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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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연못에서 눈 뜬 맹인의 부모, 유대인들 질문 의도 간파
본문: 요한복음 9:22-23 맹인이었던 부모를 문초하는 장면입니다. 눈 뜬 맹인의 부모가 문초를 당하고 있습니다. 기적 사건에도 축하는 전혀 받지 못한 채, 오히려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실로 역설적인 현장입니다. 게다가 맹인이었던 부모가 자칫 말을 잘못 하면 출교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법정이나 다름 없는 이 험악한 현장입니다. 유대인들의 살벌함이 느껴집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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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는 일 없으려면
선거 개표 안전성과 공정성 시급 국정원 점검서 문제점 여럿 발견 부정선거 가능성 원천 차단 당연 민주주의 보호와 강화 위한 과정 한국교회언론회는 10월 24일 논평에서 국정원·중앙선관위 ‘합동보안점검’ 후 선관위의 6,400대 장비들 중 317대에 대한 보안 점검 결과 발표에 대해 논평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선거 시스템 내에 해킹과 조작 가능성이 있어, 국민 주권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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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날, 송명희 시인 집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며
일시: 2023. 12. 31 본문: 요 14:1-8, 고후 4:7-10 부족한 제가 이따금씩 송명희 시인과 박경남 간사의 집에 와서 예배를 드리곤 하는데, 오늘 ‘질그릇 속의 보화’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우선 요한복음 14:1-14 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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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의 창조 질서를 파괴한 자들에 대한 경고
기독일보,하나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다(창 1:1). 특히 사람을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을 땐 심히 기뻐하셨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 표적으로 가나안 혼인잔치를 축복하셨다(요 2:1-11). 창조 질서의 완성은 남자와 여자와의 결혼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의 창조의 질서를 깨트리고 말았다. 성을 오용하고 남용하였다. 오늘의 이르러서는 성을 임의로 바꾸려는 시도를 해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거역하는 일들이 무수히 일어나고 있다. 근래에 퀴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퀴어란 용어는 ‘낯설고 이상하다’는 뜻이다. LGBT나 QIA(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퀘스처닝, 인터섹스, 어섹슈얼)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퀴어는 일반적으로 성 소수자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람도 일컫는다. 이들과 연대하는 사람도 포괄하는 용어다. 그런데 심지어 퀴어신학을 주장하고 그것을 지지하는 일들이 일부 신학대학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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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소수자 축복한 목사가 선택한 길
기독일보,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에게 축복식을 했다가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로부터 징계를 받은 이동환 목사가 교단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소송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일각에선 지난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에 대한 사제들의 축복을 허용한 것을 이 목사의 사례에 대비시키며 개신교단의 변화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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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이름을 임마누엘
기독일보,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삶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잉태하게 되신 것, 아니 사람이 되신 것이 복음입니다.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복음입니다. 성탄이 왜 기쁘고 즐거운지 확실히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기적을 행하신 것이 복음이지만, 저에게 오신 것, 그 자체가 복음이라는 것 자체가 진리라는 깨닫게 하옵소서. 성탄이 기쁘고 즐거운 복음이라는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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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와 해방 이후 한국 사회 및 기독교(1)
기독일보,해방 이후 한국교회에는 두분의 위대한 지도자가 있다. 한분은 한경직목사이고, 다른 한분은 조용기목사이다. 한경직목사는 한국교회의 주류인 장로교 출신으로, 역시 한국기독교가 가장 강한 평안도 출신이다. 한경직목사는 주류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장로교목사로서 한국교회의 중심에 있었다. 여기에 비해서 조용기목사는 한국사회에서 불교가 강한 경상도 출심으로 해방후에 비로서 한국사회에 등장한 오순절운동에 속한 사람이다. 한경직목사는 처음부터 한국기독교의 중심인물이었지만 조용기목사가 한국교회의 중심으로 등장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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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가장 큰 선물, 잃어버린 꿈을 찾는 2023’ 성탄절
2023년 성탄을 맞이하는 마음은, 큰 기쁨과 감사의 심정입니다. 2022년부터, 22년 전에 시작돼 기도하고 계획 진행되었던, 오랜 계획의 인류애실천 역사가 한 가지, 또 한 가지씩,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1. 2022년 3월, 선교사 연금 1000명 지원중 1차 500명 지원 시작, 현재까지 명확히 예측대로 진행. 이후 5년 정도 이후 선교사 확보되는 대로 2차 500명 지원진행 예정. 2. 2023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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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마저 뒤바꾼 교황의 ‘동성 커플 축복 승인’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태복음 5:1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되 한마디도 감하지 말라(예레미야 26:2)”. 성경은 하나님과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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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기도] 마구간 예수님
기독일보,누구누구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찾은 마구간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아기를 마구간에서 해산하고 구유에 누였습니다. 이 얼마나 초라한 모습입니까? 물론 이 아기를 찾아 경배하는 이들이 있는 목자들, 남들이 다 잠자는 밤에도 양을 지켜야 하는 고달픈 삶을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