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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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것, 진리
주님의 증언이 계속되는 장면입니다. 주님이 바리새인에게 판단 근거를 제시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판단이 옳다는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점을 입증하려 합니다. 그런데 계속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판단과 사람의 판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배경으로 ‘나와 아버지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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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칼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사랑과 공의 ‘공의(justice, 公義)’ 하면 일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같은 부정적인 개념만을 떠올리고, 그 이상은 나아가지 못한다. 이는 ‘공의’에 대한 편견이고, 신·구약 전체의 ‘원만한 공의’ 개념엔 이르지 못한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공의’의 뿌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 없는 ‘공의만의 공의’란 없다. 실제로, 하나님이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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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진들의 역할, 말씀으로 전신갑주 입고 오직 목표 향해 전진하는 일
기독일보,사도 바울은 육신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고 학식과 지식과 지혜와 율법에 철저한 자였으나, 태초로부터 하나님의 감추어진 비밀인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임을 깨닫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2~25)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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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기반은 견고하지 않다
기독일보,우리는 과학적 사실이 실험적 검증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그 기반이 견고할 것이며, 증명된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 과학주의자는 과학으로 검증될 수 있는 것만 참이며, 과학만이 진리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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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도] 지금도 생명으로 이끄십니다
기독일보,십자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희생으로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부활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으심은 더더욱 귀중합니다. 십자가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부활 없는 십자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나눌 수 없는 우리 신앙의 중심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사도들과 초기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같이 전했음을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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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시대, 설교와 목회(1)
기독일보,대화형 초거대 인공지능 로봇 챗GPT가 세상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 11월 미국 기업 오픈AI가 내놓은 이 챗GPT는 네이버 지식IN이나 구글, 위키백과 등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아닌 전혀 다른 대화 버전의 챗봇(채팅 로봇)이다. 아직은 오픈AI가 축적된 정보나 한국어 번역 등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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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조리 근절” 칼 빼든 합동총회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부정선거를 추방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칼을 빼 들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 등 교단의 지도부가 중심이 돼 총회 각종 선거에 관행이 되다시피 한 부조리의 고리를 끊겠다고 나선 건데 어떤 결실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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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과 한국교회, 1965-1974(8)
기독일보,이와 같은 김준곤의 반공주의는 엑스플로 74때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여의도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허락한 것은 대단한 것이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준곤 목사가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해서 장숙경은 그의 박사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종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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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매일 365 읽기/영·한’을 마치며
기독일보,나는 지난 몇 년간 매일 365 읽기를(Daily 365 Readings) 준비해왔다. 이것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4~5년 전에 ‘Daily Drucker’라는 책을 보면서부터이다. 우리가 아는 데로 그는 수십 권의 책을 썼는데, 그의 제자와 동료가 그 책들에서 귀한 아이디어 365개를 선택하여 주제로 정하고 그것에 대해 현실에 맞게 재구성하여 매일 한 개씩(한 페이지) 읽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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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가 황영웅을 옹호한 진짜 이유
기독일보,“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되지.” “배우는 연기만 잘하면 되지.” 맞는 말일까?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하는 가수가 음주운전을 하면, 노래를 잘한다는 이유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대중의 용서를 받아 가수로 복귀하는 경우는 있더라도, 그 가수는 음주운전을 이유로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음주운전보다 더 심한 범죄 혹은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키면 복귀가 불가능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