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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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美 교수도 이승만을 긍정적으로 보게 만든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
기독일보,대한민국을 건국가치로 깨우는 김덕영 감독 <건국전쟁>에서 그레그 브레진스키(Gregg Brazinsky, 폴란드 출신) 조지워싱턴대 역사학과 교수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를 보며 “진실을 알면 자신 있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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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왜 무엇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읽을 것인가?(17)
기독일보,해가 바뀌고 신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새해 결심을 한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금년도에 성경 일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시중에서도 성경 읽기표를 판매하고 출석 교회에서도 성경 읽기표를 제공하여 매일 몇 장씩 읽을 것을 권고한다. 필자도 군 생활을 하면서 교회의 일정에 따라 수십 년을 그렇게 매일 몇 장씩 읽는 방식으로 성경을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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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기부문화, 우리 사회에 정착돼야
기독일보,미국 뉴욕에 있는 의과대학에 한 독지가가 1조 원 넘는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전체 의대생이 수업료 부담 없이 공부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뉴욕 소재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 기부금으로 당장 한해 8천만원 드는 등록금을 면제받고 의대 전 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됐다고 하니 우리에겐 실로 부러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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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칼럼] 2024년 “선교사 연금 500가정”, 700구좌 완료
30년 360개월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액수로 선교사 1000가정 연금을 납부해 드리고 있습니다. 1차로 500가정 지원을 시작했고, 또 선교사 500명이 확보되는 대로 2차 500가정을 추가합니다. 5년 쯤 후 예상하며, 2차 사역이 진행될 때, 섬마을과 농어촌 “은퇴 후, 무대책 미대책” 교역자들 1000가정 은퇴 후를 위해, 동시 진행합니다. 2030년, 2031년까지 10년간은 월납으로 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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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누가복음 13:23-24)”. 23절의 질문은 유대인만 구원을 얻고, 다른 민족은 버림 받는다는 유대인들의 고정관념이 깔려 있습니다. 그들만이 선택된 구원의 사람이라는 뜻에서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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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주변 학문에 대하여
기독일보,신앙(信仰)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신불(神)佛 등을 굳게 믿어 그 가르침을 지키고 그에 따르는 일”.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신앙이란 유일한 신인 하나님에 대한 확신(faith)과 신뢰(trust)로 그분을 믿는(believe) 삶 그 자체를 말한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다는 차원을 넘어, 그분이 내 삶의 중심이요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신앙과 삶은 양립되거나 이원화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이다. 그것은 어떤 대상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는 전혀 다른 범주에 속한, 생명의 영속성이다. 따라서 신앙은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근원적이고, 가장 쉽고, 그러면서도 가장 어렵고, 가장 현실적이고 물질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고차원적이고 형이상학적이다. 그러므로 신앙을 결코 쉬운 범주에 스스로 가두어서는 안 되고, 보다 가까운 측면만 살펴서도 안 되고, 더 이상 가까울 수 없는 자신의 내면을 살피면서, 전혀 인식할 수 없고 지각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는 불가시적 차원의 세계까지 믿음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왜냐하면 신앙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본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짧은 논고에서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 과연 성경(책)만으로 족한지, 아니면 다른 주변 학문도 필요로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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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를 위한 교사교육
주일학교교사의 고민 중 한 가지는 공과 교육입니다. 비단 총회가 만든 공과가 아니라도 교육을 위한 교재가 있다면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진 않았지만, 경험상 공과를 제대로 준비한 교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 교회에서 30% 정도나 될까요?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 준비한다는 건 공과와 성경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 목표를 생각해서 아이들이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어떻게 전할지 이런 걸 생각하며 준비하는 걸 말합니다.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간다면 아이들의 생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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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 19:6)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신 후, 그들을 제사장이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을 제사장이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사장이란 무엇입니까? 제사장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그는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섬긴다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사장의 의미를 알려면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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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2)
기독일보,사람들에게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그들은 종종 자기들 입으로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이 아니라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오히려 이런 말을 하는 그는 “너도 나도 실수하고 죄를 지으므로 죄를 짓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다”고 얼버무리는 것입니다. 이들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구호가 있는데 “실수는 인간의 몫이요, 용서는 하나님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에는 하나님은 신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용서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가지고 모든 사람을 문책하고 심판한다면 그 어떤 사람도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을 터인데 그렇다면 왜 사람을 지었겠느냐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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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별금지법’ 발의의 오점, 22대 국회로 이어져선 안 돼
기독일보,교계가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과잉 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동시에 22대 국회에선 바른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진평연 등은 지난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의 폐기를 촉구하면서 22대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했다.