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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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숭배와 기적을 비는 미신
4. 유물 숭배와 기적을 비는 미신 할로윈(핼러윈) 축제는 죽은 자들과 관련된 것인데, 살아있는 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미신과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로마 가톨릭 교황이 “마리아와 성자들”을 기념하는 예식들을 거행하면서, 순교자들의 뼈를 가져다가 전시하는 예식을 통해서 극적인 효과를 연출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은 급속히 변질되었다. 그런 의식을 거행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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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제 중심이 주님을 찾습니다
기독일보,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를 받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기도하여 믿음으로 응답받고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게 하옵소서. 제가 드려야 할 마땅한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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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기독교의 명시적 진리와 유추적 진리
기독교는 ‘명시적 진리(the clear truth)’와 ‘유추적 진리(the analogical truth, 혹은 비명시적 진리)’로 구성돼 있다. 전자는 말 그대로 ‘성경에 명시된 진리’이고, 후자는 성경엔 명시돼 있지 않지만 ‘성경에서 유추해낸 진리’이다. 우리 신앙 역시 이 두 내용을 다 함의한다. ‘성경적인 신앙’을 편협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은 ‘전자’만 그것의 범주에 넣고 ‘후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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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정치에 초연해야 하는가?
기독일보,맹자(孟子)는 “정치가 없으면 나라의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달리 말하면, 통치는 정치 행위를 통하여 백성의 필요를 채우는데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순자(荀子)는 “정성(至誠)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정성이란 군자가 지켜야 할 덕성이며 정치의 근본이다”고 하였다. 즉 정치는 백성에 대하여 정성을 다하는 데 있다. 반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정치를 계급투쟁으로 인식하여 공저 《공산당 선언》에서 “모든 계급투쟁은 정치 투쟁이다”고 선언하였다. 공산주의를 실증 분석한 셀즈니크는 《조직론》에서 볼셰비키 조직은 명백히 정치적인 것으로 “경제활동보다 정치활동을 우선시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 그들은 계급투쟁을 정치활동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맹자나 순자와는 그 지향점이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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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모두가 구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독일보,하나님께서 구별하셨습니다. 저를 선택하시어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보물입니다. 저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출19:6)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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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1차 전도여행지 ‘버가’를 가다
앗달리아에서 20km, 40분 소요 바울, 서기 46년경 이곳서 전도 2-3세기 번영, 지금은 작은 마을 원형 극장, 바울 시대 이후 건립 안탈리아(앗달리아)의 서점에서 필기용 공책을 사고 거리에 나와서, 버가(Perge 또는 Perga)로 가는 전철을 타려고 전철 정거장으로 갔다. 전철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전철보다 크기가 작은 전동차들이 서너 량 연결되어 있는 경(輕)전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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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북한 인권특사, 임명이 끝이 아니다
기독일보,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 시간) 북한인권특사에 줄리 터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지명했다. 집권 3년 차를 맞은 바이든 정부가 6년간이나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한 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함께 인권 문제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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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도덕률이 있는가?
기독일보,도덕률은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 행위의 기준이 되는 보편타당한 법칙으로 ‘도덕법칙’이라고도 한다. 시대에 따라 도덕률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그들은 대부분 다신론, 범신론 종교를 가지거나 무신론자들이다. 절대적인 유일신이 존재하지 않는 한 반드시 뭔가를 해야 한다 혹은 반드시 뭔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도덕률은 생각하기 힘들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인간이 부정할 수 없는, 시대를 초월한 도덕률을 모든 인간이 알고 있으며, 많은 경우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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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나를 만져 보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확신을 의미한다. 듣고 보는 것과 만지는 것은 다르다. 확신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나를 만져 보라고 하신 말씀은 확신하라고 하시는 말씀과 같다. 희미하게 알던 것을, 나를 만져봄으로 의심하지 말고 확신 있게 믿고 전하라는 의미다. 하나님의 뜻은 원칙적으로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