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크리스천과 생명윤리’를 시작하며

    ‘크리스천과 생명윤리’를 시작하며

    기독일보,

    크리스천 (그리스도인, 기독교인)이란 말은 성경에 3번 나온다고 한다. 바나바가 사울을 만나 안디옥에 머물며 1년간 제자들을 가르친 후 그들에게서 배운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인이라 부르게 된 것이 크리스천의 유래다.(행11장26절) 영어로는 크리스천(Christian)은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Christ’와 그것을 하는 사람 또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의 접미사인 ‘ian’이 합해졌다. 헬라어로는 ‘크리스티아노스’ 곧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을 뜻한다. 예수를 닮은 사람, 예수처럼 살아가는 사람을 부를 때 쓰인 말이다.

  • [사설] 대한민국, 北 김정은이 넘볼 나라 아니다

    [사설] 대한민국, 北 김정은이 넘볼 나라 아니다

    기독일보,

    대한민국을 “제1의 적”으로 규정하고 지난 연말부터 도발과 전쟁 위협 수위를 높여 온 북한 김정은이 이번엔 헌법 개정을 들고 나왔다.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전쟁 시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건데 우리를 통일의 상대인 동족(同族)이 아닌 전쟁으로 정복해야 할 적(敵)으로 헌법에 명시하겠다는 게 골자다.

  • [김영한 칼럼] 예수는 열심당원(Zealot)이었던가?(I)

    [김영한 칼럼] 예수는 열심당원(Zealot)이었던가?(I)

    크리스천투데이,

    I. 세상 나라에 대항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한 랍비 1. 황제 통치에 대한 예수의 비판적 태도 예수는 사회적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증거한 랍비( רַבִּי, rabbi)였다. 그는 나사렛이라는 변두리 마을에서 자라난 서민 출신이었으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전파를 소명으로 살았다. 예수가 전파한 하나님 나라 복음은 로마 황제의 세상 통치에 대하여 비판적인 것으로 들릴 수 있…

  • [사설] 한반도 평화기도 지속되길

    [사설] 한반도 평화기도 지속되길

    아이굿뉴스,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는 군사적 위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2월말 노동당 회의에서 남북관계를 동족·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 교전국 관계’러 규정했다. ‘남조선 영토 평정 대사변 준비’를 거론하며 “우발적 요인에 의해서도 확전될 수 있다”고 겁박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미 확장 억제체제 완성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힘에 의한 평화’를 거듭 강조했다. 군은 새해 첫날부터 나흘간 해상과 접경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했고, 북한은 그다음 날부터 포사격을 감행했다. 이미

  • [방배골] 시간의 의미

    [방배골] 시간의 의미

    아이굿뉴스,

    종교심리학자가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8시간을 뺀 나머지 16시간을 사람에게 도입해 보았다. 사람의 수명을 80세로 잡고 갓 태어난 아기를 아침 7시로 한다면, 20세가 되면 벌써 오전 11시 34분이 된다. 40세가 되면 오후 4시 8분이 되고, 60세가 되면 밤 8시 42분이 된다. 70세가 되면 밤 11시가 되고, 80세는 늦은 밤 12시가 넘어가게 된다.잠자리에 들어가는 11시를 지나, 밤 12시라는 말은 죽음의 시간인 영원한 안식을 나타내는 것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몇 시쯤인가? 오전인가? 오후인가? 아니면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더 내려놓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더 내려놓음’

    크리스천투데이,

    이재명 대표, 불체포특권 포기 2번 공개적 밝혔지만 구속영장 발부에 체포동의안에 반대 투표 특명 내려 정치와 국회, 사익 위한 방탄 활용 ‘내려놓음’은 상당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개념을 통해 이미 한 가지를 내려놓았다면, 나아가 더 많은 것들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오래 전 <내려놓음>이라는 책은 이 개념을 중심 주제로 다…

  • 바울, 고린도에 도착해 복음을 전하다

    바울, 고린도에 도착해 복음을 전하다

    크리스천투데이,

    5세기, 바울의 열매로 교회 많아져 중세, 아크로고린도에도 잇딴 침략 1858·1929년 지진 파괴 후 재건돼 아굴라 집에서 천막 만들며 전도해 비잔티움 시대 들어서 고린도는 그리스 서북쪽에 있는 게르만 민족의 한 종족인 고트(Goths)족으로부터 두 번이나 크게 침공을 당했다. 고트족은 고린도를 267년과 395년에 크게 파괴하고 약탈하였다. 바울이 뿌린 복음이 이곳에서 열매를 …

  • 캄보디아 그리고 미국 독서마라톤

    캄보디아 그리고 미국 독서마라톤

    아이굿뉴스,

    이번 주 수요일 캄보디아로 29명, 미국으로 18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출발했습니다. 매번 방학이면 시작하는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학생들이 교회에 와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부하는 독서마라톤이 우리 교회에 있습니다. 그 독서마라톤의 연장으로 외국으로 나가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약 3주간 미국과 캄보디아로 아동부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나가게 된 겁니다.언젠가부터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기 시작했고, 아이들이 방학하면 학원에 다녀와 홀로 있어야 하는 게 마음 불편해 아이들과 교회에서 함께 지내기 시작한 게 이렇게 발전했구

  • 세상에 속한 인간이 전적 부패하지 않도록 이끄는 ‘일반은총’

    세상에 속한 인간이 전적 부패하지 않도록 이끄는 ‘일반은총’

    아이굿뉴스,

    중세 시대에 신학은 학문의 여왕이었다. 신학이 학문의 여왕이라고 하는 말에는 다소의 폭력성이 존재한다. 신학 이외의 일반학문을 억압하는 분위기가 존재하였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제일철학이었던 신학은 모든 학문에 대한 통제 원리가 된 것이다. 신학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는 인정해야 하겠지만 신학이 다른 학문 연구를 감시하고 억압하는 억압기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아브라함 카이퍼(1837~1920)는 1901년 워필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프린스톤신학교에 스톤강좌(Stone Lecture)에서 전통적인 신학을 강의하지 않고, 기

  • 조용기 목사와 해방 이후 한국 사회 및 기독교(4)

    조용기 목사와 해방 이후 한국 사회 및 기독교(4)

    기독일보,

    과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땅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바다를 차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했다. 1차대전과 2차대전은 대서양괴 태평양을 누가 지배하느냐가 잇슈였다. 지금은 하늘을 누가 장악하느냐 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미국은 현재 바다와 하늘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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