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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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극한호우와 오송 침수 참극… 자연 재난과 영적 위험
전국을 휩쓸고 있는 물폭탄은 특정지역을 초토화시키며 인명과 재산에 사상 초유의 피해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아픔과 황망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참담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지역이 원상태로 복구되어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 최근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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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에 하고 싶은 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살전 3:10-12)”. 종말을 사는 자에 대한 실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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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부드러운 마음의 은혜(1)
기독일보,위 역대하의 말씀은 여선지자 훌다가 선한 왕 요시야에게 보낸 메시지의 일부입니다. 이 본문 앞의 세 구절은 백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고 이 본문은 왕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이런 일을 통해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질서를 중하게 여기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왕과 백성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직접적인 전달 방식을 택하시지 않으시고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선 그 누구도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거나 음성을 듣거나 영광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특별한 권능으로 옷을 입힌 대리인을 통해 말씀하시고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마치 5만 볼트 전류를 가정에 공급하기 위해 중간에 변압기를 설치하듯이 선지자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은혜의 하나님은 각자에게 맞는 선지자를 보내시고 무엇보다 마음이 정직한 백성에게 합당한 말씀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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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기원
기독일보,가족(family)은 혈족으로 (출생으로 인정된다) 또는 인척으로 (결혼으로 성립된다) 연결된 사람들의 집단이다. 가족은 부부와 자식으로 구성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조직이라고 한다. 그런데 가족은 어디서 기원했을까? 흔히 사회학자들이 말하는 바, 원시시대에는 프리섹스가 지배적이었는데 (성공산주의 (Sex Communism) 이론이라고도 한다), 역사적 발전으로 여러 형태의 가족형태들이 등장한 후 현재의 일부일처제가 성립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창조섭리로 일부일처제의 가족제도가 나타났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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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헌절, 한국교회가 흘려보낼 수 없는 이유
기독일보,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이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아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한 법치주의 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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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기독일보,뜻밖에 엄청난 사고를 만났습니다. 재난 앞에서 우리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장마도 홍수도 막을 수 없습니다. 대형사고 앞에 근본적인 대책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세계를 보시고 매우 좋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타락 이후 인간과 창조세계는 죄로 인해 사망의 고통과 재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재난은 인간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위배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범죄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며, 평안도 주고 재앙도 일으킨다. 나 주가 이 모든 일을 한다.”(사45:7)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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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어떻게 볼 것인가
감정적 선동, 비과학적·비합리적 일본에 대한 악감정 자극과 선동 IAEA 뛰어넘는 과학적 연구 했나 한국 핵물리학 수준, 일본에 처져 文 정부 시절 오염수 조사 보고서 공개되자 부랴부랴 반대한다 성명 비전문성 아니면 직무유기 한 셈 구소련, 1966년부터 무려 30년간 처리도 않은 핵폐기물 몰래 버려 중국도 후쿠시마 50배 삼중수소 이러한 사실들 언급하기는 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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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혐오’라는 치트키 프레임
※본 기고는 월드뷰 2023년 8월호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들어가며 필자는 <대전인권신문> 2023년 4월호에 ‘성별에 따른 역할 인식은 인간의 천부적 본능에 의한 것이므로 이를 차별과 혐오로 규정하는 것은 자연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최근 국가 기관이 소수집단의 이익을 위해 법적 강제력을 동원하여 다수의 자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요지의 기고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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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간 항문 성교는 왜 위험한가
이 기고문은 동성 간 항문 성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강의를 했다가 총신대에서 부당한 징계를 받은 총신대 이상원 교수를 위한 탄원서입니다. -편집자 주 항문 성교가 일반적 성교에 비해 감염 위험성 및 취약성이 높음을 이해시키는 데 있어, 신체 기관의 해부학적 구조 및 차이 설명 이유 항문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불결한 배설 기관으로서, 각종 미생물과 병균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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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온, 재물 아닌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전도서 4장 강해 요절: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6절). 사람들은 물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 학대받는 자를 위로할 자가 없습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