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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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발전 토대’ 굳건한 한미동맹, 그 토대는 기독교
박명수 박사님(서울신대 명예교수)께서 지난 1월 16일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기독교의 부당한 폄훼 및 그 시정방안’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표한 원고를 소개합니다. 이 글은 지난 2022년 2월 역사연구재단에서 열린 한국근현대사 세미나에서 발표하신 내용을 수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편집자 주 6.25 전쟁이 한반도에 끼친 변화 1. 분명히 서구 세계 일원 포함 2. 자유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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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힘든 배우자를 끝까지 사랑하는 일
1 예전 업무 때문에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던 분이 있었는데, 아주 가끔은 사적 문제로 통화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다짜고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김 선생님… 나 지금 진짜 죽고 싶은데, 이거 어떡해야 되지?” 그 말은 마치 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듯한 소리였고, 그래선지 나 역시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는 말이었다. 이럴 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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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기독일보,공평치 않은 세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고생하면서 삽니다. 이 세상에는 한쪽에 밝음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쪽에는 어둠이 있습니다. 한쪽에 웃음이 있으면 또 다른 쪽에 슬픔이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고 귀하게 살아도 하나님을 모르고 살면 그것이 복이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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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30년
두 교회 부교역자 생활을 하고 이제는 개척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한 40여명 모이는 미국 교회에서 청빙 제의도 있었습니다. 마침 소련 선교문이 열리는 시점이라 서울에 있는 어느 교회 담임목사님이 “한국에 십자가가 이렇게 많은데 이 목사가 뭐하러 십자가 하나를 더 꽂나? 우리 교회에서 지원할 테니 소련으로 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 생각할 때 이 땅에서 성도들과 함께 뒹구는 게 제 목회 스타일엔 맞는다 싶어, 경기도 부천에서 상가 3층 39평을 얻어 뭣도 모르는 개척을 시작했습니다.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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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사랑해야 할 것은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넷째, 은금을 많이 쌓지 말아야 한다.하나님이 정하는 왕의 기준은 보통 나라들이 세우는 기준과는 다르다. 왜 은금을 쌓아두지 말아야 하는가? 은금이 많다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는다. 바울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라고 했다. 왕은 돈이 되는 은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주관하고 돈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상식은 왕이나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기본은 군사력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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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이신칭의는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교리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미션스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성신회”(聖信會)라고 하는 것이 조직되어 있어서 함께 정기적으로 모여서 예배도 드리고 나름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해인가 신년에 예배에 와서 설교를 해 달라고 해서 참석하여 말씀을 전했다. 토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예배를 마치고는 학교 근처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를 이어갔다. 대부분 나보다 10살에서 20살은 더 많은 대선배님들이었고 거기가 다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셨다. 그런데 나와 테이블을 함께 하게 된 장로님이 대뜸 내게 물으셨다. 전천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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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려!”라고 외치는 비명에 귀를 기울이자!
출근 시간에 한강 인도교를 건너던 버스가 갑자기 선다. 손님들에게 “잠깐만요!” 하면서 운전석에서 급하게 뛰어내린 기사가 다리 난간으로 달려간다. 그리고는 어린 아이를 안고 강으로 뛰어내리려던 여인을 가까스로 잡아 살려낸다. 그 사이에 승객 중 누군가는 구조대에 신고를 한다. 다른 행인에게 여인과 아이를 부탁하며 기사는 버스에 오른다. 승객 어느 누구도 기사에게 불평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맙다며 박수를 쳐준다. 좀 늦으면 어떤가! 요즘 이런 장면을 SNS를 통해 우리는 자주 접한다. 얼마 전에는 입사 면접 시험을 보러 가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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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른임을 잊지 말라
어느 누가 자신의 부모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하겠으며, 그 영향권 아래 있지 않을 수 있는가? 부모에게서 좋은 정신적 유산도 물려받겠지만, 받고 싶지 않은 것도 받게 될 수 있다.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에는 그 부모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서 부모에게 감사하기도 하다. 그렇게 감사하며 만족해하는 사람에게는 상담이 필요 없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왜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냐고 하면서 자신의 삶을 살게 해준 부모에게 원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오죽하면 부모님을 탓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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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역의 지속성은 ‘기독교사’가 키다
처음 기독 동아리를 통해 학교 예배를 시작하신 선생님이 전근가시고 몇 주 뒤 연락을 주셨습니다. “전도사님~ 좋은 소식이 있어요. 새로운 학교에서도 기독교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전도사님 와주세요~”“와우~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다른 학교에서도 가능하군요? 몰랐습니다.”저는 처음 시작된 학교에서만 학교사역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행정 시스템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전근 가신 집사님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기독교사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각 학교별, 지역별 기독교사 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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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조장법이다
기독일보,오늘날 한국의 진보적 입법의 방향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성적지향의 다수인 이성애자에 대해 소수자인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들과, 성별정체성의 다수인 생물학적 남녀 양성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대해 소수자인 트랜스젠더 및 성별비순응자(Transgender & Gender Nonconforming, TGNC)들은 남녀가 아닌 수십 가지의 다른 성별을 만들어내어 소수자들을 정상으로 인정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소수자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시도하고 있다. 이 법에 의하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소수자들의 행위를 비난하거나 그들의 주장을 들어주지 않으면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고소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피고인은 자신이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