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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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기도하고 하고 싶은 것 이루는 삶, 이루는 2024
하나님이 그 백성을 사랑하심 중에 중요한 것 하나는, 그 마음에 소원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 중에 소원을 주시고, 그것이 삶의 비전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 소원이 선명한 길로 보여져, 가지 않을 수 없는 마음의 설레임이 되기도 합니다. 기도 중에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던 일을 넘어서서, 어느 날 한순간에 문득 가슴 뜨거워지는 현재를 넘는 소원을 주시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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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인간화 중심 선교의 한계점
기독일보,전통적인 선교를 복음화 중심의 선교라 한다면, 에큐메니칼 선교는 인간화 중심의 선교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개인구원 대 사회구원의 구도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전통적인 선교가 개인을 구원의 대상으로 삼고 복음전도에 열정을 기울였다면, 에큐메니칼 선교는 사회를 구원의 대상으로 삼고 사회 구조악 제거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쏟았다. 즉 에큐메니칼 진영의 인간화 중심 선교는 사회의 구조악을 청산하고 그 사회 안에 사는 모든 인간들이 참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선교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이러한 에큐메니칼 진영의 인간화 중심 관점에서 보면 전통적인 복음화 중심의 선교는 지나치게 개인에만 중점을 둔 협소한 개념이고, 사회에 대한 관심이 없이 지나치게 교회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선교 개념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관점을 지닌 에큐메니칼 인간화 중심 선교 역시 다음과 같은 면에서 심각한 한계점들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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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치유상담] 모성박탈, 뇌 기능을 약화시킨다
선교신문,요즈음 매스컴을 통해 전해지는 어린아이들의 또래폭력 동영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부모의 양육이 자녀에게 미치는 신경 생물학적 이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 시절의 모성적 관심과 모성박탈이 사회적 뇌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성박탈(Maternal Deprivation)은 아동학대나 분리, 무관심이나 방임 및 거부, 그리고 외상이나 스트레스 또는 사랑의 상실, 우울증 등으로 일어난다. 모성박탈은 뇌의 신경회로를 약화시키고 뇌의 신경가소성을 억제하며 BD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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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은 무엇인가?
돈, 그게 무엇인지, 얼마나 좋은 것인지는 초등학생들도 훤히 다 알고 있답니다.조정래 장편소설 에 있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에 미국의 교육 연구자가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의식을 조사하려고 우리나라에 와서 조사 결과를 보고 너무 놀랐다죠. 그 학자는 초등학생들에게 어른들이 흔히 묻곤 하는 ‘장래 희망은?’이란 평범한 설문지를 돌렸는데, 아이들의 50퍼센트 이상이 ‘부자’라고 써냈다고 하는데요.첫째는 아이들이 과학자, 교사, 법관, 스포츠맨, 연예인 등 구체적으로 대답할 줄 알았는데 그 기대가 어긋난 것이고, 둘째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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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보다 권위있거나 성경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한때 베스트 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던 책 중에 옥성호의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엘 오스틴을 비판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먼저 책 제목에 대해 시비를 걸어보자. 우리는 심리학에 물들어 부족한 기독교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심리학의 도움을 받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심리학도 하나님의 일반계시 아래 이루어지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과 관련하여 옥성호는 심리학이 학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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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골] 인생의 항로에서
인생이란, 한 척의 배가 항구를 떠나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는 것과 같다. 때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폭풍우를 만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자욱한 안개를 만나기도 한다. 이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라보는 목표를 잃지 않는 것이다. 사도바울의 삶이 그러했다. 어떤 환경에서도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았고, 인생의 경주에서 승리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죽음 앞에서도 설레면서 하나님 앞에 받을 상을 바라보는 비전의 사람이었다.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신앙은 현재진행형이다. 뒤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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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거짓 정보에 속지 않아야
꼬리에 꼬리 물듯 의혹들로 복잡 국민 우롱 거짓 메시지 분별해야 거짓말은, 갈수록 많은 거짓말로 속임, 사탄 전략 중 중요한 부분 연초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세상이 어찌나 시끄러웠는지, 세계에서 들려오는 전쟁과 지진 그리고 연 사흘째 북한군 포 사격 소식에 국민들의 불안은 점점 더 커졌다. 이런 불안과 혼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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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선교 운동’ 3차례 로잔 대회의 50년 역사
기독교학술원에서 2024년 서울(송도) 로잔 대회를 앞두고 한국교회 발전상을 알리고 복음주의 선교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역사적·선교사적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1월 19일과 5월 17일 두 차례 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학술원장 김영한 박사님께서 로잔 운동의 성격과 4차 로잔 대회의 전망을 제시하는 글을 보내 오셨습니다. -편집자 주 세계 기독교 선교의 새 동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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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하기 싫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기쁨의 범주 안에 들어오는, 2024년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기대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기 싫고, 별 소망도 재미도 없는 일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정서의 차이일 수 있고, 늘 살아온 삶의 익숙함에서 오는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기질적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삶이란 내 선호만으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것만 하고 살 수도 없고, 싫은 것을 피해가기도 지칠 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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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칼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선교신문,브라더 앤드류가 50년도 중엽에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하고, 공산권 진영에서 핍박을 받아서 거의 죽어가고 있는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을 때 그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였습니다. 그의 발걸음은 동구라파 공산주의 국가들뿐 아니라 공산주의 종주국인 구소련 지역을 방문하여 모진 핍박과 고난 속에서 신음하고 있던 교회와 교인들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선교의 주인 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70년도 초에 중국대륙의 문을 열어주시므로 브라더 앤드류는 중국을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브라더 앤드류의 믿음의 순종은 작은 발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