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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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반드시 투표한다
기독일보,인류가 개발한 가장 좋은 정치제도는 흠이 없지는 않지만 민주주의 제도이다. 선진국들은 민주주의의 장점을 가장 잘 수행하는 나라들이다. 이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북한과 남한은 같은 민족이요 동일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나 남한과 북한의 차이는 인공위성이 밤에 찍은 한반도 사진 한 장이 극적으로 보여준다. 남한의 찬란한 빛과 북한의 암흑이다. 참된 민주주의에는 자유와 인권, 정의와 평등, 정직과 질서, 사랑과 성실 같은 보편적 가치가 있다. 기독교적 가치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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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와 이승만(2)
기독일보,앞서 말하기를 카이퍼와 이승만은 서로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었다. 그런데도 이 두 분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그 두 분은 당시에 최고의 지성과 학력을 가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나라가 거의 절망에 빠져있을 때, 나라를 건져서 새로운 세계를 향하도록 한 것이다. 셋째는 명연설가요, 명설교가로서 민족을 깨우고 새로운 방향을 세우도록 한 것이고, 넷째는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생명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소망이 있었다. 그들의 사역은 정권을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 중심의 교회를 통해서 든든한 나라를 세우고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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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1)
기독일보,“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자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고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쉬우니라 하시니,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느니라”(눅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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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사회적 원인
기독일보,의학은, 건강한 행동이든 병적 행동이든, 특정 행동에 대해, 생물-정신-사회적 모델에 따라 연구하고 또 치료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동성애의 생물학적 원인(유전, 선천성 등)과 정신적 원인(정신분석 이론, 가족이론, 발달이론 등) 등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제 동성애의 사회적 원인에 말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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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짝퉁) 루이비통 가방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가짜 루이비통 가방이란 어떤 가방을 말하는 것일까요? 원산지인 프랑스 생산 공장에서 만들지 않고, 허가받지도 않은 중국이나 타 지역에서 만든 가방을 말합니다. 공항 검색대에서 검색하던 직원이 중국에서 들어온 가짜 루이비통 가방을 발견하면 즉시 사정없이 칼로 찍고, 그것들을 모아다가 소각하고, 가짜 가방을 가지고 들어온 사람도 즉시 체포하여 아주 무거운 중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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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북·종북 세력의 교계 침투 경계해야
기독일보,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접근해 명품가방을 선물하고 그 과정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최재영 목사의 친북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 목사는 그동안 수차례 북한을 드나들며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라고 주장하는 등 노골적인 친북 활동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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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도] 하늘 높이 뜨게 하셔서
기독일보,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입니다. 마음은 세계를 담고, 우주를 담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큰 그릇입니다. 주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심정에서입니다. 하나님은 해를 하늘 높이 뜨게 하셔서, 어둠 속 죽음의 그늘 아래에 있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모든 악 가운데 가장 큰 악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는 것입니다. 생각이 떠나고, 마음이 떠나고, 삶이 떠납니다. 이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제가 이 큰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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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로잔대회를 위해 숙고해야 할 사항들
기독일보,성경은 이 세계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즉 죄로 설명한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려는 죄로 인하여 모든 문제가 발생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로잔 3차 대회의 결과물인 케이프타운 선언도 이와 연관하여 “죄의 결과와 악의 권세는 인간성의 모든(영적, 육체적, 지적, 관계적) 차원을 타락시켰다. 이 타락은 모든 문화와 역사의 모든 세대에 걸쳐 사람들의 문화, 경제, 사회, 정치, 종교에 침투해 들어갔다“라고 진단한다. 즉 죄는 인간의 영적 차원뿐 아니라 이성적 차원, 육체적 차원, 사회적 관계 차원 등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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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주의보’ 나이 들어도 호감 주는 사람이 되려면
아침에 잠을 깨우기 위해 신나는 음악을 틀었다. 그런데 이상한 음이 나오면서 잘 들리지 않았다. 음량도 조절해 보고 눕혔다가 세웠다가 전화기를 이리 저리 옮겨 보았지만, 도저히 소리가 이상하게 들려 전화기가 고장이 났나 했다. 그런데 눕혔더니 소리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렇게 듣고 있었더니, 부엌을 지나가던 딸이 “왜 그렇게 빨리 듣고 있어!”라며 들어와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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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가 주장한 ‘양면성의 종말론적 역사신학’
2월 18일 오전 별세하신 김명혁 목사님의 삶과 신학을 기리기 위해, 안명준 박사님의 논문 ‘남양 김명혁 목사의 생애와 사상’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성경의 계시, 성령의 조명 더해 필요한 것이 바로 ‘역사적 안목’ 흑백논리 뛰어넘는 사고의 틀 양극을 붙잡는 역동적 통일성 Ⅲ. 남양 김명혁 박사의 신학과 사상 1. 종말론적 역사관 남양 김명혁 박사의 신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