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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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별금지법’에 볼모잡힌 나라의 현실
기독일보,핀란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기독교 공연에 문제를 제기하자 타 학교에서 헨델의 ‘메시아’ 연주 공연까지 취소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 사건은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나라에서 기독교가 어떤 상황에 처하는 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리에겐 타산지석(他山之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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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40주년 기념] 언더우드 선교사의 글로벌 의식(2)
기독일보,언더우드는 한국 국민들의 종교 생활을 고찰한 결과 한국인들이 가진 깊은 종교적 본성을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이성을 통해서는 인간들이 만들어 낸 종교의 허구성과 거짓됨을 간파할 줄 알고, 종교적 본성으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를 접하였을 때 그것을 받아들여서 그분의 가르침을 열정적으로 몸소 행할 줄 아는 참으로 독특한 국민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여기서 언더우드가 말하는바 한국인이 가진 깊은 종교적 본성은 기독교적 본성임을 알 수 있다. 언더우드가 지시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이성적으로 간파한 인간들이 만들어 낸 허구와 거짓의 종교는 바로 한국인들의 종교로서 오랫동안 존속되어 온 유교와 불교와 무교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가진 기독교적 본성을 확인한 언더우드는 동북아시아에서 점하는 한국만의 고유한 신부적 사명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 한국을 통한 기독교 아시아와 기독교 세계 건설의 사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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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스탄트, 당신의 용기지수는?
기독일보,인간이 산다고 할 때 자기 자신을 말 할 수 있는, 즉 가장 자신있게 자신을 말할 수 있는 어떤 정신적, 도덕적, 또는 철학적 가치 하나는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한 예로, 정직이라든가, 정의, 협동, 단결, 또는 책임 같은 것이다. 그런 가치 하나 가지지 못하고 사는 것은 참으로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것이 된다 말 할 수 있다. 이러한 무의미한 삶을 피하기 위하여 우리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교훈, 각 반의 급훈 같은 것을 정해 놓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공부해 왔다. 그렇다면, 21세기 지금 우리는 어떤 도덕적 덕목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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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치유상담] 영적 체험, 유전자나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기독일보,인간의 영성은 본능이며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다. 영적 체험을 만드는 유전자는 이미 갖고 있으며. 그것은 곧 우리가 영적 본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모든 다양한 종교는 이 영적 본능의 발현인 셈이다. 대부분의 영적 체험은 개인이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고 싶어서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일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고뇌, 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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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행복에 대한 감사
기독일보,저는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행복한 목회자가 행복한 성도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 목회자가 되기로 선택했습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어떻게 행복이 선택으로 결정되느냐고 물으실 것 같습니다. 행복이 선택인 까닭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어린 시절과 개인의 삶을 연구해 보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링컨은 9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새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습니다. 19세 때 누이의 죽음을 경험했고, 27세 때 약혼녀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사업에 두 번 실패했습니다. 각종 선거에 일곱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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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치유상담] 영적 체험, 유전자나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받는다
선교신문,인간의 영성은 본능이며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다. 영적 체험을 만드는 유전자는 이미 갖고 있으며. 그것은 곧 우리가 영적 본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모든 다양한 종교는 이 영적 본능의 발현인 셈이다. 대부분의 영적 체험은 개인이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고 싶어서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일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고뇌, 고통이 영적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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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살인자요, 누가 사기꾼인가?
기독일보,2024년 3월 4일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역사적인 날이다. 감리교회의 목사로서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던 이동환이 경기연회의 재판 결과에 불복하여 총특재에 항소한 항소심에서 기각을 당하여 감리교회에서 출교가 확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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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에 제출된 577,447명 서명에 담긴 뜻
기독일보,동성결혼 합법화와 대법원의 동성 커플 건강보험 관련 위헌적 판결에 반대하는 국민 577,447명의 서명지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10.27한국교회200백만연합및큰기도회를 비롯,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3개 단체의 이름으로 제출된 이 서명지가 대법원이 인정한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의 효력을 취소시키는 법적 근거에 날개를 달아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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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NCCK 회장의 지적에 드는 괴리감
기독일보,지난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된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가 최근 서울 마포구 한국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 화제다. “한국에는 가족 간 유대, 사람들 사이의 정, 챙겨주는 문화, 흥과 노래, 춤 등 아름다운 전통이 많은데 왜 미국 스타일을 따라가는지 안타깝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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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의 믿음보다 하나님의 신실함을 본받으라
기독일보,가데스 바네야의 열두 정탐군으로 참여했던 갈렙이 85세의 노인이 되었음에도 헤브론 산지에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는 전투를 자원했습니다. 산지(山地)의 견고한, 특별히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15절)이 있는 성읍인데도 말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은”(14절) 그의 믿음이 그 노령에도 큰 승리를 쟁취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