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대림절 기도]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고
기독일보,대림절에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과 우리가 할 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찾아오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은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보일러를 켰다고 방이 금방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보일러를 켜고도 따뜻해질 때까지 시간을 보내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아직 방은 따뜻해지지 않았지만. 기다리면 바로 따뜻해집니다. 말씀이 곧바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
[사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 하지 않았던가
기독일보,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3년 8개월이 지나도록 국회가 대체 입법을 마련하지 않는 바람에 낙태 무법천지가 돼 가고 있다. 처벌할 법적 근거도, 어디까지 허용할지 명확한 기준도 없는 상태에서 위험한 불법 낙태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이다.
-
창조회복교회의 여섯 가지 과제
기후 위기 시대, 우리 교회가 기후변화로 크게 신음하며 하나님의 자녀를 기다리고 있는 피조물의 고통에 공감하며, 그 사랑을 ‘탄소중립’으로 드러내기 위하여 ‘창조회복교회’는 다음과 같은 행동에 집중해야 한다.첫째, ‘배우고 연결하기’다. 탄소 감각을 살려 말씀을 다시 묵상함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에 즉시 영향을 받아 무너질 수 있는 기후 약자를 위해 기도하고 또 돌본다. 이는 본격적 기후 행동을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것으로, 자신들이 얼마나 거대한 탄소발자국을 남기고 있는지 살피게 한다.둘째, 성도들이 전등 끄기나 실내
-
탄소중립실천방안(2): 다음세대 “경험 중심적 교육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중에도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수많은 자연재해로 인해 탄소중립 운동은 단순히 슬로건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과제가 되었다. 각국의 정부는 물론이요, 기업들도 서둘러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기후 위기가 우리의 실존적 삶을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단면일 것이다. 이렇
-
큰 연못이니 큰 물고기가
기독일보,일전에 “작은 연못에는 큰 물고기가 있기는 불편하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는 연구소가 작을 때, 그리고 멜빈대학교가 작을 때, 즉 막 시작하고 자리 잡을 때였으므로 큰 사람들(?)이 안 들어오려고 한 것은 사실이었다. 들어왔다가는 “내가 운신할 연못이 너무 작네!” 하고 떠나 버린다.
-
주님을 체포하러 갔다가, 은혜를 받은 사람들
본문: 요한복음 7장 43-47절 주님의 체포에 관한 장면입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포박하려고 계획합니다. 아랫사람 몇 명을 선발하여 주님을 체포해 포박하여 데리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있는 관가로 데려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본문을 배경으로 ‘체포의 실패’라는 제목으로 은혜…
-
[대림절 기도] 참된 기도는 자기 굴복입니다
기독일보,생활의 기본이 기도라는 것을 새기게 하옵소서. 말을 못 하게 하는 귀신 들린 아이가 있고 그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뛰어난 믿음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기도의 기본은 갖춘 사람입니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기본은 기초가 아니라 그것의 전부입니다. 기본을 건너뛴 자는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원하신 것, 세계선교의 중심국가 사명 감당
기독일보,하나님께서 오늘의 한반도와 5천 년 역사를 바라보시며 한민족과 한국교회에 원하시는 것은 '세계선교의 중심국가로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지상명령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교전략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며 선교 방향은 2가지다. 하나는 대륙으로 나가는 길이며, 또 하나는 해양으로 나가는 길이다.
-
축구의 나라, 브라질
기독일보,이번 월드컵에서 우리가 포르투갈에 2:1로 승리했다. 이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은 당당하게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모두가 울었다. 그리고 모두가 펄펄 뛰고 부둥켜안고 기뻐했다. 이처럼 월드컵은 국민을 대동단결 시켜주는 데 참으로 일등공신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골을 넣는 순간 어퍼컷을 날렸다고 한다. 추가시간 1분 만에 캡틴 손흥민 선수가 7명의 포르투갈 선수들을 따돌리고 상대방 선수의 다리 사이로 패스한 공을 황희찬 선수가 절묘하게 골을 넣었다. 보고 또 봐도 짜릿한 역전 골이었다.
-
[목회 매뉴얼] 리더십 : 한 손엔 성경, 한 손엔 신문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이라는 말은 꽤나 유명한 문구이다. 그리고 목회자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문구이기도 하다. 우리가 리더십을 논할 때, 위로는 하나님의 비전으로 가득 찬 사람이어야 하지만, 아래로는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손에 들려진 성경을 통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나타내야 하고, 한 손에 들려진 신문을 통해 하나님을 떠나 죄로 물든 인간의 비참함을 발견해야 한다.목회자는 땅에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자들이기에, 성도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성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