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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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장으로 설교 써줘” : ChatGPT의 충격적인 등장
2022년 11월 30일, 인공지능 회사 openAI에서 개발한 ChatGPT라는 프로그램이 공개되었습니다. ChatGPT는 고도로 학습된 AI프로그램에게 누구나 원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공개 프로그램입니다. 가상 대화 프로그램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ChatGPT의 등장은 AI시장에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진보를 가져왔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애플의 siri처럼 단순히 한 가지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넘어 맥락을 이해하여 여러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고, 그 답변의 내용이 완성도와 인간 유사성 측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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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나사를 조이라!
기독일보,눈물의 우주왕복선이라 불리는 미국의 컬럼비아호가 지난 2003년 28번째의 우주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던 중 폭발해 타고 있던 7명의 우주인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뒤 7개월 간의 조사 끝에 보고서가 나왔는데, 이 우주선 폭발사고는 기계 결함보다 나사(NASA)의 나사가 풀린 인재였다고 결론지어졌다. 바로 ‘안전’의 나사 하나가 풀렸기에 그 엄청난 사고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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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의 치명적인 잘못
기독일보,많은 신자들이 “제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는 주일예배 때에 대표기도 하는 경우를 빼고는 아주 잘못된 표현이다. 대표기도는 예배에 참석한 모든 자들이 해야 할 기도를 대신하는 것이다. 회중이 자기들이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하지만 대표기도 하는 자로선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모른다. 우리말로는 회중이 지은 모든 죄를 망라하는 의미로 “우리의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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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앙생활: 거룩이란 무엇인가?(4)
기독일보,그리고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이어진다. 일상에서의 거룩함에 대한 실천적인 권고다. 1. 분노하지 말라. (마5:21-26) “옛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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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기독일보,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속사람의 완성은 예수님 재림 때에 이루어질 것이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우리에게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속사람을 더욱 중요하게 여깁니다. 속사람은 그리스도가 계시는 생명의 성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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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복음과 이념 혼동해 서로 미워하지 말고…
날씨가 건조한 몽골에서는 강이 정말 소중하다. 현지인들은 특히 톨강(Tuul Gol River)을 신성하게 여긴다고 한다. 몽골 헨티 산맥에서 발원해 총 길이가 819km에 달하며, 보통 10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는 얼어붙어 있다. 얼마 전 필자가 방문한 때는 10월 초라서 다행히 물이 흐르고 있었다. 현지인들이 ‘생명의 강’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6-7개월은 꽁꽁 얼어있는 상태이다.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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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물하겠다고 서원해 놓고, 뒤에서 아까워하면…
잠언 20장 강해 요절: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29절) 사람들은 늙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름다운 노년의 꿈을 말합니다. 내면적으로 성숙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더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아름다운 노년의 꿈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포도주는 사람을 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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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배가 중요한 몇 가지 이유
기독일보,팬데믹에서의 예배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그동안 익숙하게 경험했던 예배와는 다른 온라인 예배를 비롯한 새로운 예배의 모습을 접하면서 우리는 어떤 것이 성경적이고, 본질적인 예배인가에 혼란스럽다. 전통적 예배의 정의와 새로운 예배의 출현이 충돌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현장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나눈다. 첫째, 하나님은 모이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의 말씀에 주목하자.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하나님은 하나 혹은 둘, 셋의 개별적인 모습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만물과 어울려 함께 하기 원하신다. 특히 ‘그 모든 것’과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은 이를 뒷받침한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과 모양, 각기 다른 개성들을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신다. 그리고 서로 다른 모습들이 하나 되어 함께 모이고 예배하는 모습을 가장 기뻐하신다(사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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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이 가져올 여성과 아동인권의 종말(2)
기독일보,차별금지법은 그 본질이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지워버리는 법이다. 한 인간에게 자신의 자유로운 목소리가 사라진다는 것은 존재 자체가 지워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빅테크가 소셜 미디어의 계정만 삭제하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를 잃고, 마치 처음부터 아예 존재하지 않던 사람처럼 되어 버리는 것이 현대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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