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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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우선할 때 물질의 복도 따라온다
2. 왕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직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대하 11:14)북 왕국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제사장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하지 못하게 제사장의 직분을 해임했다. 이 얼마나 영적으로 무지한 결단인가?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로 하여금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자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남 유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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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확증의 최고 증거는 ‘성령께서 주시는’ 내적 확신
일반 학문의 내적 원리가 이성이라면 신학의 내적 원리는 믿음이다. 이성주의 내지는 합리주의가 우리의 바른 선택지가 될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자연과학이 이룩한 놀라운 문명의 발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학이 말해주는 것만이 올바른 우리의 지식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주의는 치우친 주장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물론 기독교 신학의 입장이 합리주의나 과학주의의 반대 극단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앙주의의 입장과 동일시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 신앙은 반지성이나 반이성적인 입장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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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
결혼한 부부가 자녀를 낳으면 자신의 자녀를 잘 키우고 싶고, 자신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할지 몰라서 어떤 이는 자신의 부모가 자신에게 가르쳐줬던 대로 자녀에게 행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보고 책대로 해야겠다고 하다가 책에 없는 내용이 나오면 당황해 한다. 그러다가 부모-자녀 간에 갈등이라도 생기게 되거나, 어느 순간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당황함이 생길 때가 있다. 자,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누워 있다가, 기어가다가, 걸음마를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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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골] 지혜로운 선택
인생은 시시각각 선택으로 결정된다. 선택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이다. 무엇을 먹고 입을까 하는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어떤 배우자를 선택할 것인지, 어떤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와 같은 중대한 선택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서 인생을 살아간다. 선택은 자유다. 그러나 선택에 따른 결과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 성경에 북이스라엘 7대왕 아합은 이세벨이란 이방여자 하나 잘못 선택하여, 나라도 망하고, 가문도 망하고, 자신도 불행하게 끝나고 말았다. 다수의 요구에 굴복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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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국 칼럼] 학사(學士) 김 갓난
동짓달 초이레, 고르지 못한 숨결로 태어난 아이는 간헐적으로 쌕쌕 낮은 숨을 삼킨다. 곧 숨이 멎을까 보다. 틀렸어. 해소 기침을 연신 해 대던 아버지는 결국 사십 넘은 나이에 피를 쏟듯 출산한 늦둥이를 걸레가 꽁꽁 얼어붙는 윗목으로 밀어냈다. 아침 햇살이 문풍지를 오려낸 쪽 창문 가득 스며든다. 아이는 여전히 낮은 숨을 쉬는가 보다. 병원이라도 가 봐요! 스무 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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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자유 대한민국 위한 ‘좌파 청산의 날’로
<독립정신> 제시 실천 6대 강령 실질적 행동 지침과 가치 제공해 진실, 정치와 외교의 근본 삼아야 속임수와 말 뒤집는 자, 분별해야 올바른 도리 굴복 않을 때 심판을 法, 마음대로 고치지 못하게 해야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현재, 매일이 제2의 <건국전쟁>처럼 중요하다. 이번 총선 결과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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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이 아닌 믿음 가르칠 때 주일학교 열매 맺을 수 있어”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들의 신앙이 점점 떨어진다고 합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해도 그렇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해도 그렇습니다.과거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을 만나 고민을 들으면서 그 이유에 관한 생각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교사가 있다면 아마도 공감하는 고민일 겁니다. 이 글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입니다.질문은 이렇습니다. 학년이 더해갈수록 신앙이 떨어지는 건 무엇 때문일까?이 질문과 관련해서 청년들과 나눈 대화에서 흔히 듣는 이유들이 있었는데요, 세상에 쏟아야 할 시간이 더 많아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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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양심
기독일보,어제 오후 비가 내리고 도로는 젖어 있었다.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막 도로에 진입해 불과 100여 m를 가서 신호등 앞에 서있는데 마주 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운전석의 창을 내리고 나를 향해 무어라고 외쳤다. 나는 창을 내리고 소리를 들었다. “유류 주입구가 열렸어요” 나는 감사하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신호등 네거리를 지나 적당한 위치에 차를 세웠다. 유류 주입구가 열려 있었다. 아마 그대로 달렸다면 휘발유가 거리에 쏟아지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나를 향해 창을 내리고 외치듯 소리쳐 준 익명의 시민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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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성애가 과연 축복할 일인가
기독일보,로마 교황청이 지난해 동성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 집전을 허용한 후 국내에서 신부가 두 동성 커플에게 처음으로 축복 집전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천주교 글라렛 선교수도회 소속의 모 신부가 지난달 20일 신년 미사 직후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 기도문을 낭독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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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의 시니어 라이프 119] 남과 북 그리고 낮과 밤의 차이
202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전기 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개인 SNS에 Night and day difference (낮과 밤의 차이) 라는 제목으로 올린 한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밤 시간의 한반도를 위성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남과 북이 국경선이 그어져 있지 않더라도 어디부터가 남한이고 어디부터가 북한인지를 명확하게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948년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