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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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교수의 신구약 중간사 이야기 (1)
복음전파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들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는 말라기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부터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약 400년의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은 신약성경의 배경을 이루는 기간입니다. 신학자들은 이 기간을 구약과 신약의 중간에 있는 시대라고 해서 신구약중간기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기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야 합니다.이를테면 신약성경을 펼치면 사두개인, 바리새인이라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 거의 늘 야단을 맞는 나쁜 사람들인데 구약성경을 아무리 뒤져도 이 사람들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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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자들의 묘비에는 ‘평안’을 비는 내용 많아
기독교 신자들의 묘비에는 짧은 비문만 있는 것이 아니고 긴 글귀나 그림이 그려진 경우도 있고, 크리스천 네임(Christian name)만 쓴 경우가 많은데 이름을 잘 못 쓴 경우도 적지 않다. 또 비문에 날짜를 쓴 경우, 예컨대 ‘모월 모일,’ 혹은 ‘8월이 되기 하루 전’(a day before the Kalends of August) 등으로 썼는데 이 날짜는 죽은 자가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간 날이라는 점에서 신성시된 날이었다. 그래서 날짜를 밝힌 경우가 많다. 신자들의 묘비명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문구가 ‘I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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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7)
기독일보,사실 김준곤의 민족복음화운동은 곧 전도운동이었다. 1971년 1월 수원의 서울농대에서 430명의 전도자를 훈련시켜 전국에 파송한 다음 김준곤 목사와 그의 CCC는 전도자를 훈련시켜 전국에 파송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였다. CCC가 여기에서 사용한 방법은 승법번식운동이다. 이것은 생명이 생명을 낳는다는 원칙 아래 새신자로 하여금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당한 결과를 가져왔다. 인천 숭의감리교회의 경우에 이 방법을 통하여 200명이었던 교회가 2년 만에 850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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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주의가 기독교에 끼치는 해악
기독일보,기독교 철학자인 J.P. 모어랜드는 과학주의를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같은 자연과학만이 실재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이라고 정의했다. 현대 사회는 과학이 이룩한 발견들과 그것들을 응용한 기술을 사용하여 이전 시대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생산, 이동, 건강, 정보교환 등을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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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도]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기독일보,오늘 세상이 왜 이리 시끄럽고 불안합니까? 사람이 타락하여 성품이 악해져서 불의와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 아닙니까? 하나님은 사람을 혼자 살 수 없게 지으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을 만드시고 하와를 그의 짝으로 만드셔서 가정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사람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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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교’ 위장간판 건 장사꾼 주의·경계해야
기독일보,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서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그가 자신을 스스로 ‘메시아’라 부르며 나이 어린 여신도들을 무수히 성폭행하는 장면은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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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하는 서울고법 판사들
사실혼은 부부 사이에서만 가능 동성 간 혼인, 법 체계상 불가능 민주주의 근간 삼권분립 유린해 사회상규 준거해 법률 해석해야 1. 호가호위(狐假虎威)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호랑이를 속인 여우의 이야기이며,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린다는 의미이다. 2.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은 자유로우며 평등하다. 누군가 보통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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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삶, 오직 말씀‧기도‧행함‧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는 것
기독일보,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친수하신 십계명의 말씀을 율법이 아닌, 은혜와 사랑으로 깨닫고 실천하도록 우리의 심령 깊숙이 던지신 말씀이다. 당시 유대 지도자들은 율법에 얽매여 위선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에 머무르던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기 위하여 인간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빛으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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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청년 사역 이야기] 캠퍼스 선교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던 20여 년 전부터 캠퍼스 청년 사역의 위기라고 하였다. 학원복음화협의회가 2022년 11월에 발간한 ‘2022 청년트랜드리포트’에 의하면 대학생의 종교인 비율은 26.3%로 2017년보다 6.0% 감소했다. 종교별로는 개신교 14.5%, 불교 6.6%, 가톨릭 4.9%였다. 이는 캠퍼스 선교 환경 변화 중 두드러진 종교 이탈 현상을 보여준다.이 조사에 따르면 무종교 대학생이 73.7%나 된다. 현재 ‘종교를 아예 포기하고 싶다’가 2017년에 7.8%에서 2022년 13.7%로 5.9% 증가했다.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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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매뉴얼] 소명 : 나는 쇠하고 주님이 흥하는가?
목회자들이면 대부분 ‘목회철학’이라는 것을 갖고 있다. 나 자신도 목회철학을 말할 때, ‘성경적 목회(biblical ministry), 창조적 목회(creative ministry), 네트웍 목회(network ministry)’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만을 말하라고 하면 ‘나는 쇠하고 주님이 흥하는 것’(요 3:30) 이라고 말한다. 목회를 시작할 때부터 평생 잊지 말아야 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모든 결정에 있어서 지금 이 결정이 ‘나는 쇠할 지라도 주님이 흥하는 일인가’를 기준으로 잡는다. 이 기준으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