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연합시론] 충성(忠誠)

    [연합시론] 충성(忠誠)

    아이굿뉴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말씀처럼(요 18:36) 이중 국적의 사람들이다. 본질적으로 하늘에 속한 존재들이지만 세상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간다. 어거스틴은 두 왕국론에서 “그리스도인은 두 왕국에 속해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동시에 세상 나라의 시민으로 살 수밖에 없다”고 했다.칼빈(John Calvin)은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말하면서 세상 정부를 ‘하나님의 시녀’라고 말했다. 1648년 작성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23장 1항에는 이렇게 고백한다. “최고의 주가 되시고 전 세계의

  • “받는 기쁨부터 제대로 누립시다!”

    “받는 기쁨부터 제대로 누립시다!”

    아이굿뉴스,

    요즘 아내와 드라마 한 편을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시골 작은 병원에서 의료인들 사이에서, 의료인과 환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한석규가 김사부 역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병원 드라마들이 많이 방영됐지만, 이처럼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다. 2016년에 시작된 시즌1의 시청률은 27.6%나 됐다. 그후 시즌2, 그리고 이번 시즌3도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교회에서 예배할 때, 또는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눈물을 잊은지 오래됐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 [예언서 해설] 이스라엘의 영적간음에 끝내 성소를 옮기신 하나님

    [예언서 해설] 이스라엘의 영적간음에 끝내 성소를 옮기신 하나님

    아이굿뉴스,

    에스겔이 환상 중에 소명을 받고 1년이 조금 넘은 때, 유배지 바벨론에서 유다의 장로들과 함께 앉아있던 에스겔 앞에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고 신비로운 ‘불같은 형상’이 손을 뻗어 그의 머리채를 잡습니다. 그렇게 ‘주의 영’에 이끌려 하늘로 올려진 에스겔은 예루살렘으로 이동해 성전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키는 우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8:1~3). 황홀한 신비를 목격했던 에스겔의 눈앞에 타락한 백성의 추태가 펼쳐집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야말로 눈 뜨고 보기 괴로울 지경인데,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

  • 유학생을 이해하면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유학생을 이해하면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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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나라부터 이억만리에서 온 유학생은 각자가 꿈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 한국에 조기 유학부터 청년과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코리아 드림을 가지고 한국에 온다. 청년의 시기에는 전공선택, 취직, 연애, 성공과 실패, 결혼과 가정에 관한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청년은 풍부한 에너지가 있다. 세상적인 가치관이 형성되느냐 성경적인 가치관이 형성되느냐 하는 기로에 있다. 성인이 되어서 가치관의 변화가 어려운 점이 있다. 유학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한국 땅에 와서 변화를 시도하고 또한 사회 변혁을

  • [신구약 중간사] 성경에 등장한 바사의 왕들

    [신구약 중간사] 성경에 등장한 바사의 왕들

    아이굿뉴스,

    메대, 바사제국바벨론은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메대는 메디아, 바사는 페르시아를 말합니다. 성경에 메대라는 나라가 잠깐 등장하다가 다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사에 병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사는 대단히 큰 나라였고 메대는 작은 나라였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토의 크기만 놓고 보면 오히려 메대가 바사보다 컸습니다. 그런데 왜 메대가 바사에게 병합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고레스라는 바사의 초대 왕이 특출한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 성경에 등장하는 바사 제국의

  • 대화를 잘하는 부부되기!

    대화를 잘하는 부부되기!

    아이굿뉴스,

    부부의 결혼생활에 있어서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부부 갈등과 고통 속에서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그들에게는 마음이 서로 연결이 안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그것을 그들은 그저 부부의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한다. 그러나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이 부부로 맺어지더라도 서로 다르며, 성격이 너무 다른 부부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성격 차이라기보다는 그들이 서로를 이해할 채널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

  • [초기 기독교 산책] 이교도들의 기독교 비판에도 전도자들은 ‘십자가’ 증거

    [초기 기독교 산책] 이교도들의 기독교 비판에도 전도자들은 ‘십자가’ 증거

    아이굿뉴스,

    켈수스의 참 말씀에 대한 오리게네스의 반박에 대해 소개했는데, 켈수스가 제기한 문제는 이보다 훨씬 많다. 이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저급하다고 할까 유치한 주장도 없지 않았다. 예컨대, 켈수스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그 신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고, 이 세상이 그릇된 방향으로 나가지 않는 그런 세상을 창조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이 세상이 그릇된 방향으로 발전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바로잡는데 무관심한 징표라

  •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아이굿뉴스,

    우리 인생이 대단한 것처럼 보여도 별거 아닌 상황을 많이 본다. 암과 같은 질병, 사고, 늙음, 실패, 죽음… 어느 것도 막지 못하고 피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이다. 코로나 19로도 꼼짝 못하는 인생임을 실감했다. 이런 모습을 성경에서는 ‘질그릇’과 같다고 말한다.“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질그릇은 부서지기 쉬운 흙으로 만들어서 가장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다. 재료도 그렇게 대단하지 않고 모양이나 단단함도 별로다. 그런데 그런

  • 6월 둘째 주 하늘문을 여는 가정예배

    6월 둘째 주 하늘문을 여는 가정예배

    아이굿뉴스,

    하나님을 기쁘시게갈라디아서 1:10찬송: 429장우리가 그리스도로부터 구원을 얻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는 것이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종이라면 당연히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교회도 있습니다. 바로 빌립보 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 [은혜의 샘물] 혼자만 잘 살믄

    [은혜의 샘물] 혼자만 잘 살믄

    아이굿뉴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우리나라의 농부 철학자 전우익 선생의 말이다. 그분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 자꾸만 각자도생으로 치닫는 이 각박한 시대에 더욱 생각나는 말이다. 내가 아무리 잘 살아도 이웃이 못 살면 절대 행복할 수 없는 게 인간이라는 일깨움을 준다.이 말은 사실이다. 친구 가운데 치과의사가 있는데, 예전에 아주 잘나갈 때는 어찌나 돈이 많이 벌렸는지 갈퀴로 긁듯이 모았다고 한다. 하지만 남매가 열 남매이고, 그 가운데 가난한 동생들이 많아 툭하면 도와달라 하며 원망하기 일쑤라서, 잘 살기도 참 힘들단다. 모든 남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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