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아이굿뉴스,

    언젠가 예수님이 지금 여기에 오신다면 어디로 오시고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시대에 오신다면 재벌가로 오실까요? 아닐 것입니다. 아니면 대통령이나 장관이나 고위 공직자 집안으로 오실까요? 이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유튜브 팔로우가 1억이 넘고, 페북 팔로우도 1억이 넘는 그런 유명한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집안에 오실까요? 그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1만명 이상이 출석하는 유명한 초대형 교회의 목사나 장로 가문에 오실까요? 아마 그것도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예수님이 이

  • 잃어버린 성탄의 희망은 어디에?

    잃어버린 성탄의 희망은 어디에?

    아이굿뉴스,

    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성탄 같지 않은 연말 풍경이다. 2022년 성탄절의 색(色)은 어떤 색일까? 아무래도 ‘우울한(blue) 잿빛(grey)’ 크리스마스가 될 듯하다. 대학교수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사자성어를 ‘과이불개’(過而不改)로 정했다.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교회의 말로 바꾼다면, ‘회개’(悔改) 없는 신앙과 교회라고 할 수 있겠다. 2위로는 ‘욕개미창’(欲蓋彌彰)이었는데, ‘덮으려 하면 더 드러나게 된다’를 의미한다. 2022년의 세평(世評)으로 보면, 우리의 현실이 얼마나 타락하였는지를 깨닫게 한

  • 두 가지 평화

    두 가지 평화

    아이굿뉴스,

    누구나 평화를 원한다. 전쟁과 분쟁이 없는 세상을 원하지만 지구상에는 지금도 무서운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평화를 만드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싸우자는 자에게 무릎 꿇고 상대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굴종이다. 평화가 아니다. 늘 맘 졸이며 살아야 한다. 또 하나는, 싸우자는 자에게 맞서 싸우는 것이다. 힘을 통한 대결이다. 수천 년 인류 역사 가운데 굴종으로 이뤄진 평화는 없다.지금 남북 관계는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을 수없이 발사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어

  • 주님으로 물들자!

    주님으로 물들자!

    기독일보,

    아침에 일어나 시집을 한 권 읽었다. 김명희 시인이 쓴 『꽃밭에 우산』이라는 시집이다.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 이후 30년 만에 다시 쓴 시라고 한다.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이 들어 있었다. 그중 깨우침을 주는 시 하나가 있어 소개한다.

  • 선한 목자

    선한 목자

    아이굿뉴스,

    한 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세월이 참 빠름을 날마다 실감합니다. 사시사철이 금방 지나갑니다. 사계절 중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을, 좀 덥긴 해도 좋아합니다. 푸른 초창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들이 풀을 뜯어먹는 푸른 초장을 상상해 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을 키우는 것을 직접 본적이 없어서 양의 성질과 목자라고 표현할 수 있는 목동에 대해 이해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시의 중동지방 사람들은 대다수 목축업을 해왔기에 양과 목자와의 관계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었을 것

  • 선한 목자와 양의 그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살라” 권면

    선한 목자와 양의 그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살라” 권면

    아이굿뉴스,

    로마의 카타콤에서 발견된 아래의 두 그림은 양 비둘기 목자의 상징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림은 지금은 이탈리아 라테란 박물관 내부 벽에 설치되어 있다. 은 네레오와 아퀼레오 카타콤에서 나온 것인데, 선한 목자와 양의 그림과 함께, GERONTIVIBAS IN DEO 라고 쓰여 있다.여기서 Geronti는 사람이름, vibas는 ‘살다’(live)라는 vivo의 2인칭 명령형이니 살아라는 뜻이고 In Deo는 ‘하나님 안에서’ 이니 ‘게론티우스여, 하나님 안에서 사세요’ 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참

  • 징계와 벌을 내리셨지만 그 이면엔 ‘영원한 사랑’이 있어

    징계와 벌을 내리셨지만 그 이면엔 ‘영원한 사랑’이 있어

    아이굿뉴스,

    너무도 오랜 불순종과 악행으로 인해 유다의 패망은 ‘거둘 수 없는’ 결정이 되고 말았지만, 그것을 유다의 운명이라 부를 수는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사람의 선택과 결단을 무효로 만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교만하고 완고해진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회개의 기회를 낭비해버렸을 때 마침내 심판이 닥쳤을 뿐입니다. 늦게야 뉘우치겠다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 매달려도 소용없다고 매정히 말하는 예언자의 속마음은 아프고 쓰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대표하는 역할과 인간을 마주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역할 사이에서 느끼

  • 진짜 왕이 나셨다

    진짜 왕이 나셨다

    아이굿뉴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의 모습이다.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의 질문 하나로 인해 온 예루살렘에 갑자기 소동이 일어난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이미 왕이 있는데 또 다른 왕이 태어났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이 소식이 헤롯 왕에게 들려지자 그는 곧바로 모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모아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묻는다. 그때 그들은 해박한 지식으로 구체적인 대답을 한다. 이 상황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나는 누구일까? 헤롯 왕과 같이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일까? 아니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같이 알면서도

  • 모세와 유대인들이 쓴 수건의 의미?

    모세와 유대인들이 쓴 수건의 의미?

    기독일보,

    13절 [우리는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 같이 아니하노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들은 모세처럼 하지 않는다고 즉, 모세 수건 사건과 다르게 혹은 반대로 하겠다고 말합니다.

  • 목사의 정치적 발언과 선거법(上)

    목사의 정치적 발언과 선거법(上)

    기독일보,

    정교분리원칙에 따라 오랫동안 국가가 교회 내부 문제에 개입하거나 교회가 직접 정치에 관여하는 일은 자제되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에 들어와 차별금지법 등 인권으로 포장된 반성경적 법안들이 추진되면서 교회와 정권이 충돌하는 양상이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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