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시론] 감사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라이피곱스라는 법학자는 말했습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들에게 형벌을 가하지 않는 이유는 감사가 없는 그 자체가 이미 형벌이기 때문이다.” 눈을 뜨면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까? 잠들기 전, 하루를 감사로 마무리합니까? 아니면 눈만 뜨면 내 입술에서 불평과 염려가 튀어나오는 것은 아닙니까? 감사가 없는 삶은 불행하고 비참합니다.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11월 셋째 주에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면 도처에서 감사를 찾기가
-
[한주를 열며] 창문을 열고
지난 주일 예배 후 성도 한 분이 인사하고 나가면서 자신의 글이 담긴 책 한 권을 건네주셨습니다. ‘마음에 창이 열리면’이란 글인데 가끔 자신의 마음의 창을 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음의 창을 여는 방법으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던지, 글을 쓰던지, 그림을 그리던지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분의 글을 읽고 난 후 머릿속에 ‘마음의 창’이라는 단어를 자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은 무언가를 볼 때 마음의 창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됩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창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부분에
-
[방배골] 말의 힘
음식에 맛이 있듯이, 언어에도 맛이 있는 언어가 있다. 우주 만물에 조화가 있듯이, 말에도 조화가 있다. 분노를 일으키고 절망을 주는 말이 있는가 하면, 희망과 평화, 용기를 주는 말이 있다.안와골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1% 보다 조금 더 낮아도 가능성만 있다면 그것만 보고 달려갈 것”이라고 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그의 말에서, 국민은 카타르 월드컵의 희망을 꿈꾸게 된다.말은 칼보다 무서운 힘이 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칼에 찔린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치료 되지만, 말에
-
기적 체험의 관건은?
기독일보,2007년, 이어령 교수는 마침내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는다. 그때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만약 민아(딸)가 어제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고, 오늘 본 내 얼굴을 내일 또 볼 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나이다.” 당시 이어령 교수의 회심 사건은 화제를 불러왔다. 평소 그를 잘 알고 있던 지인들은 ‘이어령이 세례를 받고 예수를 영접하다니!’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미심쩍어했다.
-
앎이 먼저인가? 믿음이 먼저인가?
기독일보,신비적(神秘的) 연합(聯合)이란 문자적으로는 “인간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신적인 방식으로 둘 이상의 개체가 서로 합하여 조화 균형을 이루면서 마치 하나처럼 작동 역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을 쓴 저자가 어떤 주제의 글에서 문맥상 어떤 의미로 표현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신비적으로 연합되었다고 말합니다.
-
슬기로운 신앙생활(6):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무엇인가?(3)
기독일보,에스겔이 살아가던 당시 이스라엘은 단순한 곤경에 빠진 정도가 아니었다. 나라가 망해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와 있는 상황이었다. 예루살렘의 성벽은 무너져 돌무더기가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빈털터리가 되어 모든 것이 다 끝장난 상태로 바벨론땅 낯선 강가에 포로 신세로 앉아 있었다. 이제 그들에게 무슨 소망이 남아 있겠는가? 그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의 모든 소망은 고갈되었다. 그들은 나라를 잃었고, 그들의 지도자를 잃었고, 가정을 잃었고, 군대와 무기를 잃었다. 그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은 전부 다 고갈되었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포로들 사이에 끼어 있던 한 사람, 에스겔에게 홀연히 여호와의 말씀이 임한 것이다.
-
‘굳이’와의 싸움
복음을 전하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일 자체가 원래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 사람의 내면에 들어가 진심의 동의를 이끌어내야 하기에, 마치 영화 에 등장하는 ‘생각 심기’처럼 이 과정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내친김에 영화 인셉션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요? 이 영화의 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어떤 사람의 꿈에 잠입해서 그 사람에게 특정한 생각을 주입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코브’는 어느 재벌로부터 의뢰를 받습니다.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의 후계자에게 ‘아버지의 회사를 분할해야겠다’라는
-
[아침을 여는 기도] 그때 제 마음이 즐겁습니다
기독일보,제가 매일 즐겁게 살며 하나님의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젊은 사자는 먹이를 잃고 굶주릴 수 있지만,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마음을 소생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오니, 저로 잘 되게 하옵소서. 얼굴의 미소와 표정에서 마음이 나타납니다. 저의 말투와 행동에서 제 생각을 보여줍니다. 제 속에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얼굴에 빛나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풍성하게 나타내시옵소서.
-
모든 성도가 헌신할 때 진정한 예배가 드려진다
이스라엘 지휘관들,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드린 공통적인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 둘이다.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민 7:3)그들이 드린 예물은 레위인에게 주어져서 레위인이 회막 봉사하는데 사용했다. 수레와 소는 레위인이 장막의 기구들을 나를 때 사용했다. 레위인이 성전에 봉사하는 일은 결국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의 헌신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성막에서 일하는 사람은 레위인이
-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해 서로를 용납하십시오”
회개용서운동을 실제의 삶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우리의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비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설교에서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2)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은 단순히 “험담하지 말라, 좋은 말만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영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주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하신 후에,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