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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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기도] 촛불을 켜는 설렘으로
기독일보,구주강림의 계절을 어떤 자세로 맞아야 합니까? 당시 예루살렘 시민들처럼 무관심 속에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동방박사들처럼 성탄절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믿고 말씀을 따라 실행하였습니다. 저들은 이상한 별을 보았을 때 그 별이 메시아 탄생을 가리키는 예언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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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성화와 영화 사이, 죽음이란?(1)
기독일보,구원의 서정 중 이제 마지막 단계인 영화에 이르렀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구원의 서정을 시간적으로 나누면 과거의 사건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건으로 나눕니다. 이미 우리는 구원을 위한 효력있는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긴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구원을 출발함과 동시에 우리는 거듭남을 체험했고 믿음과 회개와 칭의와 양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화와 견인의 과정에 있으며 이제 주님의 재림과 함께 구원의 최종 단계인 영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성화와 영화의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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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신체적 합병증: 에이즈
기독일보,HIV란 인체(Human) 면역결핍(Immunodeficiency) 바이러스(Virus)의 약자이다. HIV는 에이즈(AIDS.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이다. HIV의 감염경로는 거의 대부분 성교다. 주로 항문성교, 구강성교, 구강-항문 접촉(rimming)으로 HIV 감염이 일어난다. 특히 ‘바터밍(Bottoming, 남성동성애자의 여성 역할을 하는 행위)’에 감염자가 많다. 기타 경로는 감염된 체액(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 또는 조직에 노출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염된 혈액의 수혈이나 장기이식 또는 주사바늘의 공동사용(마약 중독자들이 흔히 하는 행태)으로 전염된다. 드물지만 임신과 출산시 어머니로부터 통해, 태아-신생아가 감염된다(이를 수직감염(vertical transmission)이라 한다). 그러나 대변, 콧물, 침, 가래, 땀, 소변, 구토물 등은, 혈액에 오염되지 않는 한, 거의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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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 기권한 국회의원
기독일보,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엔 ‘중국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난민 인정 절차를 시행하지 않고 체포, 구금, 강제 북송하는 것을 규탄한다’는 비교적 통상적인 내용이 담겼으나 국회가 여야를 초월해 중국의 만행을 규탄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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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합세한 위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4)
기독일보,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공존하는 이 시대에는 노동과 임금에 대한 전통적 관점이 획기적으로 변화됨으로써, 전통적 고용 형태가 퇴조하고 임시직 일자리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개인의 취미나 재능, 경험 등을 토대로 기존 직장 개념에서 탈피하여 디지털 기기가 있고,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어디서든 업무를 하는 신개념 직업군)이다. 현재 세대는 2017년경부터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고 볼 수 있는데, 한 국가 안에 살면서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주로 이메일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COVID-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근무환경을 접하면서 굳이 사무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모여 근무해야 할 필요성이 희석되고 있다. 한곳에 정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 노마드는 물리적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형태 패러다임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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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마이 데몬>: 마귀에 대한 한국식 묘사의 가벼움
마귀를 구원자로, 과감한 개념 역전 기독교적 요소, 피상적·가볍게 다뤄 죄성과 욕망 고찰 노력 거의 안보여 벌써 시청률 급감 이유, 깊이 없어서 ◈일반 대중문화 속 마귀: 마귀에게 영혼을 판 이들이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의 특징 11월 24일부터 방영중인 송강(정구원 역), 김유정(도도희 역) 주연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은 이 땅에서 암약하는 마귀와 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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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vs 한동훈: 국회에서 펼쳐지는 권력과 시기의 대결
송영길, 43억 원과 43천만 원 대비 많이 소유한 사람에 적대감 드러내 시기심과 분노 로맨티시즘화 안돼 자신만 소유 권리 있다? 억지 논리 시기심은 비교의 결과 발생하며, 개인이나 집단, 나이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적 맥락에서 이러한 시기심은 종종 정쟁의 근원이 된다. 이는 각자의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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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지르고 생명 버린 불교 자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라니
“깨어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이제 2023년도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11월 달력을 찢으면서 마음 한 구석 못내 아쉬움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금년 초 시작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바라보며, 그래도 아직 한 달의 세월을 붙들 수 있어 다소 위로가 되며, 여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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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기도] 우리에게 새로운 빛과 희망을
기독일보,그리스도를 또다시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추운 계절에 그늘 없이 웃으며 반기시는 구유 위 아기의 모습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목자들이 왔습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눅2:11) 동방에서 박사들이 아기를 경배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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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저는 지난주 목요일 황순원문학촌을 방문했습니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촌장님께서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시는데, 제가 이런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 제가 국문과나 문창과를 전공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랬더니 김종회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그런 전공을 하셨으면 그 틀에 갇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