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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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해받는 중국교회 위해 기도해야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더욱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8년 새로운 ‘종교사무조례’를 제정한 후 ‘종교의 중국화’와 법제화를 통해 기독교를 통제해온 중국 당국이 지난해 3월부터는 온라인 교회 금지령을 내리면서 ‘디지털 박해’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중국 당국은 대학생 등 젊은층의 종교활동 감시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의 가정교회들도 수난을 겪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지난해 10월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강화해 다수의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사기혐의로 체포되고 강도 높은 온라인 검열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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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도] 바로 저의 십자가입니다
기독일보,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에 많은 사람이 뒤따르면서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떤 어려움과 핍박이 따르더라도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저의 십자가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견디어 낼 사람은 없습니다. 더구나 다른 사람의 십자가를 지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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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보-사피엔스의 서막인가?
기독일보,챗GPT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Open AI가 2022년 11월 30일 출시한 서비스로, 쉽게 풀어보면 인간과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지능형 챗 로봇이다. 챗GPT는 일반 챗봇과 매우 다른 인공지능이며, 특히 일반 챗봇은 학습 기능이 없고 정해진 질문에만 답할 수 있는 반면, 챗GPT는 억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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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은 제사장
2. 제사장들이 받을 기업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오직 성막과 성전에서 봉사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만 전념해야 한다. 세상에서 일하는 기업과 직업을 주셨다면 성막에서 온전히 봉사하며 헌신할 수 없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제사의 업무만을 전담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다른 직업을 주지 않았다. 그 대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헌물을 받아 생활하게 했다.“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헌물을 네가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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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딱 한번 언급한 ‘신학’, 지금의 신학과 달라
여호와의 증인은 대표적으로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논리는 간단하다. 삼위일체라는 말이 성경에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 없는 삼위일체 교리를 가톨릭교회에서 만들어냈다는 것이 여호와의 증인의 기본적인 주장이다. 다른 이단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여호와의 증인도 성경의 권위를 매우 강조한다.미국 유학 시절 여호와의 증인을 만나 1시간여 토론을 하며 논쟁을 했는데 그때의 감회는 “같은 성경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라는 것이었다. 성경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데도 무언가 서로 초점이 맞지 않고 양손바닥이 마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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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칼럼]죽음교육은 창의성, 자유, 독립성, 주체성의 교육입니다.
우리시대의 유명한 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나는 죽음교육이 창의성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나는 죽음교육이 인간을 자유롭게 살게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나는 죽음교육이 인간을 독립적으로 살게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나는 죽음교육이 인간을 주체적으로 살게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창의적이고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삶이라는 것이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는 사람에게만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왜 사는지,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어떻게 살다 가고 싶은지 등의 자기가 자기로서 존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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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이야기] 아남네시스와 “거기 너 있었는가”
기독일보,지난 20세기 중반 우리 민족이 희비의 대조를 이루었던 두 개의 사건을 기억합니다. 하나는 1945 년 8월 15일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조국의 광복을 맞게 된 희극의 사건이요, 다른 하나는 1950년 동족상잔의 고통으로 점철되는 6.25 전쟁 비극의 사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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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 대처, 가정과 교회 넘어 ‘나라’를 지키는 일
사이비 신들의 사기‘나는 신일까?’ 생각하는 교주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스스로 ‘나는 신이다!’라고 믿는 망상과 착각의 교주들이 주로 성공한다.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교주들 대부분은 우발범이 아니라 확신범이다. 망설임 없이, 헌금이라는 미명으로 돈을 착취하거나,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거침없이 성을 짓밟는다. 최근 이단 피해자들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관심을 끌고 있다.JMS,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를 다룬 총 8편을 시청하면서 무척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이었다. 분명히 팩트를 다룬 내용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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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 ‘끗’ 차이? 큰 ‘끝’ 차이!
“JMS휘트니스의 이니셜은 당사 전민식 대표의 이름 약자이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정명석, JMS사이비 종교 단체와는 무관함을 안내드립니다. 안심하고 이용해주세요!”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근 가장 억울한 헬스장’이라는 게시글에 담긴 내용이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다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내용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면서 ‘JMS휘트니스’라는 상호를 가진 프랜차이즈 헬스장이 고객들의 오해를 일축하기 위해 공문을 보내기에 이른 것이다.해당 게시물에는 골프 선수 전미선 프로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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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대하여
기독일보,인간이 가장 궁금해 하는 대상은 ‘영혼’일 것이다. 신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모든 학문과 종교는 이 궁금증과 자체의 신비에서 비롯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혼에 관하여 가장 오래 되고 유명한 철학적 고찰은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영혼에 관하여》이다. 그는 정의하기를 “영혼은 생명을 잠재적으로 가지는 자연적 신체의 제일 현실태이다”고 하였다. 그는 영혼의 여러 능력으로 영양섭취능력, 욕구능력, 감각능력, 장소운동능력, 사고능력을 꼽았다. 이후 그의 성찰은 몇몇 학자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다수의 관념을 지배하였다. 그만큼 그의 영향력은 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