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설동욱 목사 칼럼] 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

    [설동욱 목사 칼럼] 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과학의 발달로, 사실로 증명되지 않는 것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 성경에서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표현한다. 다시 말하면 내가 바라는 것들이 실제로 이뤄지리라는 확신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공허하고 급할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증…

  • 유월절로 말미암아 당신은

    유월절로 말미암아 당신은

    첫째, 지금까지 지었던 모든 죄가 다 사함받았습니다. 다 도말하시고 다시는 기억하시지도 아니하시고(골 2:14) 죄에 대한 책임도 묻지 않으십니다(히 8:12, 10:17). 둘째, 당신의 죄사함을 위해 죽으셨다가 생명 주시는 영(성령)이 되시어 당신에게 찾아오셔서 당신 안에 불어 넣어주셔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당신의 생명이 되게 하셨습니다(고전 15:45, 요 20:22). 당신은 죄의 생명…

  • [아침을 여는 기도] 영원히 사는 생명의 신앙

    [아침을 여는 기도] 영원히 사는 생명의 신앙

    기독일보,

    예수께서는 마르다에게 놀라운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요11:25)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기도하시고 무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살아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묻히신 뒤 부 부활하시기 전 있었던 부활의 실증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죽어도 살고, 살아도 영원히 사는 생명의 신앙입니다.

  • [구원론]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5)

    [구원론]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5)

    기독일보,

    범죄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범죄자입니다. 범죄자는 반드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의 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여원하고 절대적인 통치자이시자 재판관이십니다. 하나님의 재판은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이 공정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정의의 칼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십니다.

  • [사설] 인권, 성소수자의 특권·전유물 아니다

    [사설] 인권, 성소수자의 특권·전유물 아니다

    기독일보,

    법무부가 지난 26일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을 수립·공표했다. 교계는 초안 발표 당시 우려했던 ‘성 평등’이 ‘양성 평등’으로 바뀌고 ‘성 소수자’ 문제가 제외되는 등 내용면에서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은 인권의 법적 보호와 제도적 실천을 위해 2007년부터 5년마다 수립해 온 범국가적 종합계획이다. 이번 4차 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의 인권정책 방향으로 지난 2022년 3차 계획 종료 직후에 확정됐어야 했는데 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일부 안이 수정되는 과정에서 발표가 조금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 동성애 원인론 종합, 그리고 치유의 희망

    동성애 원인론 종합, 그리고 치유의 희망

    기독일보,

    최근 미국 심리학회가 동성애 정의를 동성간 “감정적 끌림”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심리학회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감정적 끌림은 우정이라고 해야 한다. 동성애(homo-sexuality)는 동성을 사랑(愛)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간 성적 끌림을 느껴 동성간(homo-) 성행위(sex)를 하는 것이다. 우정은 성행위를 포함하지 않는다. 이성간이든 동성간이든 우정에 섹스가 섞이면 우정은 손상된다. 우정과 섹스는 구분되어야 한다. 성적 끌림은 부부 형성의 생물학적 기초이고, 우정은 사회형성의 인간적 기초이다. 만인의 만인과의 섹스는 우정과 사회를 모두 붕괴시킬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성혁가들은 프리섹스의 근거로서 사랑 대신 “친밀”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인간을 원숭이 보노보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년 ‘녹색연회’는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②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년 ‘녹색연회’는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②

    기독일보,

    하나님이 살기 좋은 세상을 왜 심판 하셨을까?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17)하셨으나 아담은 먹었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5:5).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에덴에서 추방을 당함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절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팔백구십 세를 넘어 살았으며(창5장) 환경이 오염이 되지 않고 무병장수하던 시대에 하나님이 왜 세상을 물로서 심판을 하셨을까?

  • 윤리-선교 동등하게 보는 ‘통전적 인식’과 로잔

    윤리-선교 동등하게 보는 ‘통전적 인식’과 로잔

    기독일보,

    앞에서 살펴본 대로 에큐메니칼 진영은 대략 이차 세계 대전 후부터 선교의 과제를 윤리적 책임 실천으로 보는 경향을 지녔다. 즉 세계의 복음화보다는 이 세계의 인간화에 더 깊은 강조점을 두었다. 그러나 1975년 나이로비 대회를 기점으로 에큐메니칼 진영은 사도적 책임과 윤리적 책임을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책임으로 보는 관점 즉 통전적 관점을 보이고 있다. 사이더는 선교에 관한 4가지 관점들을 말하면서, 그 중 세 번째 관점을 “개인의 회심과 사회의 정치적 개조는 동등한 중요성을 갖는 구원의 각 부분들이다” 라는 제목 붙인 후에 “이 세 번째 관점은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이다. 구원은 개인적이고 사회적이며, 개별적이고 집단적이다.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신 구원은 영혼과 몸의 구원, 개인과 사회의 구원, 인류와 신음하는 피조물의 구원이다”고 말하고 있다. 에큐메니칼 진영은 구원의 개념 자체를 개인과 영혼으로 제한하지 않고 육체와 사회 그리고 모든 피조물을 포함하므로 사도적 책임과 윤리적 책임을 분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 또 넷플릭스? 드라마 , 반중 아닌 반기독교

    또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반중 아닌 반기독교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8부작 SF 시리즈 <삼체>에 대해 분석합니다. 이 시리즈는 데이비드 베니오프, D.B. 와이스, 알렉산더 우 등의 연출로 조반 아데포(사울 듀랜드), 존 브래들리(잭 루니), 로절런드 챠오(닥터예), 리암 커닝햄(토머스 웨이드), 에이사 곤잘레스(오기 살라사르), 제스 홍(진 청), 말로 켈리(타티아나), 알렉스 샤프(윌 다우닝), 시 시무카(지자)…

  • 소강석 목사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소강석 목사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얼마 전 어느 부교역자가 유튜브를 보내주었습니다. 내용은 어떤 분이 “교회에 집 팔아서 건축헌금하지 말고 대출받아서 헌금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부담이 되면 교회에 봉사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맞는 얘기죠. 더구나 현대인에게는 딱 떨어지는 말씀이죠. 저도 교회당 건축을 여러 번 해봤지만, 집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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