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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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십자가의 능력과 성화의 삶(3)
기독일보,우리는 십자가에 대해 결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회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십자가 위에서 죽은 것입니다. 만일 십자가를 회피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우리 조상의 신앙을 포기하고 기독교를 부정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럴 경우 우리 입에서 나오는 구원이라는 단어는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참된 십자가에서 떠난다면 그 능력이 우리에게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저 자연적인 상태에서 지내다 소멸해 갈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변화를 경험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십자가는 그저 모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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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종교적으로 타락된 이 시대에 참된 복음의 제사장인가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롬 1:1-3).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영원한 새 언약으로 떡과 포도주입니다. 포도주는 우리들의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이며, 떡은 우리에게 주신 자신의 몸이며, 생명입니다(마 26:26-28) 당신이 떡과 잔을 마시는 것은 영원한 구속과 생명과 축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멜기세덱 제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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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란 무엇인가
기독일보,동성애란 성 지남(性指南. sexual orientation) 중의 하나인데, 성 지남이란 성적 끌림(sexual attraction)이 향하는 대상 또는 성행위 대상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 대상이 이성일 때는, 이성애(heterosexuality)라 하고, 동성일 때는 동성애(homosexuality)라 하고, 양쪽 모두일 때는 양성애(bisexuality)라 한다. 요즘은 성적 대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하여 무성애(asexual)라 한다. 당연히 범성애, 다성애 등도 등장하고 있다. 요즘 트랜스젠더에게로 향하는 성지남도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수많은 종류의 성지남이 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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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기독일보,고질병에 점 하나를 찍으면 고칠 병이 됩니다. 조금 더 고치면 고친 병이 됩니다. 부정적인 것에 긍정의 점을 찍은 것은 저의 마음에 있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하나의 획도 저 자신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집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아는 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보입니다.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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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공산화 막은 5000분의 1의 ‘기적’
기독일보,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은 주일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에 기습 남침을 감행했다. 정부와 우리 군이 북한군의 기습 남침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허둥대는 사이 인민군은 서울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남으로 밀고 내려갔다. 우리 군이 낙동강전선을 최후 저지선으로 끝까지 사투를 벌였으나 남한 전체가 북한군의 수중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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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개각: 논란과 기대 교차, 중대 분기점
MB 정부 시절 장관 재발탁 사례 과거와 미래 사이 균형 고민 필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게 원칙 과거 탈피해 새 접근으로 해결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그동안 한 쪽으로 기울어진 ‘자유 대한민국’의 기치를 바로 세우고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지와 신념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번 개각에서는 다소 논란의 여지도 있습니다. 과거 정부에서 활약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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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가정에서 물려줘야 할 위대한 유산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전 40일간 광야에 나가 금식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사탄이 예수님에게 나와서 세 가지로 유혹을 했다. 먼저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라고 했다. 의식주 문제다. 먹고 입고 사는 기본 생활조건을 갖고 시험한 것이다. 40일을 굶은 이에겐 돌도 떡으로 보일 수 있다. 가장 절박한 결핍이 먹는 문제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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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선택된 자의 복
‘선택’이라는 말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성장의 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사람의 선택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과 위치도 과거에 내가 무수히 행한 선택의 결과요, 미래의 내 모습도 현재 내가 어떤 행동을 선택하는가에 달렸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내가 무엇을 선택할지도 너무 중요하지만, 내가 누구에게 선택되는지는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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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그것은 편지였고, 시와 노래였다”
“그것은 편지였고, 시와 노래였다”. 지난 월요일 우리 교회 몇 목사님들과 산행을 하던 중 천국에 가신 조용기 목사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조용기 목사님이라는 말씀에 갑자기 조 목사님이 보고 싶고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당장 다음 날 모든 일정을 미루고 조용기 목사님 묘소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그때가 2주기 즈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의전하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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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천국의 교제 같으니
기독일보,로맨틱한 사랑이 잊혀져 갑니다. 모두가 자기 방식대로 유쾌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로맨스로 살기에는 걸림돌이 많습니다. 사랑으로 인생을 버팁니다. 사랑이 인생을 전진하게 합니다. 사랑이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인 것을 압니다.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이 행복입니다. 사랑이 행복하게 만들고, 풍요롭게 합니다. 주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알아 감사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귐으로 선을 알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