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140개국 여행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

    140개국 여행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

    크리스천투데이,

    데살로니가 호텔에서 같은 방 쓴 그리스 청년, 필자 락커 돈 털어 돈 돌려받고, 경찰 신고는 안 해 조심해서 여행, 마음 잡는 교훈 데살로니가의 한 호스텔에서 필자가 배정받은 방은 2층 침대가 2개, 1인용 침대가 두 개가 있어 6명이 잠잘 수 있었다. 여행객이 별로 없어 필자가 들어갔을 때는 젊은 그리스 청년만이 1인용 침대 하나를 사용하고 있어, 필자도 나머지 1인용 침…

  • 지구 온난화, 주범도 유일한 대안도 결국 ‘인간’

    지구 온난화, 주범도 유일한 대안도 결국 ‘인간’

    크리스천투데이,

    더워도 너무 덥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폭염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곳곳을 덮치고 있다. 불볕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열파(heat wave)’로 야기되는 폭풍 등 기상 이변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구 역대 기온으로 최고점을 찍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시베리아 잘투로보스크 기온이 이달 37.9도를 찍으면서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썼다고 한다. …

  •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기여해야 한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기여해야 한다!

    아이굿뉴스,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네’라는 CCM이 있다. 곡도 좋지만, 가사는 더 좋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 누군가 널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네 /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고속도로를 달리다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그때마다 운전자는 적잖이 긴장을 한다. 엉뚱한 길로 들어설까봐. “아차!” 하는 순간 속도를 낮추면 뒷차와 추돌할 수도 있다. 자칫 고속도로에서는 왕복 수십 km를 되돌아 올 수도 있다. 그런데 언제

  • 하나님 계시의 두 방편은 자연과 성경,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하나님 계시의 두 방편은 자연과 성경,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아이굿뉴스,

    시편 19편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1~6절은 피조 세계에 대한 찬양인데 특별히 해에 대해 강조하는 찬양시이다. 그런가하면 7~14절은 주님의 율법, 즉 토라에 대한 묵상을 담고 있는 지혜시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짐짓 딴판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시편 19편은 두 개의 시편을 함께 묶어 놓은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이해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가 자연계시와 함께 초자연계시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잘못된 이해라고 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된다.시편 19편은 시편 8편과 시편 104편과 함께 창조시편으로 분류

  • 자손들이 기억할 신앙의 표징

    아이굿뉴스,

    주님의 일은 서로 상부상조하고, 서로 협력하고 합동해야 한다. 하나님이 세운 정치적인 지도자 여호수아와 신앙적인 지도자 제사장들이 한마음, 한 뜻을 갖고 움직였을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교회 생활을 잘하는 비결은 말씀을 전파하는 목회자와 함께 협력하고 동역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성도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성도들은 목회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 동역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고, 또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신다.사도 바울이 위대한 사도로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역자들이 함께 했기 때문

  • 기독교대안학교 설립을 생각하고 있다면

    기독교대안학교 설립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굿뉴스,

    “몰라서 대안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기독교대안학교를 설립한 분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이야기학교를 시작할 때 좋은 학교로부터 도움을 받았지만, 현재와 비교하면 정보와 조언을 받기 쉽지 않았다. 초창기에 도움받은 것에 관한 감사로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과 기독교방송 CTS에서 개설한 ‘설립자 과정’에서 강의 했었다. 지금은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분들과 설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기독교대안학교 설립에 있어 2005년~2015년이 가장 활발한 시기였고, 점차 신중히 접근하는 변화가

  • 말하기와 듣기, 함께 춤추는 것처럼

    말하기와 듣기, 함께 춤추는 것처럼

    아이굿뉴스,

    커플의 갈등이 있을 때 ‘말하기’가 잘 되는 사람도 있지만 평소 말로 마음을 표현하기를 잘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지난 회에 말했던 말하기의 방법을 계속 연습해보기 바란다. 평소 자기표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듣기’를 잘 할 수 있을까? ‘듣기’는 말을 안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종일 어린 자녀를 돌보고 저녁에 만나게 되는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었던 아내가 말을 걸고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남편은 TV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컴퓨터 혹은 휴대폰을 보고 있다면? 그런 남편을 보는 아내는 남편의 마음이 아내에게 향하

  • [방배골] 위험한 사랑

    [방배골] 위험한 사랑

    아이굿뉴스,

    아파트 이웃이 엘리베이터에서 애완견을 안고 입을 맞추기도 하며 사랑한다. 반려견을 가족같이 소중히 여기는 시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개가 짖지를 못하고 감기 걸린 것처럼 쾍쾍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짖지 못하게 성대 절제수술을 했단다. 이게 사랑인가? 개가 말을 못 해서 그렇지 말만 할 수 있다면 주인한테 원한이 맺힐 것이다. 개는 짖어야 개다. 이것이 자기만족을 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사랑이다. 진짜 꽃을 사랑한다면 꽃을 꺾어서 꽃병에 넣는 것이 아니다. 들판에서 자유롭게 자라게 둬야 꽃을 사랑하는 것이다. 새를 사랑한다면

  • 김명혁 목사 “28년 사역 중 10년간 사례비 받지 않은 이유…”

    김명혁 목사 “28년 사역 중 10년간 사례비 받지 않은 이유…”

    크리스천투데이,

    장소: 개포동 사랑의 빛 교회 일시: 2023년 7월 9일 본문: 막 1:35, 마 4:17, 막 1:14, 15, 15:40,41, 10:45, 요 15:11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존재들 중에 교회보다 더 귀중하고 더 복되고 더 아름다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성자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신 예수님의 몸과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부 하나님의 눈과 마음과 귀가 항상 향하고 게시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

  • 목사는 목사다

    목사는 목사다

    기독일보,

    최근 한국에 대형화된 어떤 교회에서는 ‘담임목사’와 ‘부목사’라는 것으로도 호칭 구분이 어려워서 ‘부장 목사’, ‘국장 목사’라는 말을 덧붙여 사용합니다. 공동체 조직이 거대해지고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책임자의 위치에 있어야 하기에 이런 직함이 붙는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시선도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급을 정하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어쩌면 필연적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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