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에 배성찬 교수(47․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고 최근 학교측이 밝혔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남석 목사)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갖고, 배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대학 100년 역사에서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으로는 첫 총장으로, 지난 6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배교수는 서남대 전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학위,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또 전북대 일반대학원에서 철학과를 수학했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하나님의 본질에 충실한 제자훈련과 자연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우리가 하나님의 본질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체적, 심리적, 관계적, 영적 상태가 달라진다”며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사람은 사랑이 더 많아지고, 독재자와 권위주의적인 신을 숭배하는 사람은 학대가 더 심해진다. 따라서 ‘어떤 하나님 개념을 품는가’는 중요한 문제”라고 했다.
최근 이재철 목사(전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가 한 목회자 세미나에서 밝힌 ‘이중직’ 관련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중직에 대한 찬반’을 떠나 이 목사 메시지의 본질을 바로 보자는 의견들도 눈에 띈다. 즉 그의 메시지 본질은 “이중직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영남신학대학교(총장 권용근) 모난돌 동아리(회장 강현지 학우)가 27일 저녁 ‘교회와 대중문화’라는 주제로 2023 모난돌 동아리 출범기념 온라인(ZOOM) 세미나를 열었다. 먼저, ‘한국교회의 시대별 대중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승호 교수(영남신대)는 “1960년대 당시 문화 일반에 대한 신학적 관심은 ‘교회성장신학’에 대한 비판의 일환으로 ‘문화신학’ 혹은 ‘문화선교’에 대한 연구로 제안되었다”며 “그런데, 최근까지 국내 신학계와 한국교회가 대중문화에 깊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국교회에 깊이 뿌리내린 성속 이원론적 사고 때문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오는 7월 24-26일(1차), 27-29일(2차) 2박 3일간 포항 한동대에서 ‘2023 G-IMPACT 체험활동’을 개최한다. G-IMPACT는 한동대학교의 인재상, 교육 이념, 학부 소개, 문화 및 가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의 체험활동이다.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캠프 기초편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기업 취업 방법, 다양한 국가에서의 취업 전략, 해외 취업에서 성공적인 직종 및 사례, 그리고 영어 및 일본어 입사서 작성에 대한 지도를 중점적으로 제공했고, 또한 참가자들의 해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도 함께 제공되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7일 오전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오산 AI 교육 진단과 발전 전략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도시 오산의 오산형 AI 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디지털(AI)교육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열렸다.
‘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22일 저녁 7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김재성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전 부총장),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박동진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신호섭 교수(소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이상웅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