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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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콘돔의 예방 효과는 불확실하다
2021년 UNAIDS 발표에 의하면 HIV 감염 위험도는 다음 각각의 그룹에 해당하지 않는 인구보다 게이 또는 남성 간 성행위자는 28배, 트랜스젠더 여성은 14배, 마약주사 사용자는 35배, 성매매 종사자는 30배 높다. 이들은 HIV 감염의 고위험군으로서 전 세계 인구의 5% 미만밖에 되지 않지만 이들과 이들의 성 파트너가 2021년 전 세계 HIV 신규 진단의 70%를 차지한다. HIV가 만연한 일부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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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기도] 말씀은 생명이요 진리입니다
기독일보,주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잘 간직하게 하옵소서. 눈을 지켜야 마음도 지킬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말게 하옵소서.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이 유혹을 받으면 마음이 혼란하고 어지럽지만, 눈이 진리의 말씀에 집중하고 말씀에 눈이 열려 있으면 건전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주의 말씀에 눈을 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밝히시어 빛을 내어주옵소서. 우둔한 자들도 손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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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말씀을 듣고 갈라진 여러 반응
본문: 요한복음 7:40-42절 쟁론을 하는 장면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죽으심과 죽으신 후 받을 성령에 대해 강론했습니다. 주님의 강론을 듣고 반응이 여러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주님의 강론을 받은 유대인들이 변화를 경험합니다. 주님에 대한 인식이 전환된 결과입니다. 그런데 주님에 대한 존재인식이 일치되지 않은 것입니다. 본문을 배경으로 ‘쟁론이 되는 이유’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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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교회가 비난받는 이유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가 비난을 받는 것은 너무 기독교적이어서가 아니다. 너무 종교적이어서가 아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않고, 기독교가 기독교답지 않아서 비난을 받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비난을 받는 것인가? 아니다. 그 분의 인격을 표방하면서 전혀 그리스도의 인격을 찾아볼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이 비난을 받는 것이다. 기독교의 본질인 사랑이 비난을 받는 것인가? 아니다. 사랑을 외면한 종교인들의 위선과 교만과 형식주의가 비난을 받는 것이다. 만고의 진리인 성경의 내용이 비난을 받는 것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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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 새를 바라보며 준비하는 대림절과 2023년
우리는 지금 2022년 대림 절기를 살고 있다. 어떻게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가. 예수님이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에 오신 것을 어떤 마음으로 맞고 있는가. 하나님이 지구상에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신 후 보기 좋다고 하신 곳에 오고 계신다. 우리는 주님이 겸손히 오고 계신 이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피조물의 하나로서 겸손히 동료 피조물과 함께 사는 기쁨을 누리고는 있을까.우리의 모습을 살피며 그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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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낚는 그물-‘남숨특좋’(3)
우리 삶에서 감사를 찾으려면 ‘남숨특좋’라는 감사 그물이 필요하다. “남은 걸 봐라!”, “숨어 있는 걸 봐라!”, “특별하게 봐라!” 그리고 “좋은 쪽을 봐라!”가 그것이다. 요즘엔 군대에도 다양한 메뉴의 식사가 나온다. 어느 부대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날 메뉴는 돈가스였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젊은 군인들이 식당에서 기대감을 갖고 줄을 서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줄 앞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다. 자세히 들어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이나 준다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듣자 뒷줄의 병사들도 환호했다. 그런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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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보다 내가 더 신뢰받을 수 있다면…
기독일보,빅터 우튼(Victor Wooten)이 쓴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 (반니, 2022)란 책이 화제다. 그 책 앞부분에 보니 이런 인용문이 적혀 있다. “진실, 진실이 뭔데? 내가 진실을 말하면 아마 넌 진실 대신 나를 믿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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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신앙은 어떻게 계승되었는가요?
기독일보,예수님 승천 후 초기 기독교가 전파되며 신도들이 늘어나고 많은 박해를 받은 후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여 로마 카톨릭이 생긴 것으로 아는데요. (박진호) 목사님께서 카톨릭은 구원이 없는 잘못된 종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초기에 예수 신앙을 지키던 성도들이 가졌던 믿음과 카톨릭 교회가 제시한 종교로서의 기독교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초기 교회 신자들도 카톨릭 교회가 생겼을 때 흡수(?) 되었는지, 아니면 자신들만의 신앙을 고수했는지, 그렇다면 그들의 신앙은 어디로 연결되어 전승되었는지, 아니면 없어졌는지, 어떻게 해서 종교 개혁을 통해 다시 '바른 신앙'을 찾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개신교의 개혁신앙이 이 초기 신앙과 같은 류의 것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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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예레미야의 예언은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에 대한 확신
거짓 선지자들과 싸우고 재앙을 선포하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보니 예레미야를 차갑고 거친 사람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자기 백성을 향한 애정으로 가득한 예언자였습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다인들에게 인편으로 보낸 다정한 편지가 그 증거입니다.“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