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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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계시의 두 방편은 자연과 성경,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시편 19편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1~6절은 피조 세계에 대한 찬양인데 특별히 해에 대해 강조하는 찬양시이다. 그런가하면 7~14절은 주님의 율법, 즉 토라에 대한 묵상을 담고 있는 지혜시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짐짓 딴판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시편 19편은 두 개의 시편을 함께 묶어 놓은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이해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가 자연계시와 함께 초자연계시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잘못된 이해라고 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된다.시편 19편은 시편 8편과 시편 104편과 함께 창조시편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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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들이 기억할 신앙의 표징
주님의 일은 서로 상부상조하고, 서로 협력하고 합동해야 한다. 하나님이 세운 정치적인 지도자 여호수아와 신앙적인 지도자 제사장들이 한마음, 한 뜻을 갖고 움직였을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교회 생활을 잘하는 비결은 말씀을 전파하는 목회자와 함께 협력하고 동역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성도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성도들은 목회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 동역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고, 또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신다.사도 바울이 위대한 사도로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역자들이 함께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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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안학교 설립을 생각하고 있다면
“몰라서 대안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기독교대안학교를 설립한 분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이야기학교를 시작할 때 좋은 학교로부터 도움을 받았지만, 현재와 비교하면 정보와 조언을 받기 쉽지 않았다. 초창기에 도움받은 것에 관한 감사로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과 기독교방송 CTS에서 개설한 ‘설립자 과정’에서 강의 했었다. 지금은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분들과 설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기독교대안학교 설립에 있어 2005년~2015년이 가장 활발한 시기였고, 점차 신중히 접근하는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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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와 듣기, 함께 춤추는 것처럼
커플의 갈등이 있을 때 ‘말하기’가 잘 되는 사람도 있지만 평소 말로 마음을 표현하기를 잘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지난 회에 말했던 말하기의 방법을 계속 연습해보기 바란다. 평소 자기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듣기’를 잘 할 수 있을까? ‘듣기’는 말을 안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종일 어린 자녀를 돌보고 저녁에 만나게 되는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었던 아내가 말을 걸고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남편은 TV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컴퓨터 혹은 휴대폰을 보고 있다면? 그런 남편을 보는 아내는 남편의 마음이 아내에게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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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골] 위험한 사랑
아파트 이웃이 엘리베이터에서 애완견을 안고 입을 맞추기도 하며 사랑한다. 반려견을 가족같이 소중히 여기는 시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개가 짖지를 못하고 감기 걸린 것처럼 쾍쾍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짖지 못하게 성대 절제수술을 했단다. 이게 사랑인가? 개가 말을 못 해서 그렇지 말만 할 수 있다면 주인한테 원한이 맺힐 것이다. 개는 짖어야 개다. 이것이 자기만족을 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사랑이다. 진짜 꽃을 사랑한다면 꽃을 꺾어서 꽃병에 넣는 것이 아니다. 들판에서 자유롭게 자라게 둬야 꽃을 사랑하는 것이다. 새를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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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28년 사역 중 10년간 사례비 받지 않은 이유…”
장소: 개포동 사랑의 빛 교회 일시: 2023년 7월 9일 본문: 막 1:35, 마 4:17, 막 1:14, 15, 15:40,41, 10:45, 요 15:11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존재들 중에 교회보다 더 귀중하고 더 복되고 더 아름다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성자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신 예수님의 몸과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부 하나님의 눈과 마음과 귀가 항상 향하고 게시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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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신앙생활: 전도란 무엇인가?(1)
기독일보,세계사 가운데 기록된 부흥의 시대를 살펴 보면 공통적인 현상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첫째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교회의 심장과 같은 진리가 재발견되어지는 “진리의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는 언제나 “구원에 관한 진리”였다. 중세 교회가 그토록 깊고 어두운 침체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구원에 관한 진리가 “면죄부”라고 하는 거짓된 가르침에 깊이 가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시대에 마틴 루터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통해 “구원에 관한 진리”를 재발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세계 문명사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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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 가운데 생명의 사건이
기독일보,누구에게 위로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또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때 무슨 말로 위로할까 생각합니다. 제가 어렵고 힘들었을 때 어떤 말이 가장 큰 위로가 되었을까 돌이켜보지만 기억에 남는 말들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 누가 나와 함께 있었느냐를 기억합니다. 여러 마디의 위로보다 그와 함께하면서 위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이 재앙을 받아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위로하려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밤낮 이레 동안을 욥과 함께 땅바닥에 앉아 있으면서도, 욥이 겪는 고통이 너무도 처참하여, 입을 열어 한마디 말도 할 수 없었다.”(욥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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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반간첩법’, 단기선교 등에 주의보
기독일보,중국이 7월 1일부터 개정한 ‘반간첩법’(방첩법)을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의 본격 시행으로 중국에서 여행 중에 지도를 검색하거나 주요 시설을 사진 촬영할 경우, 체포·구금될 수 있어 현지 교민은 물론 관광객이나 특히 단기선교팀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