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영향(1)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영향(1)

    기독일보,

    에큐메니칼의 하나님 이해는 구속주 하나님보다는 창조주 하나님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구속주 하나님이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에 나타난 하나님이라면, 창조주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다. 예수 안에 나타난 하나님은 예수의 십자가에 이루어진 구속을 믿음으로 수용한 사람에게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이러한 신 이해에 의하면 인류는 구원받을 자와 구원 얻지 못할 자로 구분된다.

  • 육적인 국가와 영적인 교회

    육적인 국가와 영적인 교회

    기독일보,

    국가와 교회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상호 협력 관계인가, 아니면, 독립적 대립관계인가? 신앙 생활이나 목회를 오랫동안 했으면서도 그 관계성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살았거나, 아니면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교회나 국가 개념은 굳이 말 안 해도 잘 알 것이다. 그러나, 교회 존재는 무엇이며, 국가 존재는 무엇인가 하는 것을, 또는 그 관계성을 잘 알 때, 교회의 성도로서, 또한 한 국민으로서 본분을 지키며 살아 가는 것이라 말 할 수 있다.

  • [말씀과 명상(8)] 로빈슨 크루소

    [말씀과 명상(8)] 로빈슨 크루소

    기독일보,

    당하는 자가 수동적인 자세로 체념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혹독한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용맹스런 군인처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적과 신앙에 대한 충성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Findlay). 이러한 자세는 약한 자들의 약점을 돌보아 주는 자들에게 필요하다(Lenski). 약한 자들은 한 두 번 도움을 받는 것으로 바로 서지 못하므로 인내를 가지고 그들을 돌보아 주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안위’의 헬라어 ‘파라클레시스’는 보통 ‘권고’, ‘위로’를 뜻한다.

  • [사설] 성탄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볼 때

    [사설] 성탄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볼 때

    기독일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임마누엘 주님의 탄생이 불안과 공포와 애통에 싸인 인류에게 자유와 평강으로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날을 기억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아기 예수 성탄이 단지 교회와 성도들 간의 축하 행사로 그쳐선 안 될 이유다.

  • 바른 성탄절 지키기

    바른 성탄절 지키기

    기독일보,

    프랑스 신학자 자크 엘륄(Jacques Ellul)은 프랑스 기독교(Protestant)를 대표하는 기독교 사상가요 신학자다. 그는 사회학자요 법학자이면서 통찰력 있는 신학 서적을 출판한 신학자다. 그는 풍부하고 폭넓은 신학 사상으로 20세기 교회를 깨운 탁월한 신학자다. 그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선교적 위기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며 무감각한 교회를 질타한다.

  • [사설] 성탄의 의미 되새긴 ‘러브라이프’ 캠페인

    [사설] 성탄의 의미 되새긴 ‘러브라이프’ 캠페인

    기독일보,

    성탄절에 즈음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 중에 유독 ‘태아 생명 존중 성탄 퍼레이드’가 눈길을 끄는 이유가 있다. 성탄절에 ‘태아로 오신 예수님께 드리는 생일 선물 프로젝트’라는 이름답게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의미 때문일 것이다.

  • [말씀과 명상(7)] 죄와벌-도스토예프스키

    [말씀과 명상(7)] 죄와벌-도스토예프스키

    기독일보,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이 말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단순히 관념적인 신앙의 논리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에 믿음의 열매를 가져오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이 된다는 의미다. 실제로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稱義(칭의)로 인하여 우리가 받게 된 축복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기독일보,

    2024년 12월은 한국 현대사에서 잊지 못할 집단적 고통과 정치사회적 진통을 겪었던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1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직 직무수행 정지가 204표 대 85표로 결정되었으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행위에 대한 탄핵이 확정되었다. 차가운 12월 겨울의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서 국회 의사당 앞에서는 30만 명이, 광화문 사거리에서는 3만 명의 시민들이 집결하여 탄핵지지 촉구대회와 탄핵반대 데모를 이어갔다. 이달의 칼럼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국민 혹은 시민의 견해가 왜 이토록 극명하게 대립되고 국론이 ‘내란’을 겪는 듯한 분열, 갈등, 분노, 적개심이 형성되는가를 ‘신학적 인간학’ 측면에서 모두 함께 깊이 생각하고 싶은 것이다.

  • 기독교인들, ‘부정선거 음모론’ 무시해야 한다

    기독교인들, ‘부정선거 음모론’ 무시해야 한다

    기독일보,

    공직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선거업무를 총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조작을 했다는 이른바 ‘부정선거 음모론’이 우리 사회의 갈등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들 중에는 선거에 참패한 정치인이 있다. 문제는 한국교회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목사와 전직 총리를 지낸 장로가 집요하게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 [안보칼럼㉕] 군의관과 종군기자

    [안보칼럼㉕] 군의관과 종군기자

    선교신문,

    영국 시인 로렌스 비니언은 ‘치유자들’(The Healers)이라는 시에서 의무병들을 용사 중의 용사라고 노래했다. 총탄이 빗발치고 참호가 무너지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부상병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우리나라 최초의 군의관은 1899년 7월 도쿄지케이 의원 의학교를 졸업한 김익남이었다. 대한제국 의학교(교장 지석영)의 교관으로 제1회 졸업생 19명을 배출하였고 1904년 대한제국 군대 군의장으로 복무했다. 그 후 유병필, 김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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