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사순절 기도] 오늘 밤 너희는 나를 버릴 것이다
기독일보,침묵을 배우게 하옵소서. 너무 쉽게 이야기하고 함부로 비판하던 것을 이제는 멈추게 하옵소서. 말 한마디 신중하게 진실하고 유익한 말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충동적으로 말하고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
[사순절 기도] 유월절의 승리를 생각합니다
기독일보,죄악으로부터 탈출하게 하옵소서. 사망과 저주, 심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벗어나지 않으면 둘째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영원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가 자유를 얻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
러시아 성도들, 7시간 예배 모임 후 ‘오늘은 좀 빨리 끝났네’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500km 정도 올라가면 ‘끼네쉬마(Kineshma)’라는 작은 도시가 나온다. 그 지역 감독(episcope) 안수식이 있어 방문하였다. 감독 안수식이 특별하기에, 많은 목회자들이 동참하였다. 대부분 익숙한 얼굴들이었다. 10시에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세 명의 감독 목사들이 나와서 설교를 하니, 안수식을 하기까지 세 시간이 걸렸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나서 축하…
-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것, 진리
주님의 증언이 계속되는 장면입니다. 주님이 바리새인에게 판단 근거를 제시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판단이 옳다는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점을 입증하려 합니다. 그런데 계속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판단과 사람의 판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배경으로 ‘나와 아버지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
[이경섭 칼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사랑과 공의 ‘공의(justice, 公義)’ 하면 일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같은 부정적인 개념만을 떠올리고, 그 이상은 나아가지 못한다. 이는 ‘공의’에 대한 편견이고, 신·구약 전체의 ‘원만한 공의’ 개념엔 이르지 못한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공의’의 뿌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 없는 ‘공의만의 공의’란 없다. 실제로, 하나님이 무죄…
-
믿음의 선진들의 역할, 말씀으로 전신갑주 입고 오직 목표 향해 전진하는 일
기독일보,사도 바울은 육신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고 학식과 지식과 지혜와 율법에 철저한 자였으나, 태초로부터 하나님의 감추어진 비밀인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임을 깨닫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2~25)고 말씀하였다.
-
과학의 기반은 견고하지 않다
기독일보,우리는 과학적 사실이 실험적 검증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그 기반이 견고할 것이며, 증명된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 과학주의자는 과학으로 검증될 수 있는 것만 참이며, 과학만이 진리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강조한다.
-
[사순절 기도] 지금도 생명으로 이끄십니다
기독일보,십자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희생으로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부활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으심은 더더욱 귀중합니다. 십자가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부활 없는 십자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나눌 수 없는 우리 신앙의 중심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사도들과 초기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같이 전했음을 주목합니다.
-
챗GPT 시대, 설교와 목회(1)
기독일보,대화형 초거대 인공지능 로봇 챗GPT가 세상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 11월 미국 기업 오픈AI가 내놓은 이 챗GPT는 네이버 지식IN이나 구글, 위키백과 등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아닌 전혀 다른 대화 버전의 챗봇(채팅 로봇)이다. 아직은 오픈AI가 축적된 정보나 한국어 번역 등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었다.
-
[사설] “부조리 근절” 칼 빼든 합동총회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부정선거를 추방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칼을 빼 들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 등 교단의 지도부가 중심이 돼 총회 각종 선거에 관행이 되다시피 한 부조리의 고리를 끊겠다고 나선 건데 어떤 결실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