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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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복 받는가?
기독일보,요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독이 극심했던 니느웨에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소명을 받고도 거절했습니다. 당시로선 땅 끝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치려 했으나 큰 풍랑을 만나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의 뜻을 저버릴 수 없다고 여기고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이 앞으로 40일 후에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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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의 모델 이삭처럼
기독일보,퇴촌에서 목회하는 한 친구 목사가 있다. 그는 전국의 무당들 천 명 가까이 전도한 경험이 있는 특이한 사람이다. 지금도 동기 목사들 몇 명과 함께 무당들 전도하러 다니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전도하러 온 목사를 친절하게 환영하는 무당들이 꽤 많다고 한다. 이유는 무당 50% 정도가 교회에 나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왜 그들이 무당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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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8) ‘우리를 세우신 궁극적인 목적’
선교신문,이번엔 신명기에서 하나님께서 선교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시고 있는지에 대해 묵상해 보고자 한다. 본문 신명기 28장은 신명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장으로서 순종과 불순종에 따른 축복과 저주가 분명히 드러난 장이다. 그런데 이장의 핵심 부분인 7절부터 14절까지는 개인보다는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가 받을 축복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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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㉓] 6.25사변 때 산화한 유격부대원들
선교신문,현충원의 정국교를 건너면 흰색으로 빛나는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를 만난다. 6.25사변 때 유격전을 벌이다가 산화한 유격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43개 유격부대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한국 반공유격대의 백령기지 산하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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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위에 뜬 무지개
기독일보,KBS 위에 무지개가 떴다. 지난 토요일 밤 황금 시간대에 KBS는 ‘다큐인사이트’에 <이웃집 아이들>을 방영했다. 그리고 월요일 오후에 다시 재방이 되었다. 그 내용을 보면 뉴욕에 사는 한국 남자인 변호사와 일본 남자 세무사가 동성애로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내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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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16)
기독일보,하위렴 선교사가 부임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백만인구령운동'의 여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부흥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당시 조선을 방문해 군산, 전주, 광주, 목포, 공주, 행주, 평양 등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부흥회를 인도한 조지 데이비스George T. B. Davis 목사는 '백만인구령운동'의 현장을 3개월간 목도하고, 그때의 놀라움을 이렇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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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혼 출산’ 저출산의 대안일 수 없다
기독일보,우리나라 20대 청년 5명 가운데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이른바 ‘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신성한 결혼제도와 전통적인 가족 개념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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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와 제주평화인권헌장
기독일보,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는 주후 1세기에 시작하여 4세기에 종결로, 로마제국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그리고 대개 지역적으로 일어났다. 본래 로마의 이교와 헬레니즘 종교의 전통에서 다신교를 믿는 제국이었으나, 기독교가 제국을 통해 전파되면서, 고대 로마의 황제숭배와 이념적 갈등을 빚게 되었다. 신격화된 황제나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과 같은 이교도의 관습들은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우상숭배를 금기시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혐오스러운 것이었다. 국가와 시민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은 반역죄, 다양한 유언비어의 범죄, 불법 집회, 그리고 로마인들의 배교를 초래한 생경한 신앙을 전한 것에 대해 기독교인들을 처벌했다. 구체적으로 박해의 이유를 찾아보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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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닥치기 전, 승리는 준비에서 시작된다!
기독일보,“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여호와를 바라보며 날마다 영적 힘을 공급받는 자들의 삶에는 특별한 은혜가 스며있습니다. 이들은 시험당할 즈음에 이미 성령의 세미한 인도로 피할 길을 얻으며, 만나야 하는 시험은 능히 감당하도록 힘을 공급받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닌, 평소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다져진 영적 감각과 그분의 성전의 영광을 지켜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만들어 낸 필연적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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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님의 가을’ 정순량 신앙 詩
기독일보,小天 정순량(鄭舜亮) 시인은 장로요 시조시인이다.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편지>가 당선(1976)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주 우석대 화학과 교수를 지낸 과학자요 장로였다. 李基班 시인(전주대 교수)은 <시로 읽는 성서, 그 속의 기독교 신앙>이라는 작품 해석을 통해 "무릇 참다운 시는 그 가운데 기독교적인 것을 지니며 또 모든 참된 기독교는 일종의 시적인 것을 지니고 있다"고 프레데릭 로버트슨 말을 인용하면서 "종교는 시요, 시는 종교에 이르는 도중의 집"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