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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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기도] 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기독일보,많은 지식과 정보가 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해도 그 많은 정보를 다 이해하고 소지할 수 없습니다. 그 지식을 정보의 바다에서 꺼내 쓸 수만 있어도 지식인으로 충분한 사람입니다. 오늘 저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입니까? 그 지식의 세계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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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성결합 허용해 출산율 증가? 소가 웃을 일
기독일보,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인구 구조 변화 대응정책 마련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인선 당시에 일각에서 제기했던 그의 동성 간 결합 합법화 주장이 다시 부각되면서부터다.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등은 김 부위원장의 즉각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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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6)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칼빈주의적 문화신학 수용
IV. 개혁주의 문화신학으로서의 신칼빈주의 1. 일반 은총 강조: 세계 속의 기독교 문화 창달 강조 이근삼은 이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가 제시한 일반은총론을 수용한다. 이근삼은 피력한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개혁주의 신학에 일반은총을 도입함으로써 창조의 진행과 문화창조 활동과 시민생활의 가능성을 일반은총에서 보았다.“ 일반은총이란 ”창조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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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산 지 얼마나 되셨나요?”
성경 요나서 1장에는 큰 물고기가 등장한다. 그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고, 그 뱃속에서 요나는 3일을 지냈다. 여기서 말하는 ‘큰 물고기’라면 고래가 아닐까? 수년 전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섬 해변에 길이 17m에 무게 54t의 향유고래 사체가 떠밀려왔다. 사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자들이 무려 14시간 동안 해부를 시작했다. 고래의 위장 부분을 여는 순간, 연구자들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위장 언저리를 열어젖히자, 고기잡이 그물과 통발, 부표, 플라스틱 폐기물 100kg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해양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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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의 출교 이후(1)
기독일보,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제주도의 한 수련원이다. 지난 월요일에 개척교회를 하는 사위 목사와 그가 섬기는 아동보호소의 청소년들과 함께 이곳에 내려왔다. 제주에서 귤 농장을 하시는 00감리교회의 권사님께서 귤 농사를 지은 후 아동보호소의 선교 비에 사용하라고 일정부분 봉헌해주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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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possible’의 비결
기독일보,어느 직물 공장 공장장이 여직원들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직물 기계가 돌아가다가 실밥이 엉키면 여러분들은 즉시 내게 보고하세요” 그런데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한 여직원이 야간작업을 하다가 그만 깜박 졸았는데, 순식간에 실밥이 여기저기 엉켜버리고 말았다. 그 직원은 공장장에게 혼나는 것이 두려워 공장장이 지시한 대로 즉시 보고 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엉킨 실타래를 풀려고 갖은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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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겪지 않는 최고비결
기독일보,바울 일행은 비시디아 안디옥의 박해를 피해 이고니온으로, 또 이고니온에서도 핍박을 당해 루스드라로 옮겼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까지) 와서 무리를 충동”(19a)했고 그에 부화뇌동한 루스드라 사람들이 바울을 돌로 쳤다. 바울이 더 이상 가르치지 못하게 크게 위협을 준 것이 아니다. 정말로 죽도록 쳤고 실제로 죽은 줄 알고 시외의 한적한 곳에 내다버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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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6)
기독일보,이근삼은 이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가 제시한 일반은총론을 수용한다. 이근삼은 피력한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개혁주의 신학에 일반은총을 도입함으로써 창조의 진행과 문화창조 활동과 시민생활의 가능성을 일반은총에서 보았다.“ 일반은총이란 ”창조의 보존과 구원을 위한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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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기독일보,‘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이것은 선행을 베풀 때 자랑하지 말고 조용히 하라는 의미이겠다. 나는 두 가지가 기억난다. 하나는 멜빈 목사님께서 아프리카 학생을 도운 것이다. 거의 20여년 전의 일이지만 최근에 알게 되었다. 20여년 전 멜빈 목사님께서는 아프리카 학생을 도와서 데이스터 대학(Daystar University)을 졸업시켜준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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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 운동화에 대한 추억
기독일보,신문 기사를 하나 봤다. 요즘 학교에서 개근상 받으면 “가난해서 여행 못 가니 받는 상”이라 놀림받는다고, 집이나 부모님 차에 따라 아이들 계급도 나뉜다고, 그래서 아기 낳기 싫다고 하는 분의 인터뷰. 그분의 심정 충분히 이해된다. 이러한 학교 상황 당연히 잘못됐고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그분께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기 가지는 기쁨을 놓치지 말라고, 자녀에게 맞춰주려면 사실 한도 끝도 없다고, 그리고 부모인 당신께서 바로 서 있다면 자녀는 절대 엇나가지 않고 정말 멋진 삶을 살아갈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