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
“길선주 조사, 1905년 영국 웨일즈 부흥 운동 소식 듣더니…”
장소: 그레이스 선교교회 일시: 2024. 1. 7 본문: 사도행전 1장 6-8절 온갖 죄와 허물로 가득한 죄인 중의 죄인이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하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으로 아직까지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계속해서 달려갈 수 있게 하셔서 지금까지 38번 그레이스 선교교회에 와서 설교를 했는데, 오늘 2024년 1월 7일 주…
-
1월 첫째 주 하늘 문을 여는 가정예배
헤브론으로 가는 길여호수아 14:6~15찬송: 551장본문은 구약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의 기록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간 지 이미 여러 해가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영도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정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들이 도처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박차고 나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갈렙입니다.갈렙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해 주신다는 믿음이
-
[은혜의 샘물] 골방
다시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사람들은 새로운 소망을 품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장 5~6절 말씀입니다.저는 우리 집 반지하에 작은 골방 하나를
-
[한주를 열며] 고난이 도리어 축복이다
현대자동차의 시작은 현대그룹을 창업한 정주영 회장의 동생되는 정세영 회장부터입니다. 정주영 회장이 동생되는 정세영 회장에게 우리나라 미래를 보며 자동차산업에 뛰어들 것을 요구하자 자동차는커녕 오토바이도 제대로 못 만들던 우리나라에서 ‘포니자동차’라는 승용차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이런 포니자동차를 만든 정세영 회장은 포니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렇게 국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던 현대자동차가 후에는 다른 나라에까지 자동차 수출을 하게 된 것입니다.90년대 중반 제가 미국에서 목회하고 있었
-
[연합시론]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생활로 송두리째 소망을 빼앗겼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탄식의 연속이었다. 언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도 없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날 것이라”(사 43:19)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 속에 산 사람들이었다. 애굽에서 400여년 동안 노예 생활하다가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반석에서 나오는 생수를 마셨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의 어려움만 생겨도 원망하
-
[기자수첩] 우리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돌고 돌아 1월이다. 사실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을 평범한 겨울날이다. 그런데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던 하루가 1월 1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자 새해 첫날이라는 꽃이 되었다. 이름이 갖는 힘은 이토록 신비하고 놀랍다.개중에 1월 1일이라는 이름은 유독 특별하다. 1월 1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유로 우리는 평소엔 생각지도 않던 한 해의 계획과 다짐을 장황히 떠올린다. 새해 다짐이란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운동을 시작해보겠다는 것은 ‘건강히 살아보겠다‘는 답변이고, 책을 열심히 읽겠다는 것은 곧 ‘지
-
조용기 목사와 해방 이후 한국 사회 및 기독교(2)
기독일보,해방과 한국전쟁은 한국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해방 후 3년의 혼란기를 거쳐 대한민국이 만들어졌다. 그라고 2년뒤 6.25 전쟁이 일어났다. 이것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사회에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민주주의가 등장했고, 6.25 전쟁은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400만명의 희생을 가져왔다. 6.25 직전에 진행된 농지개혁은 전통적인 지주계급을 붕괴시켰고, 이것은 사람들을 도시로 이주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북에서 내려온 피란민들도 가세하였다. 이제 한국사회는 농촌사회에서 도시사회로 전환하고 있얶다.
-
[사설] 공감·동행·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기독일보,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니 ‘겸손과 섬김’, ‘영적 회복과 결단’, ‘정의와 평화’ ‘평화와 도약’ 등의 키워드가 눈에 띈다. 한기총은 신년메시지에서 “새 소망의 2024년, 겸손의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낮아짐과 섬김, 겸손의 마음으로 시작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삶으로 한 해의 끝에는 높은 이름을 얻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
[새해 기도] 세상의 위로자가 되는 길
기독일보,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통한 하나님 약속의 성취, 그로부터 얻는 모든 위로를 힘껏 외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그 아름다운 구원의 소식을 널리 알리며 온 세상이 그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이 평안하지 못 합 니다. 예수님이 저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
2024년 새해, 다섯 가지 ‘기본’으로 돌아가자
1. 복음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2.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3. 삶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4. 교회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5. 사명의 기본으로 돌아가라 2024년 갑진년 용띠 해가 시작됐다. 매번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모두는 희망을 노래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새해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상황은 매우 비관적이다. 정치적으로는 이념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