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누가 또 목사님 괴롭혔구나?”

    “누가 또 목사님 괴롭혔구나?”

    아이굿뉴스,

    지난주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가 우리 교회에서 백대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있었습니다. 말씀 전하는 중에 목회 40년을 넘게 하신 목사님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사모님이 치매에 걸리셨다지요.“백 목사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자녀들은 알아보세요? 아니 못 알아봐요~”“그럼 목사님은 알아보세요? 응, 나는 알아보더라구요.”“그럼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목사님 못 알아보실 때까진 옆에서 돌봐드리다가, 목사님까지 못 알아보실 때 병원으로 모시는 게 어떨까요?” 했다죠.시간이

  • [세상을 살리는 작은 실천] TV 없는 한 주를 보냅시다

    [세상을 살리는 작은 실천] TV 없는 한 주를 보냅시다

    아이굿뉴스,

    한 해를 돌아보며 크고 작은 도움을 준 사람들을 기억하고 감사 인사를 주고 받습니다. 우리를 살게 해온 것들을 떠올려보고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고마운 ‘사람’들 떠올리기에서 더 나아가 지구 공동체적으로 우리를 살게 해온 것들을 헤아려봅시다. 지구는 다양한 생명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지됩니다. 공기, 물, 흙, 풀잎과 꽃과 나무… 한 해 동안 수많은 것들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빚지고 살아왔음을 깨닫습니다.올해 발간된 지구생명보고서에서는 1970년부터 2018년까지 50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야생동물 개

  • [사설] 울진 산불 이재민의 혹독한 겨울

    [사설] 울진 산불 이재민의 혹독한 겨울

    아이굿뉴스,

    지난 연말 예장 백석총회가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성도 가정에 새 집을 선물했다. 26평 규모의 새 집은 기둥을 박고 벽돌을 쌓아 화재, 수해,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를 이겨낼 수 있도록 튼튼하게 지어졌다. 지난 3월 산불로 평생을 살던 터전을 잃은 해뜨는교회 김유화 집사에겐 큰 선물이 됐다.하지만 산불이 나고 10개월 동안 한국교회의 도움으로 새 집에 들어 간 이재민은 김유화 집사가 유일하다. 백석총회가 지어준 집이 1호였던 것이다. 당초 한국교회총연합은 이재민들에게 영구주택을 지어주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최초 35채에서 54

  • [아침을 여는 기도] 영광을 높이 계신 주님께

    [아침을 여는 기도] 영광을 높이 계신 주님께

    기독일보,

    메시아 왕국은 무엇이며, 완성되기로 예언된 그 왕국은 어떤 나라입니까? 그 예언을 믿고 신뢰하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비천한 신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메시아 왕국을 이루셨습니다.

  • [독자투고] “예수님의 탄생을 생각하며…”

    [독자투고] “예수님의 탄생을 생각하며…”

    크리스천투데이,

    “예수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예수님 탄생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교회 안밖에서 현수막에 새겨진 문구들을 보게 된다. 이러한 문구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표현의 대상이 되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정작 어떠실까 생각해 본다. 하늘 보좌 버리시고 피흘려 죽으시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탄생을 축하합니다”와 “탄생을 감사합니다”라는 표…

  • 예배의 본질 회복과 비본질의 변화

    예배의 본질 회복과 비본질의 변화

    기독일보,

    팬데믹이 끝나가는 엔데믹이 되어가면서 그동안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의 생활화, 모임의 어려움, 거리 두기, 배달 문화 활성화 등 사회 공동체의 변화가 눈에 띈다. 교회 공동체에 있어서도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온라인 예배의 등장, 찬양대 마스크 착용, 교회 취식 금지 등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 실제적으로 일어났다. 예배는 모여서 현장 예배를 드려야만 한다고 주장하던 분들도 현실적인 여러 이유로 장기적인 온라인 예배에 점차 순응해가고 있다. 물론 제가 만났던 몇 분은 아직도 온라인 예배의 보수적 견해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예배 공동체의 표면적인 변화는 사실 이제부터 일어날 변화에 비하면 예고편에 그친다. 우리에게 더 많은, 더 큰, 그리고 더 놀라운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3] 동성애가 DSM에서 삭제된 경위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83] 동성애가 DSM에서 삭제된 경위

    크리스천투데이,

    1960년대 인권운동, 히피운동, 68학생운동, 여성운동, 동성애 운동, 반정신의학 운동 등등, 반문화운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1969년 6월 28일), 뉴욕 그리니치 지역의 한 게이바(Stonewall Inn)에 경찰이 불심검문하여 동성애자를 체포하려 하였다. (당시 동성애는 법적으로 체포할 범죄로 규정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격분한 동성애자들은 다음날 대규모로 모여 시…

  •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기독일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인생에 여러 가지 만남, 여러 번의 만남이 있다. 그 만남으로 인해 인생은 새로운 기회를 만난다. 실패자는 늘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만남으로 기회는 새로운 인생을 펼치게 한다. 사랑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연인적 만남에서 새가족이 탄생되어 파란만장의 인생사가 엮여지듯. 만남의 첫만남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

  • 슬기로운 신앙생활: 거룩이란 무엇인가?(2)

    슬기로운 신앙생활: 거룩이란 무엇인가?(2)

    기독일보,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또 다른 지식이 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하게 준행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라는 사실이다. 우리 몸의 행위로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할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망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바로 이 지식이 필요하다.

  • [아침을 여는 기도]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아침을 여는 기도]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기독일보,

    우리에게 소망을 주러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평화를 주고. 사랑을 주고, 기쁨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베들레헴 허름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멀리서 온 세 사람 동방박사와 밤새 양을 치던 목자들의 축하를 받으셨습니다. 처녀가 아기를 가졌다는 것은 쉬쉬하면서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은 작고 초라한 시골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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