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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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성애 이슈’로 침몰하는 서구교회
기독일보,전 세계 교회가 동성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서구교회의 심각한 상황은 한국교회에도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미국 내 최대 교단 중 하나인 미국연합감리교회(UMC)는 동성결혼과 동성애자 안수 문제로 수년간 갈등을 겪은 끝에 분열했다. 영국 성공회는 최근 총회에서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기도를 허용하기로 의결했으나 40%나 반대해 향후 내홍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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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를 연결하는 사건
기독일보,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리 어려운 형편을 만나도 근심하지 않습니다.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있고, 너희도 살아있을 것이기 때문이다.”(요14:19) 하나님은 생명을 창조하셨고, 생명을 유지하게 하시며,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 안에 있는 피조물인 우리가 생명을 얻어 유지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관계를 지속하게 하옵소서. 올바른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때에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계시고, 저는 예수님 안에, 그래서 예수님이 제 안에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우리를 연결하는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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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칼럼] 성적 타락과 생명경시로 이끈 자유주의 신학(미끄러운 경사길에 서 있는 나라들)
전체주의자들의 특징은 자신들만의 자유를 쟁취하려는 입법 활동을 통해 인간을 다스리려고 산다는 점이다.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윤리기준이 무너지도록 미끄러운 경사길로 몰고 간다. 역사적으로 이런 현상은 신학이 타락할 때 나타난다. 모든 기독교 국가에서 자유주의 신학은 성적 타락과 생명경시 사조를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에 성경책을 전달해주고 순교한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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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의 종교 다원주의 문서 및 총회(통합) 에큐메니컬위원회 문서 평가(1)
기독일보,칼 브라텐은 오늘의 교회는 예수 이외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의 문제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신앙고백에 심각하게 봉착하여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여기서 대두되는 문제가 “배타주의, 포괄주의, 다원주의”이다. 극단적인 배타주의와 포괄주의와 다원주의는 성경적 복음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과연 통합 총회의 에큐메니컬위원회는 어떤 입장을 견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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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타락과 생명경시로 이끈 자유주의 신학
기독일보,전체주의자들의 특징은 자신들만의 자유를 쟁취하려는 입법 활동을 통해 인간을 다스리려고 산다는 점이다.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윤리기준이 무너지도록 미끄러운 경사길로 몰고 간다. 역사적으로 이런 현상은 신학이 타락할 때 나타난다. 모든 기독교 국가에서 자유주의 신학은 성적 타락과 생명경시 사조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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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정국기 한경직의 건국신학 연구: ‘전도입국론’을 중심으로(1)
기독일보,한경직은 해방정국에서 새로이 건설될 나라는 기독교적 민주주의 국가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방책으로 전도를 통한 건국론을 전개했다. 이른바 전도입국론(傳道立國論)이 그것이다. 교회는 당회(堂會)라는 기구가 상징하듯 대의민주제로 운영되는데, 따라서 교회가 많아질수록 그 안에서 훈련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대거 사회로 진출하게 되면서 나라 역시 자연스레 민주화가 될 것으로 본 것이다. 해방정국 당시에 새로이 세워질 나라의 정체(政體)가 될만한 후보군으로는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를 비롯하여 기독교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역시 공존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한경직은 기독교적 민주주의 국가야말로 최선이라고 여긴 반면 공산주의를 국가와 교회의 적으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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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기독일보,우리의 전 삶은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입니다. 우리의 삶이 위축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세례를 통해서 저는 죽었습니다. 세례받기 전의 저와 받은 후의 저는 다른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믿음이 없을 때 추구하던 세속적인 성취감에 지배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과거의 저는 죽었습니다. 그러나 죽는 것만이 아닙니다. 다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삽니다. 부활입니다. 이전 사람은 죽고 새 사람은 삽니다. 사람이 죽는다고 해서 실제로 목숨이 끊기는 것이 아닙니다. 새 사람으로 산다고 모든 삶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저로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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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료공백 장기화, ‘결자해지’ 요구된다
기독일보,전공의 집단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가 7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얘기를 듣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를 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대통령의 전향적인 자세가 사태 해결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교계는 위기 극복을 위한 금식 기도를 호소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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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2024년 ‘녹색연회’는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③
기독일보,지금 우리 감리교회는 ‘녹색연회’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사상과 소견을 따라 난도질하고 버린 죄에 대해서 회개해야 한다. 어쩌면 교회에서, 신학교에서 성경대로 가르치지 못한 결과 작금의 사태와 같이 젊은 목회자가 출교를 당한 것은 아닌지, 그를 가르쳤던 자들은 더욱 돌아보아야 한다. 각 지방회를 통해, 연회를 통해, 총회를 통해 목회를 돌아보고 주님이 맡기신 양들을 제대로 바르게 성경대로 잘 가르치고 있는지 돌아보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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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용의 플레이리스트]홍이삭의 “사랑은 하니까”
홍이삭은 선교사 부모님을 따라 파푸아뉴기니에서 거주하며 3년 대학시절 동안 작사, 작곡 등 음악 동아리 활동을 했다. 이후 버클리 음대에 합격해 학업에 열중하다가 큰 학비와 부정교합 수술비에 대한 부담으로 휴학하고 귀국하게 된다. 이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과 동문회상을 수상하며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고, 2015년 앨범 [시간이 지나도]를 발매하며 자신의 세계관을 대중음악을 통해 펼쳐나간다.이후 음악방송 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후 방송 에서 모네의 보컬로 도전하여 TOP4까지 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