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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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사] 인간이 할 수 없는 때 주어진 묵시문헌에는 윤리적 요구 없어
* 예언서와 묵시문헌의 차이묵시문헌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일반적인 예언서와 묵시문헌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예언서 혹은 선지서의 범위를 아주 넓게 잡을 경우에는 묵시문헌도 예언서에 포함되게 됩니다. 즉 묵시문헌이 예언서의 진부분집합이 됩니다. 둘 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는 형식의 문헌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예언서의 범위를 아주 좁게 잡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일반적인 예언서와 묵시문헌의 차이를 설명해야 합니다. 보통 요한계시록의 문학 장르를 묵시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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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 해설]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우상들에게 절한 결과는 패망
다니엘 4장과 5장은 다른 시대, 다른 왕들의 이야기이지만 주제와 전개가 긴밀하게 연결되며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4장에서 느부갓네살은 권력에 도취해 교만한 말을 내뱉다가 왕권을 박탈당하고 짐승과 다름없는 처지로 몰락합니다. 5장의 주인공인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에게 닥쳤던 일들에 대해 무지 혹은 무시로 일관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거룩한 그릇들에 술을 부어 잔치를 벌이던 그는 문득 눈앞에 나타난 심판의 선언문에 두려워 떨고, 곧바로 심판의 칼날이 그에게 들이닥치고 맙니다. 결국 이 두 왕의 이야기는 인간의 교만을 심판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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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산책] 지금보다 더 불리했던 초기 기독교의 ‘원형’에 관심 갖기를
2020년 1월부터 ‘초기 기독교’ 산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4년 간 초기 기독교 관련 글을 연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기독교연합신문사 사장님과 편집국장님 그리고 여러 기자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 여러 가지로 부족한 글을 인내하면서 읽어주신 독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우리가 ‘초대교회’라고 할 때는 일반적으로 그레고리 1세가 교황이 되는 590년 이전을 말하지만 ‘초기 기독교’로 말할 때는 기독교가 공인(313)을 받고 로마제국의 국교(380, 392)가 되는 4세기 이전의 기독교를 칭한다. 말하자면 예루살렘에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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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대 역전
미래에 대한 암담한 전망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래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미래를 성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성도라면, 교회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주인공으로 보내졌다는 사실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을 한번 떠올려보십시오. 주인공은 꽃길만 걷지 않습니다. 함정에 빠질 때도 있고 온갖 어려움을 겪고 죽음 직전의 상황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마지막엔 승리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죽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죽는다면 그 드라마나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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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 캄보디아 농인을 위한 기독교 수어책
2022년 12월, 성남 농인 교회에서 파송 받아 캄보디아에서 농인 사역을 하는 박해수 선교사님과 사모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 분은 모두 농인으로 2017년 선교사로 파송 받아 프놈펜 부근에 농인 교회를 개척하였고 지금은 그 교회를 현지인 목회자에게 위임하고 다시 새로운 곳에서 교회를 세워 사역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선교사님은 한국밀알 출판사에서 출판한 를 보고 저자인 김현숙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밀알선교단과 함께 캄보디아 농인을 위한 기독교 수어책을 제작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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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
1. 종말 관점으로 보는 분별자 2. 지혜롭게 사용하는 이용자 3. 인공지능 지배하는 창조자 지금까지 성경적 종말론의 관점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가진 신학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인공지능 시대의 교회와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우리는 인공지능을 종말의 관점으로 보는 분별자가 되어야 한다. 인공지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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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성경에 나타난 전도의 비결은…”
장소: 문경 예스교회 일시: 2024. 1. 28 본문: 막 1:38,39, 10:45 오늘 ‘전도와 섬김의 귀중한 삶과 사역’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성자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심으로 우리 죄인들의 온갖 죄악을 사하시기 위함이셨고 그리고 부족한 우리들로 하여금 전도와 섬김의 착한 삶과 사역을 수행하라고 가르치시기 위함이셨다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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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음을 품는다는 것은?
기독일보,모든 저자는 특정한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와 연결된 맥락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따라서 한 책 안에선 특정한 단어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저자의 의도한 특정 개념을 일관되게 드러나게 됩니다. 또 그래서 그 의미에 대한 부차적인 설명도 본문 안에 밝혀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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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목사 이런 성도가 있을 수 있을까?
기독일보,내가 지금까지 들은 최고의 설교자가 한 명 있다. 7년 전쯤, 우연히 그의 설교를 들은 후 수업과 세미나 때마다 그를 자랑해왔다. 설교도 탁월하고 인품도 최고인 사람이다. 설교가 얼마나 좋았던지 개척 첫 날 600명이 모일 정도였다. 대형교회에서 담임으로 모시려 했으나 거절하고 개척을 했다. 지금도 여러 큰 교회들로부터 계속 콜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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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독사 위험군 살리기 적극 나서야
최근 충북 제천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 없이 혼자 살았는데 장애등급은 없지만,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친척이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무도 모르게 홀로 죽음을 맞는 사례는 2021년 기준 3,373명에 이른다. 최근 5년간 연평균 8.8%씩 증가하는 추세다.나주영 부산대 교수의 ‘법의 부검자료를 통한 대한민국 고독사에 관한 고찰’에 따르면, 고독사는 5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고독사 원인에 알코올 관련 질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