 10년 동안 5차례나 발생하여 그 빈도가 급증했다. 특히 작년에는 동부 고산지대에서 가축의 70%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 “가르침에 대한 이해… 인간의 변화가 동반된 가르침이어야”

    “가르침에 대한 이해… 인간의 변화가 동반된 가르침이어야”

    기독일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사랑과 변화를 위한 지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탁월한 교육학자 파커 팔머는 지식에 대한 여러 이미지들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교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식의 주체와 대상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에 대해 인식론이 제공해 주는 이미지들은 교육받는 개인의 사고방식뿐 아니라 행동 방식에도 형성적 영향을 끼친다”며 “그는 지식의 양태는 곧 삶의 양태가 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지식을 묘사하는 데 사용하는 핵심 단어들인 ‘사실(fact), 이론(theory), 객관적(objective), 실재(reality)를 관찰함으로써 지식의 인식론적이고 윤리적 이미지들을 밝혀 준다”고 했다.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선교신문,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원장 김성욱 교수)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1993년에 선교연구원으로 개교한 이래 1997년 3월 1일 교육부의 인가를 받고, 선교학 문학석사(M.A)와 선교학 신학석사(

  • “교회의 회복과 성장 위해 소그룹 회복돼야”

    “교회의 회복과 성장 위해 소그룹 회복돼야”

    기독일보,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구병옥)가 최근 경기도 성남 소재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에서 ‘영혼을 살리는 역동적 소그룹’이라는 주제로 제9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우영 박사(호서대)가 ‘교회 공동체의 연합을 위한 비블리오드라마-영혼돌봄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 소그룹 운영을 중심으로’ △박신향 박사(호남신대)가 ‘영혼을 살리는 역동적 소그룹-영성지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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