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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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자신감이다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 한숨을 연거푸 쉬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우리는 흔히 봅니다. 우리는 그런 상대의 모습을 보며 사람의 이미지나 분위기를 파악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심코 취하는 자세나 표정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몸짓이나 표정, 시선, 자세 등 비언어적 행위는 자신감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인 에이미 커디는 2012년 ‘당신의 신체 언어가 자신의 모습을 결정한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러한 상관관계에 대해 입증 했습니다.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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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감동은 어디에서 오는가
지난 주말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막 자라는 동안 코로나19가 지나간 터라 학부모가 되어 ‘대면’ 여름성경학교를 맞이한 건 처음이었다. 교회에서는 일찌감치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3주 전에 예습(?)을 위한 가정용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배포했고, 매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차근차근 여름성경학교를 향한 ‘열망’을 키웠다.다니엘과 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 ‘아사랴’의 이야기를 함께 공부하면서 어린 시절 뜨거웠던 여름성경학교를 되새겨 보는 기회도 됐다. 세상살이의 쓴맛을 너무 많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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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기독일보,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낙심할 때도 감사하게 하옵소서.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여파는 코로나로 생긴 후유증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을 비롯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앞으로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마음먹은 대로 일이 이루어져서 풍성한 성취감을 맛보며, 탄탄대로의 성공의 길을 달릴 때 감사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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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의 아침묵상] 전도서의 신앙
기독일보,구약성경에서 잠언 다음에 나오는 전도서는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잠언이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근본을 일러 주는 내용이라면 전도서는 결론을 일러 주는 책입니다. 전도서는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허무주의의 극치라 할 만한 말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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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믿음
요셉의 생애는 드라마입니다. 요셉의 일생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 성실하고 본향이나 타향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된, 환경과 상관없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요셉의 생애를 통해서 중요한 것을 요셉의 임종시에 믿음을 말합니다. 요셉의 임종시 믿음을 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첫 번째, 요셉은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산 사람입니다.히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요셉은 애굽에 있을 때 후손들에게 애굽에 머무르지 말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떠날 것을 말합니다.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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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는 여호와 신앙의 근본을 부인하는 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첫 문장인 이 말씀에 너무나 익숙한 우리는 이스라엘이 살던 시대와 문화 속에서 ‘창조’라는 관념 자체가 얼마나 놀랍고 파격적이었는지를 잊고 삽니다. 세상은 우주의 지배권을 건 권력투쟁에서 밀려난 신들의 시체에서 만들어졌다든가, 우주란 가늠할 수 없는 억겁의 세월 속에서 삶과 죽음의 순환을 거듭하는 하나의 생명체라든가, 세계는 우연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티끌의 덩어리라든가 하는 류의 설명이 고대세계에 훨씬 더 널리 퍼진 ‘기원론’들이었습니다. 시공을 초월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의 의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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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출현, 정경의 집성 촉진하고 신앙고백 재정비
어느 때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단과 이단 집단은 기독교회에 상당한 위협이었다. 어떤 점에서는 물리적인 박해 보다 더 위협적이었다. 이단의 거짓된 가르침은 교회의 기초를 허물고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거나 변질시켰기 때문이다. 외부적인 박해는 교회를 순수하게 하거나 내부적 결속을 강화시켜 주지만 이단은 교회의 순수성을 파괴하게 내부 분열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단이 출현했을 때 교회는 어떻게 대처하였을까? 유스토 곤잘레스 등이 지적한 바처럼, 교회는 정경(正經)의 집성과 신경(信經)의 제정에 힘쓰고, 감독의 권위를 강화하고 사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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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은 죽어가는 한국교회 살릴 ‘생명의 불씨’
에 대한 연재를 시작합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고 하니까, 신학교과목이나 학자들의 모임에 어울리는 제목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우리의 신앙생활과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개혁주의생명신학이 무엇일까요? 핵심만 설명하자면, 에 예수 그리스도의 을 불어 넣는 것입니다. 개혁주의신학은 역사상 가장 성경적인 신학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을 말하고, 성경이 침묵하는 것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것이 개혁주의신학입니다. 다양한 견해들이 있지만, 넓게 보면, 마틴 루터나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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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녀를 따라가기보다, 집안의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잠언 7장 강해 요절: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5절). 음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 외에 성관계를 유혹하는 여자를 말합니다. 이들이 유혹하는 방법을 말하고, 이들의 유혹에 빠졌을 때 결과가 어떠한가 말합니다. 나아가 성도가 그 유혹을 극복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1. 계명이 음녀에게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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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칼럼] 젠더와 섹스 구별해서 사용해야
의학용어는 개념을 정확하게 정해야 한다. 통일된 개념은 의학의 핵심이다. 서로가 알고 있는 개념이 다르면 환자를 치료할 때 혼선과 혼란을 일으킨다. 최근 의학영역에 사용하는 전문용어를 일반인들이 편한대로 사용하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연명의료중단’을 ‘존엄사’로 표현하기도 하고, ‘의사조력자살(Physician assisted suicide)’을 ‘조력 존엄사’라는 학계가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