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SQ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천연적인 통전적 존재로 선 형성된 인간은 생체적, 역할적 차원을 통해 발현되는 IQ와 EQ와 초월적 또는 영적 차원을 통해 발현되는 SQ를 창조적 선물로 받았다”고 했다. 이어 “SQ(Spiritual Quotient 영성 지수 또는 지능)는 인간의 정신 또는 마음과 유기적인 관계 안에 있지만, 몸과 정신을 초월해 형성하는 하나님의 신비와 마음과 뜻과 공명하게 하는 지능으로 초월적 지능”이라며 “SQ는 인간으로 하여금 근원적 문제인 선과 악을 질문하게 하고, IQ와 EQ를 통합하며, 제한된 삶의 조건을 초월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게 하는 지능이자 인격”이라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in Indonesia)에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워크숍(2023 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g Workshop in Indonesia)’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한동대 유니트윈에서 주최한 인도네시아 창업 워크숍의 후속조치로서 유니트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직접 현지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예비 창업 아이템을 심사하고, 멘토링하여 실제로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故 장천 김선도 감독 1주기 추모예배가 11월 25일(토) 오전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교계 지도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기성 총회장)가 대표기도한 후 광림교회 연합성가대가 고인이 생전 가장 즐겨 부르던 ‘어찌 날 …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 신앙생활 및 지원방안 통합 연구 신앙생활 많이 할수록 만족 높아 다양한 사역 플랫폼과 연계 필요 상황 따른 맞춤형 사역 전략 수행 청소년들, 신앙 본질적 측면 요청 사역 지원 위한 다자간 거버넌스 지역사회 중심 마을 교육 공동체 교회와 사역자들이 코로나 이후 청소년들의 신앙생활과 삶을 어떻게 지원해 줘야 하는지를 모색…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가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변화 전망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발제 했으며, 조미영 박사(서울여대)가 논찬했다. 지 대표는 먼저,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큰 변화 중 하나로 ‘3040세대의 약화’를 꼽았다. 그는 “절반 이상이 직장 스트레스와 가사·육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며 “3040세대가 현장예배 이탈률도 높으며, 10년 후 교회 이탈 의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자녀들도 교회학교 불출석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제27회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학술대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11월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사회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가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안종배(국제미래학회 회장)·김기석(한…
로봇, 인간과 유사한 수준 이를 것 두뇌 이식 통해 죽음 극복한 영생, 그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 인간 뇌·정신과 육체는 묶여 있어 신 존재 없애려던 트랜스휴머니즘 오히려 새로운 ‘테크노 종교’ 형성 점집 형태 AI 활용 종교 등장 전망 AI 신앙고백, 어린이들 믿음 우려 감정 가진 로봇? 실제 느끼지 못해 ‘여김’ 속 본질과 인식의 틈 구별을 AI 발전 하나님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한신대 늦봄관 다목적실과 장공관 1318호 회의실에서 ‘한신-인터불고 아너스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신-인터불고 아너스 장학금’은 ▲지역상생부문 ▲창의융합부문에서 우수한 역량과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총 4백만 원이 전달됐다. 먼저 ‘지역상생’부문에서는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펼쳐진 ‘2023 지역 상생 한신 별빛 페스타’ 축제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창의융합’부문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통해 캡스톤 디자인 방식으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두 팀이 선발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11월 24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 탄생의 기쁨을 온누리에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찬양대와 성도들 5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내년 설(구정)까지 매일 밤을 밝힐 성탄트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중심으로 십자가탑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영훈 목사는 “성탄의 …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21세기 제4차 산업기술혁명의 진행은 긍정적으로는 인류의 문화생활의 편의성과 실용성, 물질적 풍요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부정적으로는 국가와 산업의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