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가 성탄문화의 새로운 시도 ‘크리스마스 뉴노멀 프로젝트’를 펼친다. 바로 ‘크리스버스킹’이다. 크리스버스킹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버스킹(Busking)의 합성어이며, ‘차량용 성탄 스티커’로 도시에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교회의 오랜 문화인 ‘새벽송’을 뉴노멀 시대에 맞춘 플랫폼인 크리스버스킹은,…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13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짐을 내려놓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짐을 지고 사는 것은 고통이다. 인생자체가 고통인 것은 지고가야 할 짐이 많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스스로 짐을 벗을 수 없는 것도 있다. 그것은 죄의 짐”이라고 했다.
한남대학교 의류학과와 미디어영상학과가 ‘뉴미디어 하이브리드 패션 콘텐츠 융합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아트&디자인 테크놀로지 대학’ 소속의 의류학과와 미디어영상학과가 시도하는 첫 번째 융합전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의류학과의 패션작품과 미디어영상학과의 영상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신정통주의 신학인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17세기의 옛정통주의가 있었다.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을 ‘구정통주의 신학’이라고 말한다”며 “그리고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와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의 시대를 지나 20세기의 약 200년 가까이 무너졌던 정통주의 신학을 칼 바르트(Karl Barth) 교수가 복구를 한다”고 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Ⅱ’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사람들은 나름의 불만 해결책을 갖고 있다. 살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있다”며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한다. 내가 터득한 노하우와 답을 맞혀봐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