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한일장신대, 차기 총장에 배성찬 교수 선출

    기독일보,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 서울신대, H+해커톤 성료

    서울신대, H+해커톤 성료

    기독일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H+해커톤’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H+해커톤에는 22개 팀, 80명 이상의 재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지역사회 이슈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 사고와 팀워크를 경험하며, 지속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제안서를 완성했다.

  • 한동대, 인도네시아와 첫 교육 협력 MOU 체결

    한동대, 인도네시아와 첫 교육 협력 MOU 체결

    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역사적인 첫 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정부 기독교 종교성(Direktorat Jenderal Bimbingan Masyarakat Kristen)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중등 기독교 교육기관의 발전과 글로벌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인도네시아 기독교 종교성의 Dr. Jeane Marie Tulung 국장(차관급)은 “종교성 차원에서 대학교와 맺은 최초의 MOU”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기독교 교육 기관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세대, 간호학과 연구·강의 시설 재개관 기념예배 드려

    한세대, 간호학과 연구·강의 시설 재개관 기념예배 드려

    기독일보,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간호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원관 7층을 중심으로 연구 및 강의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간호학과 교수연구실 신설 및 이전 배치를 비롯해 전용 강의실, 행정실, 세미나실, 학생 편의시설 등의 확대가 포함되었다. 행사에는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류대현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 강지순 간호학과장 등 주요 인사와 간호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 한신대, 사회봉사단 15기 해단식 개최

    한신대, 사회봉사단 15기 해단식 개최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5일 오후 경기캠퍼스 경삼관 북카페에서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의 15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윤정 학생지원처장과 사회봉사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 우수 기관 및 봉사자 시상, 격려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회봉사단 15기는 △장애인 사회적응 지원 △성인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초등학생 멘토링 △마음안심버스 운영 △자살고위험군 노인 대상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3가지 신앙인의 지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3가지 신앙인의 지혜

    기독일보,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지혜’(막 13:1~10)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는 모두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 성경에는 ‘마지막 때’ 또는 ‘말세’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렇다면 언제가 그때인가?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이미 마지막 때가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 베드로가 설교할 때 요엘서를 인용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했을 때 이미 말세는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 “유신진화론, 성경 권위 훼손… 유신론으로 포장한 진화론 불과”

    “유신진화론, 성경 권위 훼손… 유신론으로 포장한 진화론 불과”

    기독일보,

    종교개혁 507주년 및 대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초청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제6차 학술대회가 최근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에서 열렸다.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기독교한림원과 대신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 샬트르수녀회의 자선활동과 한국 그리스도의교회에 관해

    샬트르수녀회의 자선활동과 한국 그리스도의교회에 관해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7일 제429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이재근 교수의 사회로 ▲박사론 박사(카포스카리 베네치아대 박사후연구원)가 ‘일제강점기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아동 복지 사업’ ▲전인수 교수(강서대)가 ‘한국 그리스도의교회 선교사들의 선교활동과 그 특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박사론 박사는 “샬트르 성 바오르 수녀회(이하 샬트르 수녀회)는 1886년 조불수호조약 이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조선에 파견된 로마 천주교 수녀회로서 개항기 초기부터 고아원을 운영한 사회사업 기관”이라며 “샬트르 수녀회는 파리외방전교회 신부인 블랑(Jean-Gustave Blanc, 1844~1890) 주교가 1885년부터 종현에서 운영하던 고아원을 인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1894년에는 인천 제물포에서 해성보육원을, 그리고 1915년에는 대구에서 백백합보육원을 운영했다”고 했다.

  • “기도자들, 여호와만 바라며 하나님 은혜 구해야”

    “기도자들, 여호와만 바라며 하나님 은혜 구해야”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 김창대)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 총신대학교에서 제53차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염명희 박사(총신대, Ph.D., 삼광교회)가 ‘다윗과 밧세바 사건에 대한 이해(삼하 11-12장): 내러터브 서술 방식에 나타난 내레이터의 의도를 중심으로’ ▲김기영 박사(침신대)가 ‘역대기의 기도를 통한 예후드 공동체 유일신 신앙의 형성: 역대상 21장에 나타난 다윗의 기도를 통해 바라본 오직 하나뿐인 비견할 수 없는 여호와’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그레고리 교부 ‘인간의 참된 만족, 하나님 누리는 데 있다’ 강조”

    “그레고리 교부 ‘인간의 참된 만족, 하나님 누리는 데 있다’ 강조”

    기독일보,

    제157차 학술심포지엄 한국개혁신학회가 7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청량교회(담임 박진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에서 조윤호 박사(그리심교회)는 ‘교부의 인간론이 메타 시대에 던져주는 시사점: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의 인간론과 메타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 발표에서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335-394)는 삼위일체 교리를 거부하는 이단들로부터 니케아 공이회 결의를 지켜냈던 신학자였다”고 했다.

  • “교회 강단을 위한 읽기, 다니엘서 해석의 새 지평”

    “교회 강단을 위한 읽기, 다니엘서 해석의 새 지평”

    기독일보,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한사랑교회(담임 황성수 목사)에서 ‘교회 강단을 위한 다니엘서 읽기’라는 주제로 제127차 한국구약학회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왕대일 박사(감신대 명예교수)가 발제했다. 왕대일 박사는 “다니엘서에 관한 해석은 많다. 신앙공동체의 정서에 따라서 다니엘서 독법의 결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다니엘서 본문에 관한 코멘타리나 강해 다니엘서의 글말을 특정 주제에 맞춰 묻고 불리고 푸는 작업은 참으로 많다”며 “그러나 해석학의 틀에서 교회 강단을 위한 말씀의 대본으로 다니엘서를 배우고 익히는 작업은 많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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