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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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城)을 보시고 우시는 역사적 예수(2)
기독일보,누가는 예루살렘 성(城)의 종말에 관한 예수의 예언을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눅 21:20). 예루살렘의 멸망이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하여 예언되었던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는 말씀하신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눅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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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일으킨 홍해 도발
美, 이란에 홍해 개입 명분 안 주려 응징 않다, 12월 말 구조 요청하자 헬기로 예멘 반군 고속단정 격침해 홍해, 한국과 전 세계 교역 중심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바다 이름에 색(色)이 붙은 바다가 몇 개 있다. 아프리카 동북부와 아라비아 반도로 둘러싸인 바다가 홍해(紅海·Red Sea)이고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있는 바다에는 흑해(黑海·Black Sea), 그리고 우리나라와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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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핵전쟁 협박, 사방에 우겨쌈을 당해도
기독일보,북한 김정은이 남한을 핵무기로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3년 마지막 날,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켜 남한을 점령하겠다고 협박한 것인데 김정은이 직접 노골적인 공격 의지까지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김정은은 지난해 말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유사시 핵무력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북남 관계는 더이상 동족 관계, 동질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교전국 관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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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 못 얻든 전파하라
기독일보,바울이 죽음을 앞두고 복음으로 낳은 아들인 디모데에게 유언처럼 쓴 서신이 디모데후서입니다. 목회에 관한 여러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그런 권면 중에서도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6절은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라고 말합니다. 전제(奠祭)란 동물 희생제물을 태워 바치면서 술을 붓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순교의 제물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벌써 전제로 부어지고 떠날 시각이 가까웠다고 합니다. 십자가 처형이 임박한 것을 바울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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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예루살렘 성(城)을 보시고 우시는 역사적 예수(II)
IV. 예루살렘 성(城)의 종말 누가는 예루살렘 성(城)의 종말에 관한 예수의 예언을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눅 21:20). 예루살렘의 멸망이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하여 예언되었던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는 말씀하신다: “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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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에서 실패를 막으려면(1)
기독일보,어떤 사역에서든지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야 없겠는가마는 성공하는 교회 못지않게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습관화가 되어서인지 ‘성공의 바람(desire)’을 너무 빨리 포기하고, ‘실패의 인정’을 너무 쉽게 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공의 열망’에 대한 지속성이 필요하고, ‘실패의 예측’을 너무 쉽게 해버려서는 안 된다. 성공하는 경우는 상황이 좋거나,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공을 할 만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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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칼럼] 기대감으로 새해를 열자
사람이 살면서 가져야 할 습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대감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다. 사람은 희망이 없으면 죽는다. 어제는 이미 지난 일이 되었고 내일이 오늘이 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늘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눈에 보이는 것이 있고 마음에서 느끼는 것이 있다. 그래야 창의력도 생기고 삶의 분명한 목표가 생기면서 도전하게 된다. 사람은 도전을 멈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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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도] 믿음 에너지, 영적인 에너지
기독일보,새로운 마음을 갖고 새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긍정적인 마음, 적극적인 생각, 긍정 에너지를 갖게 하옵소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난관을 극복하고, 시련을 이기게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이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사랑하는 에너지가 있어야 매일 모두를 새롭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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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진정한 자유와 신앙 속 ‘값진 년’ 되길
진정한 자유 값진 의미 깨닫고 복음만큼 값진 것 없음 깨닫길 생명있음 자체가 가장 값진 것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는 한 해 2024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만큼은 작년보다 더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을 것이다. ‘갑진년’을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하면, ‘값진년’처럼 들릴 수 있다. 이러한 발음의 유사성은 언어의 흥미로운 측면을 드러내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