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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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체제 불만 MZ세대 탈북 대비해야
기독일보,북한기독교총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 등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이 지난 29일 서울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인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인권이사회 인권이사국 지위에 있는 건 합당치 않다며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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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 새로운 공천 기준 환영
교육자의 역할과 도덕적 기준 대학 교수나 초중등 교사의 역할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모범적인 인격과 행동을 보여주는 것까지 포함된다. 이는 학생들뿐 아니라 교육기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심지어 학기별 교수평가 시스템은 이러한 기준을 반영해 교수진의 강의 품질과 전문성, 그리고 행동을 평가한다. 학기별 평가 결과는 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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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목회자들, 공명선거에 앞장서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국민적 쟁점 사안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목회자들 중에는 설교 중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해 처벌을 받기도 한다. 최근 헌법재판소는 두 명의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 중 특정 후보와 특정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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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37) “너희도 가려느냐?”
기독일보,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군중들에게 예수님은 영웅이셨다. 그들은 예수님이 떠나신 걸 알고 즉시 배 타고 가버나움으로 좇아갔다. 예수님의 수상보행(水上步行), 광풍 부는 갈릴리 바다를 걸어오시는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임금 삼고 싶었다. 그런데 가버나움 회당에서 만난 예수님은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27절)면서 그들의 입장에서는 좀 찬물을 끼얹는 듯한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계속 현실과 동떨어진 말씀으로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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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따로 있었네!
기독일보,나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내려와서 보조 출연자로 무명 배우생활을 하다가 성공했던 짐 캐리(Jim Carry)를 무지 좋아한다. 그는 한 때 가난해서 방을 구할 돈도 없이 폐차장에 버려진 차에서 잠을 자고, 맥도날드 햄버거 한 개로 하루 끼니를 때우는 등 매우 어렵고 힘든 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 생활을 벗어나려 죽을 힘을 다한 결과 마침내 코미디 분야에서 할리우드의 주연급 간판 배우로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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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의 직책과 이웃사랑의 사명
기독일보,예수님은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했고, 형제의 잘못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했으며,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한마디로 이웃에 대한 관용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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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과 성평등은 전혀 다른 의미
기독일보,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male)와 여자(female)로 양성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통해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창 2:18-25).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남자와 여자 외에도 다른 제3의 성(性)이 있으며, 그 다른 성을 차별하거나 혐오해서는 안 된다는 괴변을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심지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3의 성도 창조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는 목사가 있다. 그러면서 '성평등, 성별 정체성, 성적 지향'을 인정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여기저기서 하나님의 형상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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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③] 국가 보훈과 정체성
기독일보,보훈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르면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희생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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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기독일보,자유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인간의 소외와 죄의 문제를 자각하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안에 자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유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자유가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인간의 자유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자유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자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가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썩는 것에서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겉사람은 낡아지고, 병들고, 소멸합니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들이 탄식하고, 고통을 겪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시간의 불확실성을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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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본질을 끝까지 지키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복음의 가치를 실현해온 기독교연합신문이 창간 3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으로 정론 직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교회와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갈수록 척박해지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온 우리 임직원들께도 고마움을 나눕니다. 본지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1988년 창간됐습니다. 엄혹했던 시절이 지나고 국민주권이 회복될 때 기독교연합신문은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